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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일상

제2롯데월드 맛집! 바이킹스 워프 롯데월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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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맛집! 바이킹스 워프 롯데월드몰


요즘과 같이 더운 날!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곳을 추천한다면 제2롯데월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 많은 서울 데이트 코스 중 제2롯데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제2롯데월드 건물 안에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인데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아쿠아리움, 롯데마트, 하이마트, 면세점은 물론 롯데시네마와 다양한 테마가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제2롯데월드!


이번에는 제2롯데월드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식사하기 좋은 제2롯데월드 맛집! 바이킹스 워프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제2롯데월드 맛집 바이킹스 워프에 가려면 꼭 예약을 해야 합니다.


당일예약은 불가능하며, 저의 경우 1주일 전 예약을 했더니 특정 시간대만 1자리 나왔습니다. 여유롭게 최소 2주전 예약을 하시고, 전화 보다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전화는 잘 안받아요~)



 


힘들게 예약하고 찾은 바이킹스 워프!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위치한 바이킹스 워프!


샌프란시스코의 피셔맨스 워프를 모티브로 해산물들이 가득한! 씨푸드 뷔페로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공수한 라이브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외에도 수십가지의 제철 자연산 해산물들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 찾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이킹스 워프는 평일 2부제, 주말 4부제로 운영 중입니다.


평일 런치는 11:30~15:30, 평일 디너는 18:00~22:00로 운영되며 주말 / 공휴일의 경우 런치1 11:30~13:30, 런치2 14:00~16:00이며, 디너1은 17:30~19:30, 디너2는 20:00~22:00로 운영됩니다.


가격은 성인 $100, 어린이는 $50(만36개월~13개월)로 원화와 달러 모두 결제가 가능합니다. 전일 기업은행 최종고시 기준 환율에 따라 이용금액이 매일 변동 / 적용된다고 하네요.



 


직원 분의 안내로 제가 앉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평일 런치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제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평소 좋아하는 스시바! 얼마나 싱싱하고 다양한 초밥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이킹스 워프를 찾는 이유죠! 라이브 랍스타 바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바로 줄을 섰네요.





처음엔 줄이 있지만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줄이 없어져 바로바로 싱싱한 랍스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쌓여있는 랍스타들! 모두 캐나다와 미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해온 것이라고 하네요.



 


랍스타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바로 손질이 됩니다.


 


살이 듬뿍 담긴 랍스타! 살은 쫄깃, 내장은 고소한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능숙하지는 않지만 나름 대게를 먹었던 기억을 살려 포크로 한번만 들어올리면 살이 발라져 한입에 쏙~


 


랍스타도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바이킹스 워프의 메뉴를 하나씩 맛볼까요?


가장 먼저 에피타이저로 구운 토마토와 크랩비스크!



 


제일 좋아하는 초밥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밥은 스시바에서 원하는 재료를 말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등어와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서 초밥을 받아 왔습니다. 고등어의 경우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 맛이 강한데, 제2롯데월드 바이킹 워프의 경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인지 비린 맛이 거의 없어 부담없이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밥은 2~3접시 정도 맛 본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에는 손도 대지 못했네요.



 


뷔페답게 랍스타 이외에도 다양한 음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튀김류와 과일도 틈틈히 채워주기!



 


그릴코너에 갔더니 허니버터 랍스타와 등심구이 그리고 키조개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랍스타와 초밥으로 채워진 배에 등심구이가 들어가니 담백함이 입에 가득!



 


이번에는 바다의 향이 가득한 해산물도 맛 보았습니다.



 


해산물도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요. 싱싱한 전복과 피조개, 멍게, 참소라, 키조개 그리고 산낙지 등등 정말 신선해서 놀라움이 가득!



 


개인적으로 산낙지가 최고였습니다. 빨판이 입에 달라 붙는게 꼬독꼬독 씹어서 꿀꺽~





 


호텔에서나 볼 법한 데코레이션이 화려한 음식들도 가득 했답니다. 먹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을... 거침없이 입으로 쏙~



 


일반 뷔페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샐러드와 과일까지! 과일 종류만 봐도 후덜덜 하죠?



 


초코 케익과 얼그레이 케익 그리고 구스티모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체리까지!


배가 부른 가운데 한쪽 구석에 비어 있는 디저트과 과일이 들어갈 작은 공간까지 가득 채웠네요.



 


간단하게 제2롯데월드 맛집 바이킹스 워프 후기를 소개 드렸습니다.


경험상 2시간 정도면 지인과 대화하며 거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 뷔페를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비슷한 가격대의 뷔페와 비교했을 때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 그리고 서비스까지 차원이 다른 뷔페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최소 2~3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


혹시 바이킹스 워프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전화예약 또는 공식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공식 전화번호 : 02-3213-4450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vikingswh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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