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

기대되는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 

2014년이 가기 전에 꼭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을 이야기 한다면 10명 중 9명은 단연 검은사막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디어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공개된 OBT일정은 오는 12월 17일 시작으로 공개되었습다. 12월 10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과 커스터마이징을 경험하고 이후 17일 본격적인 검은사막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OBT는 파이널테스트 이후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 플레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시작 지점이 올비아로 변경되며, 점령전 지역이 3곳으로 통합되고, 개편된 길드 시스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모험일지나 칭소, 지식 레벨화와 거래소가 도입되고, NPC 음성및 소셜액션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외도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고, 2015년에는 신규 캐릭터 3종까지 추가된다고 합니다.

게임 속의 캐릭터는 유저를 대변하는 자신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 전 세세한 부분들을 공들여 가며 캐릭터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선택하게 됩니다. 검은사막은 이런 유저의 마음을 공감 세세한 부분까지 선택하고 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가까운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점이 돋보입니다. 섬세하면서 퀄리티 높은 그래픽이 있기에 더욱 세심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신작MMORPG 검은사막은 4년이라는 제작기간이 소요된 대작으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R2와 C9을 만든 김대일사단의 최신작이라는 기대감도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액션을 완성하는 타격감과은 손에 감기는 묵직한 타격감으로 전투에서 느끼는 재미를 살려 플레이를 즐기는 맛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신작MMORPG 검은사막은 길드에 가입하고 광할하 영토를 누비는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컨텐츠가 중요하나, 낚시를 비롯한 무역등의 개인의 재미와 흥미에 따라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기 점이 라이트유저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기존 게임과는 달리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자원 생산량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익숙하지 않지만 현실적인 요소를 반영한 부분은 검은사막을 즐기는 요소를 추가해 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개된 생활형 콘텐츠의 경우 말을 포획하고 직접 타는 장면을 비롯해 텃밭을 가꾸는 생산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무작정 전투를 진행하고 승리하는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생활형 콘텐츠를 선택하여 성장 시키는 재미가 더해진 부분입니다. 여기에 작살을 이용한 미니게임이나 건물을 짓는 하우징 시스템 역시 기존에 보았던 것과는 다른 진행으로 게임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돋보이기에 충분할 정도입니다.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을 수 있는 게임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 고퀄리티 그래픽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활하게 플레이 하는 PC의 사양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는 PC방이라는 대체 가능한 아이템이 있기에 그리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PC방이 상당할 정도이니 말이죠.

과연 CBT이후 문제되었던 부분들을 향상 시키고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어졌는지 오는 17일이 되면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막상 OBT 시작 일정이 나오니 더욱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사전다운로드를 거쳐 커스터마이징이 진행되기 전 선택가능한 직업 중 어떤 선택을 하고 플레이를 진행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를 기다리는 동안 리뉴얼 된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를 비롯한 검은사막 안내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OBT 출시 이후 어색하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얼른 12월 17일이 되어 원하는 만큼 검은사막 OBT를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 포스팅은 다음게임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으로 작성되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