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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SK텔레콤 VIP 장기고객을 위한 부산 T콘서트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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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SK텔레콤 VIP 장기고객을 위한 부산 T콘서트 다녀오다!

SK텔레콤에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멤버십 VIP 등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10월 5일~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는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과 함께 40, 50세대 분들을 위한 감성 뮤직쇼 이벤트가 열렸고, 20, 30대의 고객을 위한 콘서트도 12일 부산 롯데호텔과 1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에게 커피를 배우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 12일 부산에서 열렸던 SK텔레콤 멤버십 T콘서트를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2012 SKT 멤버십 T콘서트 in 부산의 현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공연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T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SKT 멤버십 T콘서트에 응모한 고객과 장기 우수 고객 중 총 3500명을 추첨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열린 2012 SKT 멤버십 T콘서트를 위해 부산 롯데호텔에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호텔 로비와 지하 등 콘서트를 안내하는 표지판과 안내원 분들 덕에 쉽게 행사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티켓 부스에서는 발송된 초청장을 확인하고 식사권과 입장권을 나눠주었습니다.



입장권은 이렇게 팔찌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에는 T tree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내가 받았던 문자 메세지 중 본인에게 가장 힘이되었거나 감동을 준 문자 메세지 내용과 이름, 연락처를 종이에 함께 적어 T tree에 달아 놓으면 콘서트 중 컬투가 직접 추첨하고 사연을 읽어주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주는 이벤트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계셨는데, 저도 괜히 한장 적어 응모하고 싶어지더군요.



콘서트 전 식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홀과 공연을 보는 공연장은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식사후 공연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식은 몇번 먹어보질 못했었는데, SK텔레콤 VIP 회원으로 이렇게 코스요리로 대접 받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콘서트 전 식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식전 빵과 샐러드, 스프를 비롯해 메인요리 스테이크, 후식 디저트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식사후 무대가 있는 공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무대는 앞부분은 스탠딩, 뒷부분은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무대는 섹시한 아이돌! 씨스타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 완전 좋아하는데요, 라이브로 히트곡을 열창하는 효린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네요.



씨스타는 4곡 정도의 히트곡을 열창했습니다. 씨스타의 노래로 공연장은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잠깐 관객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 씨스타 멤버들은 모두 SK텔레콤 이용자라고 하더군요.



이번 2012 SKT 멤버십 부산 T콘서트를 참가한 고객 중 랜덤으로 추첨을 했는데, 당첨된 분에게는 씨스타의 싸인CD을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방송속의 컬투는 많이 자제하던 모습이더군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컬투의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배를 잡고 웃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콘서트에 가보고 싶네요.

컬투의 무대는 관객과 하나되는 기분이랄까요?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컬투는 '사랑 참 맛있다'와 '땡벌'을 불렀는데요. 앵콜을 외치는 관객을 향해 앵콜을 부를 히트곡이 없다는 말로 다시한번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전에 진행된 T tree 이벤트 당첨자는 컬투가 사연을 읽으며 선정했는데, 부모님이 자녀 걱정하는 문자부터 애인에게 보내는 문자 등 재미있는 사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의 여신 아이유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아이유의 호소력 있는 음색!!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뒤쪽 좌석에 앉아 있던 분들도 아이유의 무대가 시작되자 스탠딩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이유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볼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요. 콘서트에 초대해준 SK텔레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대 도중에 SKT 멤버십 T콘서트를 가장 먼 지역에서 찾아준 고객에게는 함께 사진도 촬영하고 사은품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T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마음껏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아이유의 무대매너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고나 할까요?



무대인사를 마치고 다시 노래를 불렀는데, 이날 아이유는 너랑 나, 좋은 날, 마시멜로우 등 4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요즘 대세돌인 제국의 아이들이 차지했는데요. 제국의 아이들이 나오니 스탠딩은 여성분들로 채워지더군요.


제국의 아이들이라고 하면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광희와 드라마 해품달과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활약했던 임시완이 소속해 있는 그룹이죠. 사실 저는 광희와 동준, 형식, 시완 정도 밖에 모르는데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국의 아이들도 최근 히트곡 '후유증'을 포함 4곡 정도를 부르고 간단하게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을!!!


이렇게 12일 부산에서 진행된 2012 SKT 멤버십 T콘서트를 마쳤는데요. 오랜만에 공연을 찾아서인지 정말 재미있게 SKT 멤버십 T콘서트를 즐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줬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히 좋았던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장기 VIP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2012 SKT 멤버십 T콘서트는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식사와 인기 아이돌 아이유,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 등 풍성했는데요. 내년에도 꼭 VIP 등급을 유지해 꼭 다시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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