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워치, 톤플러스 스튜디오 등 MWC 2017에서 기억에 남는 제품들

2017.03.10 16:29

 

 

LG워치, 톤플러스 스튜디오 등 MWC 2017에서 기억에 남는 제품들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서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새로운 스마트폰 신제품과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 등이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올해 열렸던 MWC 2017에서는 스마트폰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워치, 태블릿, 인공지능 제품, 빔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MWC 2017에서 제가 봤던 제품 중 기억에 남는 제품들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사진 : LG워치 스타일)

 

LG전자는 MWC 2017에 맞춰 작년 대비 2배로 큰 부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스마트폰 G6를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전체 부스의 절반을 LG G6 전시로 배치하는 등 LG G6에 대한 LG전자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 절반의 부스에는 LG전자의 X 시리즈, K 시리즈, 스타일러스3 등 중저가 스마트폰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톤플러스 시리즈, 세계 최초 구글 최신 스마트워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 2.0이 탑재된 LG워치 시리즈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LG워치 스타일)

 

LG 스마트워치는 세련된 디자인에 편의성 담은 스마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워치 스타일과 언제 어디서든 단독 사용이 가능한 익스트림한 활동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LG워치 스포츠로 구분이 됩니다.

 

 

(사진 : LG워치 스타일)

 

LG워치 스타일은 작고, 얇고, 가볍다는 특징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두께가 10.79mm에 불과해 진짜 시계를 차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은 어떠한 옷에도 무난하게 매치되며, 스트랩 교체, 워치페이스 교체를 통해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연출도 가능합니다.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했으며 액정 또한 1.2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LG워치 스타일의 경우 통신방법이 블루투스와 WIFI만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자체 LTE/3G 통신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사진 : LG워치 스포츠)

 

LG워치 스포츠가 스타일과 가장 큰 다른점이 있다면 디자인과 통신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워치 스포츠의 경우 LTE/3G 통신이 가능한 만큼 독자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기본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스마트폰없이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LG워치 스포츠는 다소 투박하게 보일 수 있는데요. 1.38인치 원형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AP 스냅드래곤 웨어 210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LTE를 포함한 자체 통신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워치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즉시 위치를 확인하고 길 안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GPS칩을 내장해 LG워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심박센서와 대용량 430mAh 배터리, 스피커 내장 등은 LG워치 스포츠의 두께를 두껍게 만든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없이도 스마트워치에서 앱 다운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2.0을 탑재한 LG워치 시리즈는 음성으로 음악 재생, 날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는 물론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플랫폼인 구글 피트를 제공합니다.

 

 

(사진 : 톤플러스 스튜디오)

 

LG전자는 CES 2017에 이미 한차례 공개했던 톤플러스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 톤플러스 스튜디오 제품을 MWC 2017에서 또 한번 전시했습니다.

 

 

(사진 : 톤플러스 스튜디오)

 

톤플러스 시리즈는 LG전자에서 선보인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무선 리시버 제품인데여. 최상위 기종인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2개의 상단 스피커를 통해 귀 주변에서 입체적인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하게 됩니다.

 

 

(사진 : 톤플러스 스튜디오)

 

사운드 존은 사용자에게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우퍼 역할을 하는 하단의 진동 스피커는 양쪽 쇄골 부분에서 풍부한 저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합니다.

 

 

(사진 : 톤플러스 스튜디오)

 

MWC 2017에서는 별도의 톤플러스 스튜디오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실감 나는 게임과 영화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TV 및 모바일 기기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고음질, 실감나는 무선 사운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사진 : 갤럭시 탭S3)

 

MWC 2017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대신 다양한 사용성과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최신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3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갤럭시 탭S3)

 

사실상 시장이 포화상태라 성장이 멈췄다고 평가를 받는 태블릿 시장에서 갤럭시 탭S3는 새로운 도약이냐 침체의 가속화냐 선택의 기로에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탭S3는 4K 영상 재생, 자연 그대로의 색 표현이 가능한 S-AMOLED를 탑재해 최상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콘텐츠의 밝기와 명함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기능 탑재, 정교한 S펜 탑재로 기존 태블릿과 차별을 둡니다.

 

 

(사진 : 갤럭시 탭S3)

 

특히 S펜은 갤럭시 노트7에 적용되었던 4096단계 필압, 0.7mm의 펜촉으로 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장치가 필요없는 S펜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가오늘 수 밖에없습니다.

 

 

(사진 : 갤럭시 탭S3)

 

기존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S펜에서는 에어 커맨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갤럭시 탭S3도 노트의 혁신적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기능이 지원됩니다.

 

 

(사진 : 갤럭시 탭S3)

 

특히 갤럭시 탭S3는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발표 후 첫 협업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향후 출시할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하만 AKG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하만 AKG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이어폰이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사진 : 소셜봇)

 

국내 1위 통신기업인 SK텔레콤도 MWC 2017에 전시 부스를 열고 5G를 비롯해 다양한 AI 로봇들을 시연했는데요.

 

특히 MWC 2017에서는 자사 차세대 AI 로봇과 외부 개발사 AI연동 로봇, IBM 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 등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소셜봇)

 

특히 제 눈을 사로잡은 제품은 소셜봇이었는데요. 소셜봇은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로,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 및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에 선보인 AI 스피커 '누구'처럼 소셜봇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음성인식 AI가 탑재돼 있어 요리법을 알려주거나 각종 정보를 검색하며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진 : 엑스페리어 터치)

 

소니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함께 엑스페리아 터치를 MWC 2017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23인치형 HD 터치 스크린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프로젝터 제품으로 가로, 세로 양 방향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 제품입니다.

 

소니의 SXR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적외선과 내장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감지 기능을 결합하여 빠르고 부드러운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사진 : 엑스페리어 터치)

 

실제로 잠깐 사용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반응, 빠른 터치 인식으로 허공에 터치를 해도 작동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엑스페리아 터치를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평한 벽 혹은 테이블을 터치하여 게임을 즐기거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및 메시지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 엑스페리어 터치)

 

엑스페리아 터치는 안드로이드 OS를 내장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4 리모트 플레이를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한 모든 앱과 게임 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유럽 내 주요 유통 채널 및 일부 국가의 엑스페리아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499유로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는 미정입니다.

 

간단하게 MWC 2017에서 체험해본 제품 중 기억에 남는 제품을 소개드렸는데요.

 

LG전자에서 선보인 LG워치 2종과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이달 국내에 모두 출시되었으며, 갤럭시탭S3도 이달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의 소셜봇은 좀 더 보완 후 올해 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위 제품들 중 어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엑스페리아 터치에 가장 관심이 많이나는데요. 국내에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잇통 엠찬 IT 정보/스마트폰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