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케이스] 제누스, 프라다폰3.0 가죽 케이스

 

[프라다폰 케이스] 제누스, 프라다폰3.0 가죽 케이스

 

LG전자의 프라다폰 3.0을 사용한지 약 2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여러 케이스 제조업체들이 프라다폰 케이스를 생산하고 있지만, 저의 경우 코원 D2 MP3 때부터 이용하고 있는 제누스 가죽케이스가 프라다폰과 가장 어울리는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달 제누스에서는 고급스럽고,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린 다이어리타입의 가죽케이스를 2종 출시해 초기생산량이 모두 매진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누스에서 이번에는 바(Bar)타입의 프라다폰 케이스를 2종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bar타입의 케이스는 프레스티지 미니멀과 스키니 제품으로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프라다폰3,0 프레스티지 미니멀 바타입 가죽 케이스입니다.

 

가죽은 천연가죽 제품으로 재질을 보면 프라다의 전통문양인 사피아노 패턴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피아노 패턴이 있어 일반 가죽에 비해 스크레치가 덜 날 뿐 아니라 내구성과 견고함도 우수한 제품입니다.

 

프라다폰3,0 프레스티지 미니멀 바타입 가죽 케이스의 뒷면에는 카메라와 스피커 위치에 맞게 홀이 있고, 뒷면 하단에는 제누스의 로고가 음각처리로 새겨져 있습니다.

 

 

바 타입의 케이스와 다이어리 타입 케이스의 차이는 케이스의 전면부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다이어리 타입의 경우 커버쪽에 카드와 현금,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지만, 바타입의 경우 액정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디자인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꺼워지고, 통화시 불편한 다이어리 타입보다 슬림하면서도 디자인이 더 돋보이는 느낌 때문에 바 타입의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내부의 색상은 블랙 단색으로 통일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안쪽 소재는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샤무드 인공피혁 처리를 되어 있습니다.

 

프라다폰을 케이스에 착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밀어 넣어 장착하면 되는데요. 하단에는 몰드처리로 프라다폰3.0이 빠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폰에 맞게 케이스가 제작이 되어 있어 프라다폰의 이미지와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케이스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을 뒤집었을 때 액정 부분이 바닥에 바로 닿이는지, 아니면 살짝 공중에 떠 있는지 확인을 하곤합니다.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프라다폰3.0 본체 디자인에 비해 각이 져 있는 디자인으로, 아랫부분은 마이크가 있는 부분에 홀이 있습니다.

 

윗면의 경우, 전체가 뚫려 있는 디자인입니다. 아무래도 위쪽에서 폰을 넣어 결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같네요.

 

프라다폰의 외부 버튼은 상단의 전원/홀드 버튼과 왼쪽 측면의 볼륨 버튼 뿐인데요. 스키니 타입의 케이스나 커버가 있는 다이어리 타입의 케이스는 측면 버튼부분에 크게 홀이 위치하고 있지만, 미니멀 프라다폰 케이스는 음각처리로 측면 버튼 부분 처리를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네요.

 

제누스의 가죽케이스는 프라다폰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제품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요소나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오픈마켓이나 제누스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