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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블루투스 헤드셋 추천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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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추천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


헤드폰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음향기기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CES 2014 헤드폰 부분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블루투스 헤드셋 필립스 사운드의 피델리오 M1BT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필립스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필립스 오디오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운드 시장에서 열정을 갖고 제품을 만들어 왔는지 모르는 분도 거의 없을겁니다.

필립스 오디오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데요. 휴대용 오디오, 컴팩트 카세트와 레코더, 컴팩트 디스크, 헤드폰 등 획기적인 제품을 다수 개발해온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델리오 헤드폰은 자연스럽고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한 필립스의 열정이 반영된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패키지 박스만 보더라도 프리미엄 헤드폰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의 구성품은 M1BT 본체와 사용설명서, 파우치, USB 충전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사용설명서에는 페어링 방법과 사용법, 조작법, 주의사항 등이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는 때로는 유선 때로는 블루투스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없을 때나 유선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1.2M의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계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1M 길이의 USB 충전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마이크로 USB 5핀이 적용되어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해 그대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편할 것 같네요.


 

그동안 수 많은 헤드폰을 사용해 봤지만 보관을 잘못해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의 경우 휴대용 파우치를 별도로 제공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사운드 피델리오 M1BT 주요스펙
제품명 : 피델리오 M1BT
헤드폰 종류 : 밀폐형
드라이버 유닛 : 네오디뮴
임피던스 : 16
전원용량 : 15mW
감도 : 107dB
주파수 응답 : 15~24000Hz
케이블 코드 길이 : 1.1m
플러그 : 3.5mm
부속품 : 보관용 파우치

필립스 피델리오 M1BT는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무선연결을 가능하며, AAC, SBC는 물론 APT-X코덱까지 제공하여 무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헤드밴드 부분은 가죽재질을 적용한 것이 인상적인데요. 쿠션감이 있고 유연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유연성이 좋아서 그런지 머리에 딱 맞게 조절이 가능하고, 두툼한 헤어 쿠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 블루투스 헤드폰의 좌우 구분은 드라이브 유닛 연결부의 안쪽에 R과 L이 새겨져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헤드폰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이 헤어밴드와 드라이브유닛의 연결부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헤어밴드의 경우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잘 부러지지 않도록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드라이브유닛은 90도로 회전이 가능한데요.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할 때나 사용하지 않고 부피를 줄여 보관할 때 편할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알루미늄 덮개를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알루미늄 덮개는 방해되는 진동과 울림을 차단하고 안정감을 더하는 2중 레이어로 진동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정확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하단에는 유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플러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없을 때나 유선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편 하단에는 충전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소켓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충전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5핀이 적용되어 언제든 편하게 충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의 조작은 귀 덮개 부분에서 모두 이루어집니다. 귀 덮개를 덮는 부분의 버튼은 음악 재생과 통화를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트랙 변경이나 볼륨, 음악 재생 및 일시 중지, 전화 수신, 종료 모두 지원합니다.



 

그럼 필립스 피델리오 M1BT 한번 사용해 볼까요? M1BT 를 사용할 때는 먼저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통해야 하는데요. 블루투스 헤드폰의 귀 덮개를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파란불과 흰불이 교차되며 페어링이 됩니다.


 

이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연결을 진행하면 한번에 연결됩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 블루투스 헤드폰은 고급 메모리 폼 이어패드를 사용해 귀에 착용하더라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저는 1달 째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몇시간씩 사용하지만 귀에 피로감을 느낄 수 없었고, 오히려 귀 형태에 착 들어 맞아 좀 더 섬세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할 때 가장 고려하는 음질입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의 경우 AAC, SBC는 물론 APT-X코덱까지 제공해 무선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들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해 봤던 수 많은 블루투스 헤드폰 중에 손에 꼽을 만큼 인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실제로 필립스 피델리오 M1BT 블루투스 헤드폰은 40mm의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을 사용해 중저음과 선명한 중간음, 정제된 고음을 전달하도록 필립스 사운드의 수차례 튜닝과 테스트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사용해온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아무리 좋은 제품이더라도 탁하고 노이즈는 물론 고음에서는 찢어지는 소리가 들렸었는데요.

필립스 피델리오 M1BT 헤드폰은 디지털 오디오 압축 기술인 APT-X 코덱과 AAC, SBC이 탑재되어 유선으로 듣는 것과 거의 동일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전화통화도 편안한 조작과 선명한 음질로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다이나믹한 강력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선명한 음질과 빠른 반응속도로 통화를 할 수 있어 비싼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 제품인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필립스 피델리오 M1BT 블루투스 헤드폰은 아이폰 3GS~6 PLUS까지 지원하며 아이팟 / 아이패드 또한 거의 모든 기종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일부 구형 제품을 제외한 전 기종을 지원해 스마트폰 / 태블릿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간단하게 필립스 피델리오 M1BT 블루투스 헤드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피델리오 M1BT 헤드폰은 헤드폰의 기본요소인 음질과 디자인 그리고 착용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으로 그 어떤 헤드폰보다 음악의 본질에 다가선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폰이지만 끊김이 없고, 음손실 또한 거의 없이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으로 이렇게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무선과 유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이나 무선환경에서도 깊고 다이나믹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받고자 하는 분에게 피델리오 M1BT 헤드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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