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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헤드폰과 스피커가 하나로! 붐박스 헤드폰 붐폰(Boom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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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과 스피커가 하나로! 붐박스 헤드폰 붐폰(Boomphones)

 

 

저는 출퇴근을 할 때나 블로그 글을 작성 할 때, 그리고 사무실에서 업무시간 후 잔업이나 야근을 하거나 혼자 조용히 생각을 할 때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음악을 듣다가 주변에 있던 분이 어떤 음악을 듣냐고 물어볼 때 상대방에서 헤드폰을 씌워주기도 그렇고 볼륨을 올리기도 그렇고 난감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헤드폰에 스피커 기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런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Because music was meant to be shared.  / 음악은 공유되어야 한다"는 제작의도에 따라 때론 헤드폰이나 붐박스로 변환이 되는 최초의 헤드폰 붐폰(Boomphones)입니다.

 


 

 

음악은 태초부터 사용되어온 보편적인 언어이며,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붐박스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기였는데요. 90년대 이후 MP3 플레이어와 최근 스마트폰 등 작고 가벼운 제품들이 지금의 붐박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나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붐폰은 나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 기능과 붐박스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붐폰을 구매하려면 해외구매 대행으로 살 수 있었는데요. 붐폰이 더 가젯과 만나 국내에 공식출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본점의 입점이 확정 되었고 더 가젯 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붐폰은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붐폰은 모든 사람들이 어디서에도 어느때라도 붐박스로 변화하는 붐버튼 하나로 많은 분들과 음악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 버튼을 누르면 LED 색상이 바껴 흰색 LED는 헤드폰 모드, 붉은색 LED는 음악을 공유해서 들을 수 있는 붐박스 모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붐폰은 휴대용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컴퓨터나 전자기타를 비롯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스피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모트 기능이 있어 전화가 올 때 리모트를 통해 통화를 할 수 있고, 소형 내장 마이크로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붐폰은 리튬 배터리를 사용해 미니 USB를 사용해 쉽게 충전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드폰 기능으로는 10시간, 붐박스를 통해 스피커로 활용시 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키지를 보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패키지 상단의 붐폰의 로고가 특히 제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내부 2개 외부 2개 총 4개의 스피커로 이루어진 붐폰은 스피커 음질과 동일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컴퓨터, 전기기타, 키보드 DJ비트머신에 연결하여 휴대용 엠프로 사용이 가능하며 DJ장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붐폰 로고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상단에는 앙증맞고 귀여운 파우치가 자리잡고 있네요.

 


 

 

파우치 내부에는 붐폰 헤드폰과 함께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붐폰(Boomphones)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고급 파우치와 구성품을 오디오 케이블(일반/리모트) 2종과 USB 케이블, 카라비너, 앰프 등의 연결을 위한 3.5 mm -> 6.35 mm 오디오 변환 잭, 붐폰 캐릭터 스티커, 품질보증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안전하게 붐폰(Boomphones) 헤드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파우치 내부에는 휴대용 수납공간이 별도로 있어 오디오 케이블이나 USB 케이블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일체형 케이스 타입이 아닌 분리형 타입입니다. 그래서 케이블을 사용할 때만 끼워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음감용으로 사용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스마트폰에 대응하는 리모트와 마이크가 탑재된 케이블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음악을 듣다가 전화를 리모트를 통해 받을 수 있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 주파수 : 20Hz~20KHz
• 내부스피커 감도 : 119dBS
• 외부 스피커 사용시 배터리 수명 : 5시간 연속사용 가능
• 내부 스피커 사용시 배터리 수명 : 10시간 연속 사용 가능
• 외부스피커 출력전력 : 2W
• 내부스피커 저항 : 32ohm
• 외부스피커 저항 : 4ohm

 

 

 

 

디자인의 경우 일반 헤드폰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만한 모던 디자인으로 블랙 컬러를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다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의 헤어밴드는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유연성이 좋았습니다. 유연성이 좋아서 그런지 머리에 딱 맞게 조절이 가능하고, 두툼한 헤어 쿠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편했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다보면 가장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이 헤어밴드와 드라이버유닛의 연결부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헤어밴드의 경우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잘 부러지지 않도록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의 좌우 구분은 헤드폰 연결부 안쪽에 R과 L로 큼지막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헤어밴드 길이 조절이 가능해 내 머리 크기에 맞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다소 크신 분이나 작은 분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헤드폰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드라이브 유닛인데요. 붐폰(Boomphones) 헤드폰의 경우 확! 느낌이 오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질리는 디자인도 아닙니다.

 

붐폰은 내부에 2개 외부에 2개, 총 4개의 스피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보이시는 망 형태 부분이 바로 함께 공유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외부 스피커입니다.

 

외부 스피커 부에는 붐폰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요. 해당 로고는 클릭하면 혼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 모드와 함께 음악을 공유해서 들을 수 있는 붐박스 모드로 모드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드 변경시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흰색과 붉은색으로 상태를 알려줍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리튬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스위치를 통해 작동하고 끌 수 있는데 스위치는 왼쪽 드라이버 유닛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충전은 USB를 통해 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데요. 완충시 헤드폰은 10시간, 스피커는 5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20Hz~20KHz를 재생하는 40mm power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그 어떤 장르의 사운드에서도 고음질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드라이버 유닛 아래쪽에 꽂고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 등 디바이스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을 착용해 봤습니다. 헤어밴드 길이 조절을 통해 나에게 맞추고 착용한 후 음악을 장시간 들어보았는데요. 장시간 사용해도 머리나 귀가 피곤하지 않고 오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을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4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을 들어 보았습니다.

 


 

 

저음이 강하긴 하지만 고음 또한 저음에 묻히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정수준으로 소리를 내어주어 밸런스가 잡혀있는 느낌이 들고, 차음성이 좋네요. 이때까지 사용해봤던 많은 20~30만원대의 헤드폰과는 차원이 틀린 음질을 보여주네요.

 


 

 

베이스 드럼이나 기타 그리고 비트가 있는 음악 등 저음이 강하고, 전체적으로 풍부한 음향과 부드럽고 맑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붐폰(Boomphones) 헤드폰의 매력은 외부 스피커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버 유닛의 붐폰 로고를 클릭하면 LED 디스플레이가 흰색과 붉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흰색 LED는 헤드폰 모드, 붉은색 LED는 외부 스피커 모드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외부 스피커의 경우 스테레오 스피커로 전문 외장 스피커에 비해서는 음질이 떨어지지만 음악을 듣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일반 오디오 케이블과 리모트 기능이 있는 오디오 케이블로 구분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때는 이렇게 리모트 기능의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하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음악을 들을 때는 리모트를 통해 음악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통화를 할 때는 버튼을 통해 전화를 끊고 받을 수 있고, 리모트 내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사람마다 취향이나 음질의 기준이 틀린 만큼 반드시 청음할 수 있는 매장에 가서 청음 후 구매하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세련된 디자인과 균형감있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헤드폰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붐폰(Boomphones) 헤드폰은 붐박스로 변환할 수 있는 최초의 헤드폰으로 혼자 음악을 듣는거나 함께 공유해서 음악을 듣는 것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헤드폰입니다. 

 

붐폰 자세히보기 : http://thegadg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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