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S] 스카이 베가S 개봉 후기

[베가S] 2세대 스냅드래곤 1.2GHz CPU, DDR2 메모리, 국내최초 HSPA+를 탑재한 팬택계열 스카이 베가S의 개봉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스카이는 베가S 출시전 KT와 LGU+를 통해 베가X를 출시했었는데요. 각 통신사에서 히트상품으로 판매량이 굉장히 높았고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늦게 SK텔레콤을 통해 베가 후속 제품인 베가S가 출시했습니다.

 

베가S 이전에 스카이의 안드로이드 폰은 시리우스와 베가, 미라크를 사용했었는데요. 스카이폰의 매력은 아무래도 스카이만의 색깔이 있는 UI, 스카이 전용 프로그램, 최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베가S의 개봉기와 디자인, 간단한 조작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최근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패키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개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회사의 스마트폰들을 사용해보았지만 스카이의 경우 타회사보다 더욱 패키지에 신경을 쓰는 느낌입니다. 박스는 작지만 속이 꽉찬 것 같이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베가S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가S 본체, 이어폰(마이크), DMB 안테나, 외장메모리(8GB), 사용설명서(제품보증서), 충전기,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1500mAh*2), USB케이블, 배터리 커버

 

 

사용설명서는 꽤 두껍습니다.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쉽게 제품 사용법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충전기의 모습인데요. 220V 충전기를 통해 마이크로 USB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마트폰 DMB 외장 안테나와 달리 굉장히 작아서 USB 메모리로 착각할 뻔 했습니다. DMB의 경우는 이어폰만 꽂아도 수신이 가능한데요. 위 DMB 안테나의 경우는 스피커로 DMB를 보고자 할 때 필요한 악세사리입니다.

 

컴퓨터와 베가S를 연결할 수 있는 USB 케이블입니다.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베터리 충전 거치대입니다.

 

베가S는 1500mAh 베터리를 2개 제공합니다. 

 

이어폰은 음악을 들으며 통화가 가능하도록 리모컨과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통화를 하고 끊을 수 있고,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베터리 커버는 뒷면 전체를 덮는 커버형태입니다. 굉장히 가볍고,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뒷면 커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Y 모양으로 있는 무늬인데요. 아무래도 디자인요소도 작용하겠지만, 기능적으로는 미끌림 방지를 위해 점자같이 무늬를 넣어둔것 같습니다. 손에 쥐었을때 느낌도 좋습니다.

 

베가S의 전면 모습입니다. 상단에 근접센서와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통화용 스피커, 하단에 메뉴버튼, 뒤로가기 버튼, 취소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액정은 4인치 WVGA LCD(800*480)로 화면이 큼직한게 마음에 드네요.

 

 

베가S의 후면은 커버를 벗긴 안쪽부터 살펴보면 유심,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상단에 500만 화소 AF 카메라와 LED 플래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1500mAh 배터리가 장착됩니다.

 

배터리 커버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LED 조명쪽 마감이 굉장히 깔끔하고, 착탈식이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뒷면의 모습은 전형적인 스카이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스카이만의 개성이 느껴집니다.

 

상단에는 3.5파이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 USB 단자, 핸드폰 고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깔끔하게 마이크만 보이는군요.

 

우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촤즉에는 전원/홀드 버튼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검색 버튼이 있습니다.

 

제가 1999년 스카이 플립폰부터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부터 생각한거지만 정말 화이트 색상 제품 잘만든다고 생각됩니다.

베가S를 부팅해 봤는데요. 잠금 화면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의 잠금화면은 잠금을 풀고, 원하는 기능/프로그램에 접근하는데 반해, 베가S에 탑재된 잠금UI의 경우 잠금화면에서 바로 원하는 기능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잠깐 부팅을 해보았는데요. 큼지막한 화면에 비해 얇고(121.5 x 63.2 x 10.9 mm), 무게는 119.5g으로 가볍습니다.

부팅시간은 약 35초 정도 소요가 되었는데요. 다음 포스팅때 UI와 기본 어플 등 활용기를 소개할 생각인데, 동영상 2개를 맛보기로 공개하겠습니다.

 

 

1. 부팅영상

 

2. UI조작 및 웹서핑

 

위 동영상과 같이 메뉴이동하는 퍼포먼스나 웹서핑 조작시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아무래도 HSPA+가 탑재되어, 이론상으로 HSPA보다 다운로드 3배, 업로드 2배의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의 경우 스팩과 가격만 보고 구매하기 보단 최적화나 안정성도 분명 고려할 대상인데요. 스카이가 가장 그런 부분에서는 몇몇회사들보다는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카테고리	스펙
OS	안드로이트 2.2(프로요)
CPU	2세대 스냅드래곤 1.2GHz
메모리	내장:512MB  외장:8GB  램:DDR2
사이즈	121.5 x 63.2 x 10.9 mm
무게	119.5g
카메라	후면 : 5M AF CMOS Camera, 전면 : 1.3M
동영상	HD(720p,20fps)
외장메모리	microSD 8GB 기본 제공 (32GB까지 지원)
배터리	1500mAh * 2
대기시간	340시간
통화시간	440분
커넥션	WIFI, USE2.0, HSPA+
DMB	가능
디자인	좋은 그립감,
멀티미디어	Dvix지원, 3.5mm 단자
디스플레이	4.0형 W-VGA
	1600만 컬러
영상통화	HD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