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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불통사태 LG유플러스 고객 최대 3천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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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불통사태 LG유플러스 고객 최대 3천원 보상 (엘지유플러스)


지난 2일(어제) 전국적으로 데이터망 불통사태에 대해서 LG유플러스는 무선 인터넷 트레픽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 PDSN과 기지국을 통제하는 BSC등 관련 장비들이 과부하로 인해 데이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LG유플러스 측은 즉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보상은 LG유플러스의 자체 약관에 따른 보상금 규모는 데이터 정액제 1일 기본료의 3배로 책정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와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가입자는 3000원일반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제 및 정액요금제 가입자에겐 2000원이 보상될 예정입니다.


그외에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 안한 일반 휴대전화 가입자에게는 무료 문자 50건(1000원 상당)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1000원 상당의 1000링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을 받으려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가 발생한 시점에 데이터망 불통으로 인터넷 사용을 못했다는 불편사항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가입자라도 불통 시점 당시 데이터망에 접속했던 내역이 없다면 보상을 받을 수 없고, 보상 내역은 9월 요금고지서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문제로 트래픽이 발생했는지 원인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으면서 보상대책이 발표되었는데요. 일반적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면, 특정 지역만 접속이 불통되는 경우는 있지만 9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전국 데이터망이 차단된 책임은 LG유플러스 측에 있음에도 보상대책에 대해서는 근거와 증거 그리고 직접 신청한 사람에 대해서만 보상해준다는데 이용자들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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