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는 물론 광대역 LTE도 역시 SK텔레콤!

 

 

 

 

LTE-A는 물론 광대역 LTE도 역시 SK텔레콤!

 

최근 통신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광대역 LTE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할당받은 광대역 주파수를 통해 SK텔레콤을 비롯해 KT와 유플러스 모두 광대역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SK텔레콤은 지난 6월말 세계최초 2배 빠른 LTE! LTE-A를 상용화 한데 이어 9월 30일 1.8GHz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의 광대역 서비스가 예상보다 빨리 서비스될 수 있는대는 멀티캐리어(주파수부하분산기술)와 LTE-A에 사용하고 있는 1.8GHz 기지국이 이미 구축돼 있기 때문인데요. SK텔레콤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기지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마감된 통신3사 주파수 경매 결과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SK텔레콤은 이번 주파수 경매를 통해 1.8GHz 대역에서 35MHz를 확보해 기존 멀티캐리어 / LTE-A 기지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KT와 유플러스 또한 D2 블록과 B2 블록을 각각 확보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광대역 서비스가 좋은 이유가 뭘까요?

 

광대역 서비스의 장점은 기존 LTE 휴대폰에서도 약 2배 빠른 LTE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기존 LTE-A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 분은 최대 100%, 기존 LTE 폰 중 멀티캐리어 지원 단말의 경우 최대 33%까지 속도가 빨라집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파수 결합 기술(CA)을 통해 최고 150Mbps의 LTE-A 서비스는 물론 광대역 서비스까지 제공해 가장 많은 지역에서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이 LTE 상용화 때부터 개발에 돌입해, 세계 최초로 시연 및 상용화에 성공한 주파수 결합 기술인 CA(Carrier Aggregation)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지금의 LTE-A와 광대역 LTE를 묶어서 제공하는 서비스! 광대역LTE-A도 가장 앞선 기술력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대역 LTE-A의 경우 최고 속도가 무려 225Mbps에 달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SK텔레콤에서는 내년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국내 통신 3사 중 단말기 종류가 가장 많은 통신사가 SK텔레콤이라는 것은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LTE-A와 광대역 LTE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단말기도 SK텔레콤이 가장 많습니다. 단말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인데요.

 

SK텔레콤은 갤럭시S4 LTE-A, 베가 LTE-A, G2를 비롯해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3와 출시 예정인 뷰3 등 단말기를 통해 LTE-A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4, 옵티머스 G 프로, 베가 아이언, 아이폰5 등 최신 LTE 단말은 물론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에서 최대 100Mbps 속도의 광대역 LTE도 이용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SK텔레콤의 LTE-A와 광대역 LTE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SK텔레콤에서는 9월 30일 마포구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10월 초 강남역, 대학로, 명동,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 서울 주요 11개 지역, 10월 말까지 서울 전역, 11월 중 수도권 전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 광대역 LTE 서비스가 전국망으로 확대되면 최대 720만명의 고객이 약 2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죠. 광대역 LTE 뿐만 아니라 LTE-A 망투자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연말까지 LTE-A 기지국을 66% 추가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서비스 커버리지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는 LTE 단말기를 가진 분들에게 최대 100Mbps의 빠른 속도를 서비스하는 광대역 LTE,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최대 150Mbps 속도를 제공하는 LTE-A 그리고 두 기술을 합친 225Mbps의 차세대 LTE 광대역 LTE-A까지 SK텔레콤이 이번에도 앞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