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기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A8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A7의 후속제품 갤럭시A8이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3D 그래픽 벤치마크 사이트인 GFX벤치에 등장한 이후 중국 전파인증, 미국 FCC 인증을 받으며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26일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까지 받으며 국내 출시도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 전파인증을 받은 갤럭시A8의 모델명은 SM-A800S로 SK텔레콤 전용폰으로 확인됩니다. 지금까지 상황만 봐서는 KT와 U+모델은 아직 인증을 받지 못했거나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A8은 현재 출시되어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4mm의 초 슬림 두께를 자랑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Full HD(1920X1080) S-AMO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AP는 퀄컴의 64비트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615 프로세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국내 모델의 경우 삼성의 엑시노트 5430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16GB의 내장메모리와 2GB의 RAM, 305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이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으며, 셀피 촬영시에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디자인의 경우 모두 최신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폰으로 단순히 메탈 테두리만 적용한 스마트폰이 아닌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는데요. 전작인 A3, A5, A7과 비교하자면 모서리 부분이 더욱 둥글다는 것이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배터리 착탈식이 아닌 일체형 제품이라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으며 유심이나 마이크로SD는 측면을 통해 삽입/분리가 가능합니다. 유심과 마이크로SD 삽입하고 분리하는 방법은 아이폰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전파 인증 후 약 2주 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7월초 국내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것은 확실시 되어 보입니다.
5.9mm의 얇은 두께에 5.7인치 1080p 슈퍼AMOLED 디스플레이, 3050mAh의 배터리는 물론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통해 멋진 사진촬영까지!
홈 버튼의 경우 갤럭시 S6와 같은 터치 기반의 지문인식센서와 동일한 바탕화면 테마도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파인증대로라면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인 만큼 다소 합리적인 가격의 중급기를 기다리는 분에게는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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