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게임] 포미닛 밀리언아서가 아닌 데빌메이커를 선택하다

[TCG게임] 포미닛 밀리언아서가 아닌 데빌메이커를 선택하다

 

스마트폰게임으로 많은 장르가 있지만 TCG게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도 없는 것 같습니다. TCG게임 하면 밀리언아서의 야성이 대단한 지금 그보다 더 TCG게임유저들이 인정하는 게임이 있으니 데빌메이커가 그 주인공입니다. 국내 TCG게임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데빌메이커에 포미닛이 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넘어온 밀리언아서 와는 달리 데빌메이커는 국산 TCG게임으로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담겨 있는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일러스트 부터 각기 각각의 색깔이 담겨져 있는 데빌메이커 카드들. 이번 포미닛은 카드에 등장하는 것을 넘어 업데이트 화면에서도 <이름이 뭐에요~> 노래와 함께 등장해 데빌메이커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데빌메이커는 자신의 카드로 파티텍을 구성해 탐색을 통한 미션을 클리어 하거나, 함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의 기록경쟁을 통해 즐길 수 있는 TCG게임입니다. 각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고, 다양한 카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생성하게 됩니다.

탐색을 진행하면서 임의로 요정이나 강적을 만나는 밀리언아서와는 달리 세 장의 카드 중 자신이 선택한 카드에 따라 스테이지 진행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순간의 선택이 중요한 TCG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더해지는 부분도 놓칠 수 없겠지요? 파티를 이루고 있는 카드의 체력과 스킬을 잘 조절해 주면서 미션을 진행 하다 보면 데빌메이커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TCG게임에서 보다 좋은 카드를 획득하고 파티를 구성해야 어떤 보스나 유저를 만나도 어렵지 않게 승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마 다들 잘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데빌메이커에서도 파티를 어떤 카드로 어떻게 구성했느냐에 따라 파티보너스가 달라지고 파티자체의 등급이 달라지게 됩니다.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약해 체력이 쭉쭉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아플 수가 없습니다.

TCG게임 데빌메이커에 등장한 포미닛은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패치 중 <이름이 뭐에요~> 노래와 함께 색깔 있는 음성을 들려주고 있는 것과 동시에 카드로도 등장했습니다. 천계 속성을 가지고 있는 <야생의>시리즈와 마계 속성을 가지고 있는 <흑화> 시리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중 <야생의>에 속해 있는 김현아의 카드는 카카오톡 친구초대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합니다.

데빌메이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골드를 이용하면 7+1묶음으로 포미닛의 카드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가지고 있는 골드가 부족해 일정금액 충전을 하고 포미닛 작은 악마소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포미닛 카드가 나와줄지 두근두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5성과 3성 카드와 함께 등장한 레어카드 흑화 남지현 카드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B급이긴 하지만 평소 관심있게 보던 남지현의 카드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포미닛 카드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진화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6성 커먼 수준의 강력함이 있어 파티를 이룰 때 어떤 카드를 빼고 흑화 남지현 카드를 넣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지현 카드를 획득하고 나니 야생의 현아 카드도 욕심이 생기더군요. 카카오톡 친구 30명을 초대하면 무조건 발급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늦기 전에 친구들을 데빌메이커의 세계로 끌어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데빌메이커에서는 포미닛 카드 이외에도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친구를 추천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프리미엄 티켓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포미닛 신규앨범과 포미닛 사인 일러스트액자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TCG게임 데빌메이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아이템 추가는 기존의 밀리언아서 TCG게임의 아성을 뒤로하고 최고자리에 우뚝 설 수 있는 국내 TCG게임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