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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DSLR 추천가방] 인케이스 DSLR 슬링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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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추천가방] 인케이스 DSLR 슬링팩

 

최근 DSLR이나 미러리스 사용자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악세서리 수요도 늘어나고 있죠. 저의 경우 평소 숄더백을 좋아해서 DSLR 카메라와 렌즈, 스마트폰 등 이것 저것을 넣어 다녔었는데요. 최근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많아 숄더백을 계속 메고다니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간이 넓고, 편의성이 좋은 DSLR 가방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인케이스에서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출시한 DSLR Sling Pack 입니다.

 

 

인케이스라고 하면 노트북 가방과 스마트폰 악세사리 제조업체로 유명한데요. 인케이스에서는 카메라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DSLR을 사용하는 사람부터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 까지 여러 카메라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가방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케이스의 카메라 가방들은 하나같이 혼색 모직으로 독특한 세련미를 더해주는 디자인으로 외부는 내구성이 있도록, 내부는 탈부착이 가능한 패드형 파티션을 통해 DSLR과 렌즈를 자유롭게 배열하고 정돈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중 DSLR Sling Pack(CL58058)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DSLR Sling Pack의 가장 큰 특징은 DSLR과 11인치 맥북 에어나 11인치대의 울트라북을 비롯 아이패드와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 그리고 스마트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슬링스타일로 제작되어 가방속 디바이스를 빠르게 수납하고 꺼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기는 24Cm X 40Cm X 12.5Cm이고 용량은 8L입니다. 카메라의 크기와 용량을 글로 적어서는 다들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하단 착용샷을 보면 대충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방에 붙어 있는 네임택 및 설명서에는  DSLR Sling Pack(CL58058)을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제원 그리고 인케이스 정품 홀로그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이 없으면 정품 A/S를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잘 보관해둬야겠습니다.

 

 

인케이스에서는 DSLR Sling Pack 이라는 이름으로 이전에도 제품을 출시했었는데요. 전작에서는 나일론 소재로 노트북 가방의 느낌이 강했다면 2012년형 DSLR Sling Pack은 내구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더해졌고, 모직 헤더브 패브릭 소재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럼 전면부터 살펴볼까요? DSLR Sling Pack은 크게 2개의 수납공간으로 나뉩니다. 앞면에 지퍼가 하나 보일텐데요. 앞면 지퍼가 있는 부분은 보조 수납공간이고, 그 뒤로 또 하나의 큰 지퍼가 있는데, 그 부분이 메인 수납공간이 됩니다.

 

 

전면 수납공간에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 이어폰,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평소 베가레이서2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 2대와 코원 Z2 MP3를 들고 다니는데 함께 보관하면 혹시나 발생할 스크레치가 걱정되는데요. 인케이스 DSLR Sling Pack은 수납공간 내에 또 다시 칸막이가 있어 스마트폰이나 MP3가 가방안에서 섞이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을 살펴볼까요?  뭔가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지퍼가 보이실 겁니다. 인케이스 DSLR 슬링 팩은 빠르게 여닫을 수 있도록 지퍼타입으로 사진기를 재빨리 꺼내어 촬영하고 빠르게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케이스 DSLR 슬링 팩의 측면에는 양 끝에 스트랩이 있습니다. 군대에서 구형군장에 모포를 싸던 스트랩과 비슷한 모습인데요. 여기에는 삼각대를 연결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케이스 DSLR 슬링 팩의 상단에는 이렇게 손잡이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렇게 손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어 편할 것 같네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숄더 스트랩인데요. 무거운 카메라와 장비, 그리고 스마트 기기들까지 수납하면 그 무게가 모두 어깨로 전달 되겠죠. 그래서 스트랩 안쪽은 푹신한 쿠션이 있는 매쉬로 되어 있고, 어깨 부분에는 넓게 해 최대한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버클형 숄더 스트랩이라 버클을 이용해 재빨리 가방을 빠르게 착용할 수도 있고, 풀 수 있습니다. 스트랩의 끝과 중간에는 손잡이가 있어 줄의 길이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가방이 등에 닿는 것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 등에서 땀이 찰 때 가방까지 메고 있으면 더 더워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인케이스 DSLR 슬링 팩은 사람의 등판과 직접 닿는 부분에 이렇게 매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차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 주고, 무엇보다 쿠션이 있어 허리를 편하게 해줍니다.

 

 

뒷면에 보면 또 하나의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옆으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옆에도 이렇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세로로 들때와 가로로 들때 각각 손잡이가 있어 편하겠죠?

 

 

이번에는 메인 수납공간을 한번 살펴볼까요? 가방을 가로로 놓고 지퍼를 열면 안쪽에 이렇게 크게 4개의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각각의 모든 공간은 가로막을 사우에 두고 윗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벨크로를 통해 각각의 파티션들을 원하는대로 부착해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에는 메모리나 기타 악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하단에는 렌즈와 DSLR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부안감은 전체가 벨크로를 통해 자유자재로 원하는 곳에 파티션을 떼거나 붙이거나 옮길 수 있어 수납공간을 연출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충격에도 강하도록 전체적으로 쿠션이 적용되어 있네요.

 

 

내부 수납공간에도 지퍼가 하나 보이는데요. 지퍼를 열면 좁지만 폭이 넓은 또 다른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11인치 맥북 에어를 비롯해 아이패드, 울트라북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격에 강하도록 쿠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가방에 제가 평소 들고 다니는 노트북과 스트로보, 카메라를 넣어봤습니다. 공간이 남는게 보이시죠? 렌즈나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평소에 이렇게 가방을 메다가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낼 일이 있다면 가방을 풀지 않고 바로 가방을 앞쪽으로 돌려서 카메라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게 바로 슬링팩의 장점이겠죠? 거기다가 생각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수납할 수 있고, 부피도 크지 않아 저처럼 DSLR과 노트북 정도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메리트가 있는 가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DSLR Sling Pack(CL58058) 제품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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