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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타사 컨버터블 PC와 차별화된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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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컨버터블 PC와 차별화된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S

 

 

작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선보인 윈도우8은 PC와 노트북 시장에 큰 변화를 줬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윈도우8은 터치기능의 강화로 터치를 통해 편하고 재밌게 조작을 할 수 있는 UI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에 맞게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PC / 노트북 제조사들은 윈도우8에 맞는 다양한 컨버터블 PC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평소 사용하고 있는 HP의 엘리트패드 900과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요가 11S 비교기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레노버 YOGA 11S

HP ElitePad 900

CPU

3세대 인텔 코어 i7 3689Y , 3세대 인텔 코어 i5 3339Y, 3세대 인텔 코어 i3 3229Y, 인텔 펜티엄 2129Y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760(1.8GHz, 512KB L2) / 듀얼코어

메모리

2GB/4GB/8GB

2GB, 533Mhz / 128Mx16 chips, 8pcs

그래픽카드

인텔 HD 그래픽스 4000

인텔 Graphics Media Accelerator

디스플레이

11.6인치 / HD 1366X768 IPS 터치스크린

10.1인치 / LED backlight IPS 1280x800, 터치스크린

저장장치

128/256/512GB SSD

32/64GB eMMC SSD

통신

802.11b/g/n, 블루투스 4.0

802.11 a/b/g/n, 블루투스 4.0, NFC, WWAN HSPA+/CDMA w/GPS, 4G 미정

배터리

최대 6시간

최대 10시간 15분 사용

오디오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DOLBY)

SRS 오디오 / 2개 스테레오 스피커

카메라

내장형 720p HD 웹캠

전면 : 1080p 카메라 / 후면 : LED 포함 8MP 카메라

I/O 포트

USB3.0x1, USB2.0x1, SD/MMC카드리더, 헤드폰/마이크, HDMI

도킹 커넥터, 1x 헤드폰 / 마이크 콤보 단자, on-board digital Duol Array 마이크로폰

운영체제

윈도우 8 / 윈도우 8 Pro

윈도우8 32비트

크기

298 x 204 x 17.2mm

178 x 267 x 9.2mm

무게

1.35kg

약 630g

 

 

HP 엘리트패드 900(ElitePad 900)는 성능보다 9.2mm의 슬림한 두께와 630g의 가벼움을 바10.1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코닝 2세대 고릴라 글래스를 장착한 HP 엘리트패드 900(ElitePad 900)는 630g의 가벼운 무게와 9.2mm의 얇은 두께로 저와 같은 비즈니스 맨이라면 크기나 무게에 크게 제약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제품입니다.


반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 컨버터블 노트북은 이메일이나 문서 작업을 할 때는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고, 이동하면서 활용해야 할 때는 편리한 태블릿 모드, 작은 공간에서나 테이블 위에서 사용할 때는 스탠드 모드, 그리고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텐트 모드를 상황에 맞게 빠르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스크린을 180도 이상 젖힐 경우 키보드 입력이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키보드를 잘못 누를 염려 없이 콘텐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HP ElitePad 900는 가볍고 아담한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 태블릿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딱 거기 까지라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아톰 CPU를 탑재해 가벼운 문서작업, 웹서핑 등을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태블릿 형태의 노트북에서 문자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화면에 나타나는 키패드를 통해 입력할 수 있는데요. 문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키보드를 사용하려고 하면 무선 블루투스 제품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고 세워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도킹까지 필요합니다.

 


 

 

깔끔한 디자인 가벼운 무게는 분명 HP 엘리트패드의 장점입니다.

 

이와 같이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구현하기 위해 엘리트패드는 일반 노트북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USB, HDMI, SD카드 등 소캣 등이 모두 빠져 있습니다.

 


 

 

USB나 HDMI, RGB 모니터 케이블, 유선 LAN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용 도킹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HP 엘리트패드 900(ElitePad 900)은 어답터를 통해 USB 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데 반해, 도킹 스테이션을 연결하면 USB 포트는 4개로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후면에는 전원 케이블과 RJ45 LAN 케이블, RGB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의 일반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거의 모든 포트들을 도킹스테이션을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킹의 크기가 꽤 큰 만큼 휴대성을 기대하기는 다소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태블릿으로만 사용하기에 HP 엘리트패드 900(ElitePad 900)가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으로 사용하면서 매번 무선 키보드와 도킹을 가지고 다니기엔 불편할 것 같네요.

 

노트북으로 문서편집이나 인터넷 그리고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저에겐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의 텐트 모드는 인디언의 텐트 모양처럼 알파벳 A와 흡사한 모양을 보여주는데요. 테이블이나 침대에 올려놓고 화상채팅이나 영상을 감상할 때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탠드 모드는 좁은 공간을 활용해야 할 때나 동영상을 볼 때 편리한데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를 다양한 각도로 조절 후 터치로 하는 작업이나 영상을 보기에 편하겠죠.

 


 

 

그리고 이동 중에 급하게 노트북을 활용해야 하거나 태블릿처럼 사용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를 태블릿모드로 사용하시면 유용한데요. 레노버 요가11S를 사용하면 마치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태블릿형태의 컨버터블 PC HP 엘리트패드 900과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를 비교했는데요. 태블릿 용도로 활용성 보다는 휴대성을 고려하는 분에게는 HP 엘리트패드 900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4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까지 고려한다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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