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몰이사냥의 즐거움 엘로아

핵앤슬래시 몰이사냥의 즐거움 엘로아 

넷마블의 새로운 게임 엘로아의 파이널테스트기 시작되었습니다. 엘로아는 판타지 분위기의 핵앤슬래시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몰이사냥을 즐기는 재미까지 더해져 많은 유저들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을 정도입니다. MMORPG장르이지만 특별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엘로아. 파이널테스티인 만큼 누구나 접속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혈기사/ 마도사/ 궁투사/ 영매사 4개의 직업군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원거리 광역공격을 진행하는 마법사를 선호하지만, 엘로아의 경우 어떤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몰이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공격으로 타격감이 좋은 혈기사를 선택 플레일르 즐겨보았습니다.

엘로아는 쿼터뷰 시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스킬 사용 이펙트에 있어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리 큰 높은 사양의 PC가 아니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는 플레이는 마우스를 딸깍거리며 여기저기 이동하며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퀘스트를 기준으로 진행 이동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자동추적은 가능하지 않지만 지도를 확인하여 퀘스트 진행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지도에서 이동  위치를 선택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해 퀘스트를 진행하기에도 큰 불편함이 없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엘로아의 가장 큰 재미는 핵앤슬래시를 통한 플레이는 기본 하나의 캐릭터로 3가지의 태세변환을 선택하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상황에 따라 유저의 취향에 따라 공격방법을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재미가 더해주고 있습니다. 태세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하고, 자동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육성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호/ 결투/ 파괴 세 가지 모드로 태세를 변환은 혈기사를 성장시키는데 본인이 원하는. 좋아하는 태세로 선택 진행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태세는 수호 태세로 검과 방패를 가지고 비교적 방어적인 태세로 공격을 진행하는 태세입니다. 공격력이 다른 태세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태세이기에 방어가 필요한 몰이사냥에서 주로 사용하는 ㅁ.

검투태세는 쌍검을 들고 진행하는 공격과 방어 양쪽 모두 균형이 잘 잡혀져 있는 태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선택하여 플레이를 하게 되는 태세이도 한데요, 빠른 공격이 가능해 사냥을 하는데 있어 스피드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태세입니다. 혈기사 쏠플모드에 있어서 만큼은 검투태세가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은 파괴태세로 자신보다 큰 대검을 들고 사냥을 진행하게 됩니다. 단..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늦어 답답할 수도 있는데요, 느린속도인 반면 공격력에 있어서는 그 어떤 태세보다 강한 점이 특징입니다. 몰이사냥를 진행 하다 보면 아무래도 사용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핵앤슬래시의 재미와  함께 엘로아를 플레이 하게 되는 또다른 맛은 몰이사냥입니다. 여느 게임처럼 몹들 모으고, 해결하는 플레이가 아닌, 몹들이 최소 두마리.. 혹은 그 이상으로 무리를 지어 있고, 캐릭터와 전투가 진행되면 일반공격이나 스킬이 광역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빠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광격 데미지를 주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이유가 많은 경험치와 성장도 있지만, 몰이사냥이 주는 짜릿함을 즐기기 위함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엘로아에서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던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보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몰이사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엘로아는 여느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펫시스템 역시 그중 하나인데요, 함께 전투에 참여도 가능하고, 탈것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화나 합성을 통해 보다 강한 펫을 획득할 수 있어 본인의 강한 펫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에 몬스터들은 그냥 쓰러트리는 대상의 하나로 보았다면 엘로아에서는 몬스터도감을 통한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성장에 중점으 두고 플레이를 하지만, 아무래도 개개인마다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가기 다르기 때문에 몬스터 도감은 캐릭터 성장과는 또 다른 수집의 즐거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핵앤슬래시의 빠른 조작과 전투의 재미는 기본 태세변환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살려 놓은 엘로아는 몰이사냥을 통해 플레이의 정점을 찍으면서 플레이에 대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느끼면서 캐릭터의 성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오는 29일까지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아직 즐겨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늦기 전에 플레이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