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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일상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제임스 후퍼와 함께하는 OMC 2015 sea to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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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제임스 후퍼와 함께하는 OMC 2015 sea to sky


최근 진행되는 기부행사들을 보면 여러가지 형태로 준비되어 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진행된 OMC 2015 sea to sky 역시 그 중 하나인데요, 영국 탐험가로 잘 알려진 제임스 후퍼와 함께 대한민국을 자전거로 종단하는 원마일클로저 캠페인을 실시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OMC 자전거 라이딩 캠페인은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에 의해 2009년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전세계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50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1,000km를 자전거로 종단하며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캠페인입니다. 올해는 제임스 후퍼와 팀맥스 어드벤처 팀. 그리고 40명의 한국인 참가자와 함께 남쪽도시 여수에서 서울 남산까지 약 1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달리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 전남 여수에서 힘차게 시작된  OMC 2015 sea to sky! 시작 당일인 만큼 모든 인원들의 표정이 밝아 보이는데요, 이어지는 일정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마지막까지 한명의 낙오자 없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거쳐 경남으로 이동했습니다.






2일차 일정은 남해대교를 지나 밀양을 거치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이쯤되면 슬슬 지칠법도 한데, 내색 없이 라이딩을 하는 모습입니다. 힘든 팀원을 이끌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혼자가 아닌 함께 라이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없던 힘도 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 듯 합니다.






여수를 출발로 쉼없이 달려온 3일차 라이딩. 아무래도 오랜시간 달리는 자전거의 상태확인은 필수 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큰 문제 없이 달릴 수 있는 점검. 그리고 누적된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시간은 그 어느때 보다 달콤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3일차에는 특별한 일도 준비되었는데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함께 하는 OMC 2015 sea to sky 행사 3일차. 생일을 맞은 디스커버러에게 특별한 생일파티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기쁨과 함께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맞이하는 생일케잌의 기쁨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합니다. 





경주에서 시작한 4일차 라이딩! 경주에서 출발해 동해안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에 힘들고 지칠 법도 했지만, 멋진 동해바다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힘을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한 명의 사고자 없이 완주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5일차 라이딩에서는 특별한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와 수잔이 합류하였는데요, 지옥의 40km 업힐 구간을 포함한 울진 - 태백구간의 80km를 달려야 했습니다. 주변에 푸르름이 넘실거리는 바다의 풍경을 누릴 여유는 있었는지 문득 궁금해 지는 군요.






5일차 목적지인 태백 당골 야영장에 도착하기까지 알베르토와 수잔의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요, 1일차부터 시작한 디스커버러 분들이 계셔서 인지 힘든 내색을 비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알베르토의 모습을 보니 이동하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되더군요.





6일과 7일차 라이딩 역시 만만한 일정은 아니었습니다. 업힐구간에서는 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기도 했는데요, 고지가 눈앞에 보인다는 마음에서 인지 마지막까지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함께 하는 좋은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더욱 힘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제임스 후퍼가 함께 하는 OMC 2015 sea to sky. 단순히 여수부터 서울까지 1,000lkm를 라이딩을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내고 진행하는 모습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같은 기부 프로모션이라고 할지라도 수준이 남다른 모습입니다.





탐험도 기부와 함께라면 더욱 즐겁다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도미네이션 캠페인! 프로모션부터 차별화된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500개의 페이스북 LIKE가 모여지면 아프리카 우간다 나랑고 스쿨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1,500만원을 기부가 진행됩니다. 이미 목표에 도달한 숫자이지만, 클릭만으로 좋은일에 동참할 수 있으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도미네이션 캠페인 잊지 말고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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