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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윈도우 서버 2012]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능 갖춘 윈도우 서버 201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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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서버 2012]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능 갖춘 윈도우 서버 2012 출시!

 

여러분은 윈도우 서버를 사용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프로그래머로 약 5년간 일을 하면서 리눅스 서버와 윈도우 서버를 모두 다뤄봤었는데요.

제가 가장 처음 만져본 윈도우 서버는 윈도우 NT 4.0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교육정보부실에서 봉사할 때 성적처리 및 생활기록부 서버가 윈도우 서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난 2012년 9월 4일 윈도우 서버의 새로운 버전 Window Server 2012가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윈도우 서버는 Windows NT(New Technology), Window Server 2000, 2003, 2008이 출시했었는데요.

제대로된 서버 기능을 갖춘 모델은 바로 윈도우 2000 서버 때 부터 아닌가 생각됩니다.

윈도우 서버 2000은 2000년 2월 출시했었는데요. 윈도우 2000 서버 제품군은 윈도우 2000 서버, 윈도우 2000 어드밴스드 서버, 윈도우 2000 데이터센터 서버로 이루어져 RRAS(루팅 및 리모트 액세스 서비스), 다이얼업, IPsec, L2TP 혹은 L2TP/IPsec을 사용하는 VPN 연결, 인터넷 인증 서비스, 네트워크 연결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 액세스 보안 기능을 포함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서버 2003의 경우 2003년 4월 출시되었으며 업데이트 버전인 윈도우 서버 2003 R2은 2005년 12월 출시했었습니다. 윈도우 2000 버전보다 성능 및 확장성이 개선되어 비즈니스 서버 제품의 윈도 서버 시스템의 토대가 되었는데요. IIS의 개선된 버전인 인터넷 정보 서비스 (IIS) v6.0를 지원하며 기본 보안이 강화되었으며 메시지 쿼링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버가 제공해야 하는 기능을 관리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역할 관리 도구가 추가되어 자신만의 서버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계획에서 클래스를 제거하거나 여러 개의 디렉터리 서버 (ADAM)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능과 같은 액티브 디렉터리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서버입니다.

저도 오랫동안 2003 서버를 사용했었는데요. 당시 서버에 MSSQL와 IIS를 설치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도 하고, WMI를 통해 미디어 서버로도 활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윈도우 서버 2008의 경우 2008년 2월 4일에 제조업체에 공개되었고,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2008년 2월 27일에 공식 발표되었었는데요. 윈도 비스타가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및 관리 도구들과 완전히 호환되는 새로운 버전의 윈도 서버 운영 체제로 닷넷 프레임워크 3.0과 인터넷 정보 서비스 7.0 등 새로운 구성 요소들이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하이퍼-V라고 하는 가상화 기능이 추가된 서버였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서버 2008 R2는 기존 윈도우 서버 2008에 액티브 디렉토비가 향상되어 IIS7.5 버전을 포함, 256개까지의 프로세서를 지원했는데요. 처음으로 64비트 버전만 배포된 운영 체제로 닷넷 프레임워크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셸 2.0 버전을 지원하고 저장 장치의 속도와 시동 속도까지 개선하고 향상된 윈도우 서버였습니다.



윈도우 서버 2008 이후 약 4년만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운영체제 윈도우 서버 2012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마이크로 소프트는 새로운 서버에 높은 자신감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는데요. 지금부터 마이크로 소프트의 최신 서버 OS 윈도우 서버 2012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 서버 2012의 핵심기능은 클라우드 플랫폼의 구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스로 윈도우 서버 2012를 '최초의 클라우드 OS'라고 명명하고 사설 클라우드나 공용 클라우드 어디서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윈도우 서버 2012는 새로운 앱들이 출시되면 다양한 디바이스가 확산되고 이로 인해 폭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주는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 서버 2012는 관리와 보안 그리고 네트워킹 및 데이터 보호 서비스에 대한 가상 머신(VM) 확장성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윈도우 서버 하이퍼-V(Windows Server Hyper-V)를 포함하여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기술의 온전한 통합 제품군을 제공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서로 다른 기기에 존재하는 파일이나 콘텐츠를 가상 서버에 저장해 놓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윈도우 서버 2012는 윈도우와 리눅스 등 서로 다른 시스템 환경 하에서 가상화를 보장하고, 대규모 서버 관리를 단일 서버를 관리하듯 단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향상된 관리기능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 프레미스 모두에서 공동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보장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시스템 자원을 많이 쓰는 부분의 트래픽 제한 기준을 높이거나 낮추는 작업과 바이러스가 걸린 부분과의 연결을 끊는 작업 등 지금까지 하드웨어 차원에서 해야 했던 일을 몇 가지 소프트웨어 명령어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도 탑재되었는데요.

MS(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2012를 조기 도입한 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장애 시간이 기존보다 52% 감소했고 직원별 연간 업무시간도 15시간 줄어든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사대상 기업의 91%는 서버 관리 비용을 절감했으며 88%는 네트워크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윈도우 서버 2012에 대해 그동안 15년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메신저(MSN), 검색서비스(Bing), 전자우편(Hotmail) 등 200가지 이상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경험과 빅데이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윈도우 서버 2012를 통해 기업들은 시스템 관리나 응용프로그램 개발, 데이터베이스 인증과 허가, 가상화 분야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2012년 9월 20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메랄드 볼룸에서 공식적으로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는데요.

클라우드로 다시 태어난 윈도우 서버 2012에 관심있는 기업 혹은 담당자분들은 이번 발표회에 신청해 신기술에대한 정보를 먼저 들을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되겠죠? 지금 바로 발표회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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