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레이서2] 스냅드래곤S4 탑재한 베가레이서2! 5월에 출시한다.

 

 

(사진 : 베가레이서)

[팬택 베가레이서2] 스냅드래곤S4 탑재한 베가레이서2! 5월에 출시한다.

 

 

작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를 따돌리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를 달성한 팬택이 작년에 출시해 크게 히트했던 베가 레이서의 후속제품 베가레이서2가  늦어도 5월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팬택은 지난해, 2대 주주인 퀄컴의 지원속에 1.5GHz의 듀얼코어 AP를 베가레이서를 통해 세계최초로 탑재해 출시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베가레이서 때와 마찬가지로 퀄컴의 새 AP인 스냅드래곤 S4를 탑재한 첫번째 LTE폰으로 세계최초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미 일본의 웹사이트인 아메블로(ameblo)에 팬택의 베가레이서2로 추정되는 A830S의 벤치마킹 리스트가 개제되었고, 미국에는 팬택이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할 코드명 ADR910L 모두 LTE용 퀄컴 스냅드래곤 S4와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전 사례로 본다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고, 뒤이어 일본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다른 모델로 출시)

 

 

베가레이서2의 알려진 스팩은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AP, 12.2센치(4.8인치) HD(1280X720) 디스플레이, 무게는 133.5g, 9.23mm의 두께로 기존 출시했던 베가LTE보다 화면은 커지고, 가벼운 무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재질은 세라믹 소재로 구성되었다고 하고, 배터리는 2020mAh로 기존 LTE폰들의 단점이라고 불리는 배터리 수명을 크게 개선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스팩은 스냅드래곤S4인데요. 기존의 LTE폰들이 통신칩과 AP를 별도로 탑재했다면, 스냅드래곤S4는 1개의 칩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2개를 사용할 때보다 안전성과 전력소모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G전자의 옵티머스4X를 비롯해 HTC와 모토로라, 소니 등 글로벌 제조사들이 줄줄이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팬택이 작년과 같이 베가레이서2로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2위를 지켜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