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하려면 꼭 필요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세제와 섬유유연제입니다. 의류에 묻은 때나 이물질을 말끔히 씻어주고 부드러움까지 더해주면 갈아입었을 때 느낌이 참 좋은데요, 문제는 매번 무거운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랄까요? 하지만 이제 워시엔조이 젤리캡슐세제 하나면 무겁고 귀찮은 번거로움까지 다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시앤조이에서 선보이는 캡술세제와 이염방지시트는 세탁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세제와는 달리 캡슐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물론 이염방지 시트를 활용하면 빨래감끼리 서로 색깔이 묻어나는 상황도 벗어날 수 있으니 말이죠.
캡슐세제부터 먼저 살펴보면 세제를 얼마나 넣으면 좋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캡슐 하나만 넣어주면 되니 무척이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제는 환경에 안좋기 때문에 적게 써야 한다는 생각도 잠시 접어둘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비누베이스에 은은한 향기를 더해주어 고민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면 캡슐세제 이름 처럼 동글동글한 파스텔톤의 세제가 각각의 공간에 들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고농축 세제 6배를 한알에 넣어두어 세정력을 높여 세제 용량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 입니다. 뿐만 니라 섬유케어하는 효소를 넣어 섬유유연제효과까지 넣어 세제와 섬유유연제 따로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젤리형태의 구슬 모양 내용물 때문에 자칫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오인 가지고 놀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이중 잠금지퍼 파우치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신경쓴 부분들도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색깔도 디자인도 세제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 보니 어린이보호장치를 잘 해두었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이가 캡슐세제를 입에 넣었을 경우 38초동안 녹지 않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네스에서 가장 쓴맛으로 알려진 비트렉스 성분을 첨가해 삼키지 않고 뱉어내도록 한 점도 칭찬할 만하더군요.
워시엔조이 캡슐세제는 말랑말랑한 젤리 느낌을 가지고 있어 손으로 자꾸 만지고 싶어질 정도인데요 이보다 더 좋은건 기능입니다. 세탁 및 향기 그리고 섬유유연제 효과에 유해균을 억제하는 바이오 특허기술인 TTSS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3 in 1 패킹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국내 캡슐세제의 경우 1개 또는 2개로 패킹되어 있는게 전부였다고 하는데요, 3개까지 구성된건 워시앤조이가 최초로 바이오 특허기술인 TTSS 기술을 가진 (주)전진바이오팜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TTSS기술이란 유해균을 억제하는 국내 바이오 특허기술로 천연유래성분으로 만든 특허기술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젤리캡슐세제와 함께 사용하는 이염방지시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빨래를 할때 색깔별로 구분해서 하는 일이 무척이나 번거로운데요,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컬러를 가진 옷들의 이염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염방지시트의 경우 세탁불의 색상과 양에 따라 사용 장수를 달리해주면 되는데요, 형광증백제와 미세먼지도 흡착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가벼운 종이 한장 같은 느낌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향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 부담없이 세탁물 색상 구분없이 빨래를 할 수 있습니다.
워시앤조이 젤리캡슐세제와 이염방지시트를 서둘러 서용해 보았습니다. 사용 방법도 무척 간단한데요, 빨래감을 세탁기에 넣고 젤리캡슐세제 한알과 이염방지시트를 넣고 세탁기를 돌려주면 됩니다. 이때 이염방지시트의 경우 세탁물 양에 따라 조절하면됩니다.
빨래가 끝난후 확인한 세탁물은 우선 감촉이 상당히 부드러웠졌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세탁이 끝난 빨래감은 약간의 뻣뻣함이 남아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없다고 할까요? 여기에 향도 튀거나 독특하지 않고 어디선가 맡아보았던 무난한 향이라 좋았습니다.
이염방지시트의 경우에도 사용 전후를 비교해보니 거무튀튀한 색깔로 변해 나온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색깔있는 빨래감들을 구분하지 않고 세탁을 할 때 이염방지시트 정말 유용하더군요. 조금씩 나오는 색깔별 빨래들을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한번에 끝내야 할때 정말 편리합니다.
세탁전 이물질이 묻어 지워지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던 티셔츠를 확인해보니 흔적없이 말끔하게 지워져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젤리캡슐세제라 세탁실 공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섬유유연제도 필요하지 않으니 오히려 경제적이란 생각도 들구요.
워시앤조이 젤리캡슐세제 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섬유유연제가 없어도 되는데다, 세탁력에 있어서도 아쉬운 점없고, 향도 좋아서 무척이나 유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세탁물 양에 따라 얼만큼 세제를 넣어야 하는 고민 없이 툭하고 하나 던지면 끝이니 편리하고 만족스런 세탁력으로 빨래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