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이어폰] 파이오니아 커널형 이어폰 SE-CL551
음악을 많이 들으시나요? 저는 출/퇴근할 때나, 사무실에서 일할 때, 집에서 쉴 때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어폰에 관심을 많은데요. 어떤 이어폰을 사용하냐에 따라 음악이 달리 들리기 때문에 선택이 중요하겠죠. 특히 이어폰도 패션아이템의 하나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이어폰 구매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파이오니아(Pioneer)에서 출시한 밀폐형 다이나믹 이어폰 SE-CL551입니다.
박스패키징은 내부 제품을 훤히 볼 수 있는 투명플라스틱에 SE-CL551의 디자인과 구성품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파이오니아 SE-CL551은 실버, 레드, 블루, 블랙 4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색상에 따라 SE-CL551-S(실버), SE-CL551-R(레드), SE-CL551-B(블루), SE-CL551-K(블랙)로 모델명이 구분됩니다.
여러분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보셨나요? 신사의 품격에는 생각보다 많은 IT 제품들이 소개되었었는데요. 얼마전 LG전자의 옵티머스뷰, 코원의 X9 PMP 등 제 눈으로 직접 본 것만 해도 여러개 되는 것 같습니다. IT 제품 뿐만 아니라 시계나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소개되었었는데요.
혹시 이장면 기억나시나요? 신사의 품격 16화에서 김정난에게 이종혁이 MP3에 음악을 틀고 이어폰을 꽂아주는 장면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나온 MP3는 코원 X9 PMP 그리고 이어폰은 파이오니아 SE-CL551였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화였던 20화에서 클럽에서 김정난과 이종혁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 마카레나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죠? 여기에서 이종혁이 사용한 이어폰도 파이오니아 SE-CL551였습니다.
신사의 품격 이어폰 파이오니아 SE-CL551의 구성품은 정품인증서와 제품 설명서, 전용 파우치, 이어폰 줄감개, 클립, 이어팁, SE-CL551 이어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가벼운 소재로 되어 있고, 살짝 쿠션이 있어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어폰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파이오니아 SE-CL551은 알루미늄 하우징을 적용한 제품인데요. 위에 보시는 모습과 같이 삼각형처럼 생겼는데요. 귀의 오목한 부분에 밀착시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 유닛과 노즐을 귀의 방향에 맞게 각도가 있어 고음질의 재생과 함께 착용감까지 크게 향상시킨 이어폰으로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용해 맑고 투명한 고음을 재생하고 낮은 공진을 구현합니다.
스피커 유닛에 고음질 세라믹 분말 코팅 진동판을 채용해 고음질의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CCAW 보이스 코일을 탭재해 맑고 깨끗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이어팁의 경우 귀 구멍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미들사이즈를 주로 사용하는데, 여성분들은 스몰사이즈를 선호하시더군요.
4개의 사이즈가 제공되는 만큼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폰을 자세히 보면 색상이 다른 부분이 있죠? 오른쪽과 왼쪽을 구분하기 위해 좌우판별용 컬러바디 디자인을 채용해 왼쪽은 실버색상, 오른쪽은 레드색상으로 구분됩니다.
3.5mm 플러그는 일자 형태로, 2K 도금처리가 되어 있어, 손실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부식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기나 취향에 따라 일자형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ㄱ형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 같네요.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다 보면 활동량이 조금만 있어도 이어폰이 흘러 내리거나 마찰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파이오니아 SE-CL551은 코드 클립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어, 터치 노이즈를 줄여주게 됩니다.
케이블은 Y형으로 케이블이 꼬이지 않도록하는 이어폰 홀더도 있고, 재질도 줄꼬임 방지 재질이라 사용하기에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어폰의 길이는 1.2m 정도 되는데요. 사용하다 보면 케이블이 길어서 불편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어폰 줄감개를 제공해 케이블도 원하는 길이 만큼만 사용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줄감개로 정리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S3와 애플 아이폰에 SE-CL551를 연결해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SE-CL551의 경우 고음과 저음이 모두 고음질의 사운드로 구현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들어보니, 부스터와 베이스는 부드러운데 반해 고음 부분은 약간 절제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Q가 적용된 전문 MP3 플레이어에서 청음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색상과 빵빵한 구성품, 그리고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맑고 투명한 고음과 낮은 공진을 구현해주고, 고음질 세라믹 분말 코팅 진동판과 CCAW 보이스 코일이 탑재되어 고음질의 사운드 재생을 지원하는 파이오니아 커널형 이어폰 SE-CL551 어떤가요?
이어폰에 대해서 질문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대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마다 취향이나 음질의 기준이 틀린 만큼 반드시 청음할 수 있는 매장에 가서 청음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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