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MMORPG 세인트세이야 후기

신규MMORPG 세인트세이야 후기

CBT를 진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드디어 정식 런칭된 세가 세인트세이야 온라인! 지난 CBT에서도 잠깐 즐겨봐야지 했다가 밤을 세워 플레이한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정식 런칭 소식을 접하면서 빠르게 선택 즐겨보았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분위기이지만, 한번 시작하면 푹 빠져 플레이 하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화면부터 보다 세세하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다수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를 즐기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에서도 다른 매력 어필이 가능합니다. 

신규MMORPG 세인트세이야의 장점은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픽에 있어서 원작 만화를 가져다 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잘 살려 놓았습니다. 특히 성투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어 무조건 레벨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어 여러 영상들이 함께 공유되어 특별한 재미를 살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캐릭터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클래스를 선택 하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내에서 진행하는 점도 독특합니다. 준비되어 있는 클래스 다섯 클래스를 찬찬히 확인하고,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기존 CBT에서도 무작정 달리게 만들었던 화염공격을 자랑하는 피닉스를 선택 달렸습니다.

실로 MMORPG 장르의 게임은 캐릭터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루함을 느끼거나 한계를 느끼게 되는점이 사실입니다. 신규MMORPG 세인트세이야의 경우 처음 그래픽에 의아함을 느끼면서 시작하더라도, 점점 빠져들게 되는 매력은 단순히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짜여진 만화책을 넘겨 읽는 듯한 구성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작을 알고 있는 유저라면 스토리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인물들의 애니메이션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설령 원작을 모르더라도, 캐릭터 육성과 함께 스토리에 집중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재미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하지만,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이나 액션등은 여느 그래픽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투에서 느껴지는 화려함과 재미도 놓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택한 피닉스 클래스의 경우 강력한 화염 공격력을 구사하고 있는 캐릭터이기에 더욱 화면도 화려해지는 모습이랄까요?

메인 퀘스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던전 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구성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오늘 해야 하는 일정을 리스트로 보여주고 있어 보다 빠른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무작정 캐릭터 육성을 위해 퀘스트 위주의 레벨업을 진행하기 보다, 던전을 함께 돌면서 필요한 장비를 맞춰야 큰 어려움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플레이 하는 재미가 쏠쏠한 신규MMORPG 세인트세이야. 런칭 기념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도 12궁을 정복하고 여신을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테나 구출작전! 미션을 클리어 하면 12궁의 순금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영상공유라던가 나만의 공략을 완성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에 있으니 게임도 즐기고 풍성한 선물의 혜택도 받는 기회를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