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게임 글루신작 디어헌터2014

안드로이드게임 글루신작 디어헌터2014

우리나라에서는 즐기기 힘든 여가생활중 하나가 바로 사냥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를 보거나 미국 서부 영화 속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냥이기에 어떤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이런 마음을 달래줄 안드로이드게임이 있었으니 사냥 시뮬레이션 게임 디어헌터 2014가 그 주인공입니다.

안드로이드게임 디어헌터2014는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료 다운로드와 설치가 가능해 그동안 사냥 게임에 목 말랐던 분들이라면 바로 다운로드 받아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게임 디어헌터2014를 시작하면 먼저 튜토리얼을 통해 사냥하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존에 즐기던 1인칭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미션으로 주어지는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좌우로 이동을 하면서 목표물을 조준 타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게임 디어헌터2014는 총 3개의 진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는 트로피헌팅을 클리어 하면 다음단계의 지역이 오픈되게 됩니다. 헌팅시리즈는 30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의뢰 헌팅과 허가 헌팅은 보너스 개념의 사냥터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아무래도 초반 사냥을 즐기기 위해서는 헌팅 시리즈를 공략하면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헌팅 시리즈를 클리어 하는 것 만으로는 필요한 자금을 획득 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의뢰 헌팅과 허가 허팅을 자주 플레이 해주면서 자금을 모으는게 중요하답니다.

각 헌팅은 스테이지 마다 미션이 주어지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계 별로 올라가면서 헌팅 미션이 점점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어 의뢰 헌팅과 허가 헌팅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초반 다중 목표물을 클리어 하는 부분에 있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목표물을 발견하면 조준을 통해 해당하는 목표물에 타격을 주어야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역삼각형 모양이 주황색으로 가득 차면 동물들이 도망을 가기 때문에 해당하는 시간 안에 목표물을 찾고 조준하여 클리어 하는게 중요합니다.

해당하는 목표물을 클리어 하기 위한 미션 중 폐샷 심장샷을 이용해 클리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왼쪽 하단에 있는 적외선을 이용해 각 장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조준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조준을 하면 조준점이 가만이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추어 타격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안드로이드게임 디어헌터2014는 FPS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타격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준한 목표물에 정확히 조준하면서 클리어 하는 짜릿함과 마지막 총알을 날리는 스피드와 이펙트 있는 장면은 가히 실제 사냥을 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는 듯 합니다.

안드로이드게임 디어헌터2014에서 사냥을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선 좋은 무기가 필요합니다. 미션에 따라 사용되는 총이 달라지지만 보통 라이플을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사용하는 무기는 미션을 클리어 하면서 획득한 자금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화력과 안전성. 적외선 시간 등을 늘려 사냥에 불편 없이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단계가 높은 무기를 구입해 화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지만, 초반 진행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기본적인 라이플을 먼저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진행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디어헌터2014는 한 가지 총기에만 한정되어서 즐길 수 있지 않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서 획득한 자금으로 화력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총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총포사에 준비된 종류만 해도 라이플/ 돌격 소총/ 샷건/ 피스톨로 나뉘어 구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사냥하기에 유리하고 편리한 총기로 구입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주면 더욱 실감나는 사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준한 목표물에 정확하게 맞았을 때의 짜릿함은 사냥을 왜 즐기는지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스테이지를 거듭할 수록 다음 미션은 어떤 것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지고, 다양한 사냥감들을 접할 수 있어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트로피 헌팅을 통해 다음 지역이 열리는 만큼 2지역 트로피 헌팅이 몇 단계 남아있지 않은 지금 마지막 남은 3지역은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