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신작 삼국지게임 삼국용팝 CBT후기

웹게임 신작 삼국지게임 삼국용팝 CBT후기

방대한 맵과 삼국지 500여명의 영웅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국용팝 CBT가 진행되었습니다. 3일간 이뤄진 이번 CBT진행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흡족해 할 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식런칭이 하루라도 빨리 시작되길 바라는 유저들의 이야기가 높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웹게임 신작 삼국용팝! 지난 3일간 진행된 CBT를 직접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삼국용팝은 디펜스게임 장르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탑을 설치해 본진으로 공격 들어오는 적진을 막아내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튜토리얼을 화니를 통해 진행 게임의 조작 방법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궁술을 연마했다고 윙크를 찡긋 해주는 화니의 이야기는 자칫 튜토리얼이 지루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올려주는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

웹게임신작 삼국용팝을 즐기는 방법은 무척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적진이 오는 길목을 기준으로 탑을 설치 적을 방어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기존 디펜스 게임처럼 탑을 설치하고 자동으로 공격 되는 형태에서 벗어나 공격하고자 하는 탑을 설치하고, 무장을 배치해 탑과 무장이 함께 공격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무장의 능력이 가지고 있는 스킬에 따라 공격 형태나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탑을 배치하고 무장을 배치 하느냐에 따라 승리를 할 수 있는 요소가 달라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적진을 공격하기 위한 기초탑들은 궁수탑/ 법사탑/ 포탑/ 진법탑 네 가지로 나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 기초탑마다 공격하는 방법과 범위가 다르고, 무장의 훈련시켜 업그레이드 될 수록 더욱 강한 위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탑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이 아닌 무장을 모으고, 해당하는 무장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공격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필요한 무장들을 많이 획득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삼국용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장은 모집을 통해 획득하거나 이벤트 미션진행 등으로도 획득이 가능합니다. 각 무장마다 가지고 있는 속성이 천차만별이고, 사용하는  스킬도 상당한데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CBT기간 동안 7일간 접속해 미녀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정식런칭 되면 기필코 7일 연속 이벤트 참여로 1류 무장을 획득!! 강한 공격력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초반 황건의 난 플레이에서는 적진의 공격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적진이 사정권에 들어오면 각 탑들이 자동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거듭될 수록 강해지는 적진을 향해 자동 공격은 역부족!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해 공격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격에 필요한 포인트가 소비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타이밍을 잘 맞추어서 공격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마구잡이고 사용했다가는.. 정작 필요한 순간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니 말이죠.

스테이지는 20단계를 모두 클링 해야만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10 레벨과 20 레벨에는 중간, 메인 보스전이 준비되어 지루할 틈 없이 게임이 진행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하게 된답니다. 보스전은 일반 스테이지보다 더욱 적들이 많이 나오고 강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결코 만만하지 많은 않은 스테이지란걸 절로 느낄 수 있습니다.

황건의 난에서 백마지역으로 이동하니 좌우로 공격진영를 이루던 공격패턴이 상하로 변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지가 거듭되고 새로운 지역이 오픈될 수록 맵이 더욱 다양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맵에 따라 공격 가능한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이지클리어하고, 새로운 스테이지를 만날 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저들끼리 겨루는 군영전이나 무장을 승급시키는 제도등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테이지의 결과가 달라지는 요소들이 있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가지고 있는 전략과 무장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웹게임 신작 삼국용팝! 하루빨리 정식런칭되어 1급무장과 함께 적진의 공격을 막아내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