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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현대 제네시스 무릎팍 병신은 피할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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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무릎팍 병신을 피할 수 있다 없다!


어른들 말씀 중에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면 팔이 부러지고,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나면 다리가 부러지고 자동차를 타다 사고가 나면 걸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가 안전하다는 이야기인데요, 얼마전 일부 자동차 사이트를 중심으로 BMW 5 시리즈를 타고 다니다 사고가 나면 무릎팍 병신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이 무슨 망설인지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되는 부분이지만, 이야기가 나온 이유를 들여다 보면 정말 그런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BMW5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 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BMW5 시리즈의 스몰 오버랩을 테스트 하여 나오 결과가 <미흡>으로 나오면서 브터 입니다. 비슷한 사고가 났을 때 각종 부품과 구조물이 운전석으로 침범 왼쪽다리 아래쪽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BMW 같은 고급 브랜드에서 수준 미달을 받는 경구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BMW5의 스몰 오버랩에 대한 평가가 미흡으로 나온 반면 현대 제내시스의 경우 2014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세단부분에 있어 세계최초 전항목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드린다면 실제 충돌 사고 상황과 유사한 조건의 테스트로 충돌 시험 중 가장 까다로운 시험입니다. 이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충돌 테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참가한 분들의 놀라움이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현대 제네시스의 스몰 오버랩에 대한 시험은 국내에서도 진행되어 차량 안전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울산공장에 출시된 제네시스 차량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 충돌시험을 재연한 부분인데요, 내심 시험 성적을 믿어도 좋으니 차량을 그대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탐이 나는 차량이니 말이죠.




현대 제네시스 충돌시험은 미국 IIHS 충돌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울 정도로 참여한 분들의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할 정도라고 합니다. 차량의 파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실험을 위한 더미가 손상된 곳없이 그대로 안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현대 제네시스는 스몰오버랩 같은 사고가 나더라도 무릎팍 병신이 되는 일은 없다는 점이 확인된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BMW5 시리즈의 경우 스몰오버랩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에 반해 연비가 향상된 점이 장점입니다. 차체중량이 1630kg으로 일반 중형차 수준으로 낮춰 연비가 16.0Km/L에 달하기 때문에 연비가 우수합니다. 제네시스의 경우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차량 중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진 점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투자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환영 받을 만한 일입니다. 실로 본인이 운전을 아무리 잘 한다 하더라도, 사고는 타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차량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민하는 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차량 탑승자의 안전에 대한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차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기능, 디자인등 기준이 되는 부분이 다르지만, 제게 있어서 만큼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사고가 나지 않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부득이한 상황이 생긴다면 그에 따른 불가피한 피해가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현대 제네시스는 안전성에 있어 만족스로운 차량입니다.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최소한 사고로 인한 피해에 있어서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차량 선택시 제네시스를 선택 하게 만드는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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