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부산에 살다가 수도권으로 이사를 간지 벌써 13개월이 지났습니다. 항상 부산의 향수가 그리웠었는데요. 여름 휴가를 맞아 부산의 바다도 보고 친구들도 볼겸 오랜만에 부산의 대표 번화가 서면을 찾았습니다.
친구들과 서면에서 약속을 잡을 때 저는 항상 서면 쥬디스 태화에서 만나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쥬디스 태화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평소 보지 못했던 매장이 하나 보여 잠깐 구경을 했는데요.
여기가 바로 현대카드의 금융서비스와 브랜드경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이었습니다.
저처럼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분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의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브랜드 그리고 현대카드 뮤직의 다양한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는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었는데요.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은 현대카드의 철학이 반영된 브랜드 스토어로 부산 파이낸스샵은 현대카드 MUSIC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대카드 브랜드 활동과 금융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고 하네요.
입구부터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손으로 돌리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팜플렛이 나오는 롤머신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보험회사, 카드사 같은 경우 상품 팜플렛을 고정된 틀로 비취해 놓지만 현대카드의 경우 방문객이 필요하면 이렇게 롤머신을 돌려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저도 재미있을 것 같아 손으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돌리면 해당 상품 또는 카드에 대한 팜플렛이 나오는데요. 이때 절취선에 따라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단순히 상품이 소개된 팜플렛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팜플렛을 얻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뮤직카드 및 브랜드바의 모습입니다. 뭔가 다양한 것들로 브랜드바가 채워져 있었는데 브랜드바에 서서 뭔가를 읽는 분을 보니 저도 빨리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반대편에는 편안히 앉아서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어 공간도 있었습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뮤직플레이어 공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듣고 싶은 곡을 선택하고 뮤직카드를 수령 후 뮤직 카드를 터치 기기에 올려놓으면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음악을 들어도 편하도록 쿠션이 좋은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 앞에는 디스플레이가 각각 설치되어 있어 화면을 보면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바에는 뮤직카드들이 꽂혀 있었는데요. 각각의 뮤직카드에는 한곡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다수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이 모든 음악과 영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열을 식히면서 고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되겠죠?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는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Modern Rock과 강렬하고 단순한 코드 그리고 빠른 리듬의 과격한 Punk Rock, 기존 록의 평범한 구성 방식에서 탈피한 Alternative Rock, 인디 뮤지션들의 정신이 살아 있는 독립적인 Indie Rock, 강한 비트와 다이나믹한 리듬 장르인 힙합과 댄스는 물론 전자음없이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Acoustic과 Electronic이나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습니다.
뮤직카드의 경우 전면에 카드 번호와 함께 음악 또는 영상의 스타일 그리고 후면에는 아티스트와 음악 제목 그리고 뮤직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선택했다면 뮤직플레이어 위에 카드를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게 됩니다.
음악이 재생되면서 전면 디스플레이에도 음악의 제목과 함께 고음질로 음악이 재생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영상이 들어 있는 뮤직카드를 올려봤는데요.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이 고음질의 음악과 함께 해당 음악의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카드를 좋아하는대요. 이유는 각각의 카드마다 타겟이나 혜택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카드M이 선보인지 10년이 지났는데요. 현대카드는 7월 1일부로 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 등을 특징으로 하는 7개로 카드를 단순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카드를 이끌었던 색깔 / 숫자 / 알파벳 마케팅을 대신해 심플하게 고민없이 편리하게라는 세가지 원칙으로 카드 포트폴리오를 VIP(초우량 고객) 상품인 블랙·퍼플·레드를 포함해 총 7가지로 재편했습니다.
새롭게 재편된 현대카드 깔끔하지 않나요?
그리고 현대카드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M3, T3, H3, R3/ M2, Q, V2, E2, K2, A2/M Lady, Direct 등 기존 알파벳 3시리즈, 2시리즈, 다이렉트 상품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상품군들을 다시 보니 새롭네요.
그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현대카드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새롭게 선보인 현대카드는 가장 간결한 구조가 강조되었습니다. 기억할 수도 없는 난잡한 부가서비스를 없애고,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서비스로 고객 혜택을 압축해 소비자들의 선택과 합리적인 선택에 큰 도움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브랜드바에는 다소 귀여운 자동차 장난감이 하나 보였는데요.
바로 현대카드와 기아차의 새로운 컨샙의 택시 My Taxi입니다. 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레이를 기반으로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의 심플한 디자인 철학과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해 제작된 컨셉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기아 레이의 경우 대도시 도로환경에 적합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자동차로 기존 경차와 비교해 높은 전고와 넓은 실내로 마이택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카드라고 하면 디자인은 멋지고, 재미있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었는데요.
현대카드에서는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과거와 현대, 헌 것과 새 것 등 공존할 수 있는 도서관 건축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카페와 전시공간이 놓인 1층, 서로 다른 성격의 서가가 놓인 2,3층 등 총 3개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빛으로 충만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문자는 기업이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대카드에서는 2004년 개발된 Youandi Moderm 글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타자기로 글을 한번 입력해 보았는데, 형태와 비율, 각도가 다소 특이하지만 눈에 쏙쏙들어오는 가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카드의 회원 전용 계간지 모던타임즈도 볼 수 있었는데요.
현대카드 모던타임즈는 테마별 유익한 이슈와 아름다운 사진들,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마치 직접 신문을 인쇄하는 듯하게 체험할 수 있어 독특했습니다.
현대카드 사용자라면 M포인트를 쌓는 재미를 솔솔~ 느끼실겁니다.
열심히 모은 M포인트으로 현대카드가 제안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아이템은 현대카드 M포인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 스토어에서는 가격대별 검색지원, 실제 사이즈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터치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 스토어는 나의 현대카드를 리더기에 긁고 내 카드의 포인트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를 선택하면 QR코드와 상품코드, 단말코드가 함께 출력되는데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모바일 앱에서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 포인트가 차감되고 입력된 배송지로 상품이 배송되게 됩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현대카드의 다양한 금융 상품은 물론 인디밴드의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달엔 7월 5일과 20일 공연을 했고, 앞으로 8월 9일에도 공연이 잡혀 있네요.
공연을 할 때는 이렇게 셔터를 내리고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려진 셔터에는 현대카드 MUSIC이라는 큰 문구가 보이네요.
그리고 셔터 한쪽에는 공연을 했던 가수들의 싸인이 그려져 있습니다.언젠가는 셔터 전체가 가수들의 싸인으로 가득해질 것 같네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금융서비스와 함께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매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 음악적 감동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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