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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제주도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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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제주도 워크숍 후기!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프로그램 T리포터 활동을 시작 한 것도 벌써 4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매년 워크숍이나 MT가 있었지만 그동안은 회사일 때문에 참여하기 힘들었는데요. 올해는 T리포터 워크숍이 제주도에서 진행된다고 4년만에 처음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22일 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SK텔레콤 T리포터 제주도 워크숍!


이른 아침 김포공항에 모여 인원체크하고 비행기 탑승 준비!



 


우리가 탑승할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빠르게 빠르게 탑승하고 이륙 준비~



 


제주도로 가면서 보이는 양식장들! 제주도에서 어떤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까 설레이는 마음에 잠을 청하지 않고 밖을 보며 비행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제주국제공항!


금요일 오전인데도 제주공항에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제주 국제 공항에서는 4배 빠른 LTE인 3band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3배 빠른 광대역 LTE-A가 10MHz와 20MHz 주파수를 묶어 최대 225Mbps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면 3band LTE-A는 800MHz(10MHz폭)/ 1.8GHz(20MHz폭) / 2.1GHz(10MHz폭) 등 40MHz 폭을 활용해 최대 3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현재 SK텔레콤은 3band LTE-A 서비스 제공을 위한 2.1GHz 기지국 2만6000식 구축을 완료했으며 서울을 포함해 부산, 대구 등 6대 광역시와 전국 85개시의 주요지역에서 3band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 후 버스에 탑승하고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첫끼는 갈치조림과 고등어 구이였습니다.


제주도의 크고 싱싱한 갈치조림의 맛은 타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이었는데요. 한 테이블 내에서 서로 갈치를 먹기 위해 경쟁이 붙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잘 구워진 고등어 구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제주에 본사가 있는 다음카카오를 찾았습니다.


입구에 보이는 돌하르방이 노트북을 조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요. 일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모습입니다.



 


스페이스닷원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서 있는 다음카카오의 본사로 제주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스페이스닷원은 건물의 색이나 모양 등이 제주와 참 잘 어울리는 건물입니다. 이날 다음카카오 본사에서는 전체 건물을 둘러보고 다음오름, 직원들의 공간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카카오의 신규서비스인 플레인에 대한 소개와 서비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차를 타고 잠깐 이동하고 도착한 협재해수욕장!


저 멀리 비양도도 보이고,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까지 보입니다.



 


해수욕장은 부산과 남해의 해수욕장만 가보았는데, 제주의 해수욕장은 차분한 분위기에 잔잔한 파도... 그리고 물 속이 깨끗하게 보이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인상 깊습니다.



 


무엇보다 풍경이 예쁘다보니 멋진 예술 사진을 촬영하는 개인과 커플들로 해수욕장이 가득~!


 


협재해수욕장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SK텔레콤 T리포터 5기 워크숍의 숙소가 되어줄 다인리조트! 괭장히 많은 동으로 구성되어 단체로 오기에 딱 좋은 리조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제가 묵을 방은 방 2곳과 화장실 2곳 그리고 거실로 구성된 방이었는데요. 오늘 내가 잘 곳은 쇼파로 정했습니다.!



 


숙소 이동 및 방 배정이 모두 끝나고 석식을 하러 이동했는데요.


석식은 숙소와 가까운 남또리 자연산 활어회 식당으로 싱싱한 제주 회를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가장 먼저 싱싱한 고등어회와 갈치회 그리고 돔세꼬시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고등어회는 전어보다 기름기는 적지만 진한 맛이 더 일품으로 생각됩니다. 돔세꼬시는 씹히는 가시가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활전복뚝배기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시원하고 얼큰한 맛! 그리고 쫀득한 전복의 식감까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듬활어회 타임!


광어와 참돔, 감성돔 등 다양한 회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지역 소주와 블로거 스트레스제로님이 손수 준비해주신 특별한 술까지... 먹다보니 점점 취기가...



 


전 개인적으로 광어 지느러미를 좋아해서 틈틈히 광어 지느러미만 집중 공략!


간장와사비에 콕콕 찍어 입에 쏙~


이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맥주와 다과를 즐긴 후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날 첫 일정은 바로 요트 체험이었습니다.


요트 체험을 위해 대포포구로 이동해 T리포터 5기 분들과 모두 요트에 올랐는데요. 유람선은 많이 타 보았지만 요트는 처음타봐서 신기하더군요.



 



저 멀리 대포포구와 멀어지며 나아가는 요트!


TV나 드라마의 한장면 처럼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T리포터 분들을 비롯해 누워서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요트를 즐기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그랑블루 요트투어! 생각보다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네요.



 


요트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요트소개, 주의사항등을 설명해주시고 과자나 음료수는 셀프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랑 와인은 무료로 제공! 개인적으로 회가 맛있더군요.


 


그랑블루 요트체험에서는 낚시도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잡은 고기는 바로 회를 떠 주기도 하는데, 저희는 너무 작은 것을 잡아서 모두 방생했습니다.



 


이날 낚시체험 때는 이상한 낚시 대회로 길이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분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전... 부산에선 참 낚시를 잘하는데... 제주도에선 낚기 실패했네요. 이날 물고기를 낚은 분들 모두에게는 제주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오전에 요트를 타고 중식을 하러 해물 전골 전문 식당 성원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큼직큼직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전골!



 


그리고 활전복까지!


 


익어가는 해물전골... 밥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바삭바삭한 옥돔구이와 함께 맛본 해물전골 맛은 잊지 못할 것 같은데요. 새우와 큰 조개, 전복 그리고 꽃게와 홍합이 더해져 얼큰하고 푸짐하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일정인 마라도로 이동하기 위해 여객선에 몸을 싣었습니다.



 


유람선인지 여객선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이런 배는 부산 태종대에서 남해 소매물도를 갈 때 타 본 적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타는 여객선에 몸을 싣고 마라도로 이동했습니다.


 


송악산 들머리 포구에서 출발해 약 30분만에 도착한 대한민국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


가는 길에는 제주 어디에서 볼 수 있는 해안의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송악산 포구를 떠나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갯바위를 때리는 파도 소리를 뒤로 하고 유람선에서 내렸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마라도는 약간의 경사면에 나무 한그루 없는 잔디밭이었습니다.


걸어서 한바퀴를 돌면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저 멀리 흰 강아지가 뛰어오더니 마라도를 찾은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이 녀석 생각보다 굉장히 애교있고, 귀엽습니다. 이 넓은 허허벌판을 뛰어다녀서인지 체력이 좋더라구요. 눈 깜짝할 사이 저 멀리 다른 관광객들과 놀고 사교성도 좋아보입니다.



 


마라도를 둘러보다가 중심상권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짜장면 냄새가 콕콕 찌르는게 여기가 마라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SK텔레콤이 마라도에서 휴대폰이 잘 터진다고 광고를 하면서 부터 유명해진 마라도 짜장면은 지금 마라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들 "짜장면 시키신 분~" 모르는 분이 없을겁니다.



 


제주 흑돼지로 만든 마라도 탕수육!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제주 흑돼지의 육즙까지... 마라도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탕수육입니다.



 


기존 짜장면과 비쥬얼이 남다른 마라도 짜장면!


톳이 들어가 식감은 좋지만 맛은 솔직히 동네 짜장면이 더 맛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라도 짬뽕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비쥬얼을 보면 얼마나 많은 해산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맛도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짜장면 보단 짬뽕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은 마라도에서도 3band LTE-A를 지원한다는 사실!


마라도 교회인근에서 SK텔레콤 3band LTE-A를 한번 측정해 봤는데요. 220.3Mbps를 기록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도 투어를 끝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SK텔레콤 T리포터 5기 제주도 워크숍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2~5기 동안 활동하면서 첫 워크숍 참석이었는데요. 재미도 있었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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