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만드는 연비최강 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만드는 연비최강 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지난 6월 1일 대전 충남대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구동원리와 두 회사의 앞선 기술력을 알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개관식을 다녀왔습니다.

5월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주요 부품들과 LG화학이 만든 리튬배터리 등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구동 원리와 기술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카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하여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하는 차를 말하며, 서로 다른 두 개의 동력원을 조합하여 차량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차량. 따라서, 연비가 우수하고 동력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절감에도 유리한 최첨단 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차는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고유가와 경기침체 여파로 향후 하이브리드차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만을 위한 전용 디자인과 국내최초 전기모터만으로 주행 가능한 기술력이 탑재되어 있는 자동차입니다.

여러분은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LG화학에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홍보관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들과 LG화학이 만든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등 이 전시되어 대학생들에게 현대차 하이브리드 엔진과 모터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에너지가 배터리에 충전되는 과정 등 구동 원리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내구성이 우수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발열이 적고 내구성이 우수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전원 차단장치, 배터리제어기 등의 안전설계를 통해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배터리는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자동차로는 세계 최초로 LG화학이 만든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니켈수소 배터리보다 에너지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경제적이죠. 또한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자동차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며 냉각 제어 시스켐과 4중 안전설계를 통해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고출력 쏘나타 하이브리드

10년이상 사용가능한 LG화학의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로 만들어져 별도의 충/방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홍보관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는데요.

행사기간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홍보관 옆에 전시되어 있었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인증샷 업로드 확인과 함께 현장에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보관 오른편에 있는 주차장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의 차 내부 모습을 래핑한 차량 4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3일간 하루 4회의 연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사전 신청자들과 함께 LG화학 담당자가 함께 탑승해 직접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해 볼 수 있는 시티투어 행사도 함께 진행)

총 48명이 참가했었던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연비왕 선발대회'는 6월 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선정했는데요. 1~3등에게 시상식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습니다.

캠퍼스 연비왕 선발대회의 최고기록은 1리터당 24.5km로 공인연비 이상의 기록을 보여줬는데요. 운전습관이 좋다면 더 높은 연비효율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LG화학과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량의 구동원리와 두 회사의 앞선 기술력을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행사는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도 열 예정인데요. 충북대 학생이라면 사전 등록을 통해 연비대회 및 시티투어 참가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