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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스마트폰소식

[안드로이드] 올 6월에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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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안드로이드 OS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지난 1월에  미국의 주요 IT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직접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다음 버전에 대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라고 말했다고 보도된적이 있습니다. 




1.0 (코드네임 없음)
1.1/1.2 프티 푸르(Petit Four)
1.5 컵케익(Cupcake)
1.6 도넷(Donut)
2.0/2.1 에클레어(Eclair)
2.2 프로요(Froyo)
2.3 진저브레드(Gingerbread)
3.0 허니컴(Honeycomb)
2.4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작년초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개발을 하는 친구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iOS에 안정성이나 퍼포먼스 등 여러 면에서 2~3년 정도 뒤진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때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 버전이 많이 나올 때 얘기였죠... 그 이후 프로요나 진저브레드, 허니컴까지 지금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5월에 구글 I/O 이벤트에서 '아이스 크림'을 발표하고, 6월 혹은 7월에 이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기능들이 탑재된 새로운 OS를 환영해야할 부분이지만, 제조사들이 얼마나 업그레이드를 해주냐는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최근에 발표된 버전인 2.3 진저브레드는 스마트폰을 위한 OS였고, 3.0으로 불리는 허니컴은 타블릿PC를 위한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시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스마트폰을 위한 플랫폼으로 넥서스시리즈의 레퍼런스폰에 최초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의 경우 이클레어(2.1)에서 프로요(2.2)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제조사들이 업그레이드 기간을 연기하고, 버그가 발생하는 일들이 많았는데요... 구글의 OS 업그레이드 속도를 제조사들이 따라가질 못하고 있으니 제조사들도 굉장히 긴장을 하고, 개발인력을 늘려서 처음 개발할때 부터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도록 하고, 상위 버전의 OS가 출시한다면 최대한 빨리 제조사들은 대응을 하도록 준비해야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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