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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일상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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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다녀오다.  


지난 금요일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2002년 부산에서 열렸던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부산에 이어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개막식 까지 보게되니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드주경기장!

 

가산 사무실에서 생각보다 빨리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로 이미 지하철역부터 아시아드 경기장 일대까지 굉장히 많은 분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검안역에서 주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최대한 방문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개막식 전에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티캣팅을 하고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입장했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는데요. 행사는 크게 4부로 나눠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식 행사 전 축하행사로 부평 풍물놀이는 물론, 국내 최고의 아이돌 exo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1부는 아시아 45개국이 함께하는 카운트 영상, 인천 시장의 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고, 2부는 4막에 거친 문화공연, 3부는 전 세계 선수단 입장, 4부는 성화점화 및 축하무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전에는 국내 최초로 LED 바와 IT 기술을 접목시킨 현대적인 개막식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좌석별로 배치되어 있는 LED 바는 행사의 퍼포먼스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박자로 발광해 좀 더 화려한 개막식 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축하 무대를 열어준 한류 가수 EXO의 무대! 엑소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 관중석 곳곳에서 들려온 환호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 한 것 같습니다.

 


 

 

 

굴렁쇠 소년이라고 하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억하게 됩니다.

 

굴렁쇠 소년은 세계에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했던 역할을 했는데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굴렁쇠 소녀가 되어 다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꿈인 굴렁쇠 소녀는 전광판에 등장한 굴렁쇠 소년과 만나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이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잘 표현 해 주었습니다.

 


 

 

 

굴렁쇠 소녀가 놓친 굴렁쇠를 잡아준 한류 스타 장동건의 깜짝 등장!

 

놓친 글렁쇠를 다시 소녀에게 전달하며 화합을 상징하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장진 감독이 연출한 아시안 게임 개막식!

 

45억 아시아인을 하나로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무대 중앙은 커다란 스크린 기능까지 더해 무대위의 퍼포먼스를 더욱 개성있고 독창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악가 조수미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성악가 조수미는 무대에서 아시아드의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조수미만의 아름다운 고음! 인천 시립 오케스트라와 국립 국악 관현악단이 함께 꾸민 무대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딱 좋았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 마이클 리, 양준모, 정성화, 차지연이 등장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5인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한 무대에서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하나에서 갈라진 아시아가 바다를 통해 만난다는 내용의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각각의 공연들은 좌석별로 배치되어 있는 LED 바와 강력한 조명 등을 통해 보다 화려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단이 입장했습니다.

 

기존 선수단 입장은 영어 이니셜인 ABC 순서대로 입장하게 되는데요.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가나다 순으로 등장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일본은 29번째, 중국이 30번째 등장했으며 우리나라는 제일 마지막에 입장했습니다.

 


 

 

 

하나였던 아시아가 45개국으로 갈려 슬픔에 빠졌지만 배를 타고 인천에 오며 화합의 장을 연다는 내용의 공연!

 


 

 

 

45개국의 사람들을 태운 배에 한류 스타 김수현이 굴렁쇠 소녀와 함께 등장하며 관중들은 크게 환호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은 크게 인천우정총국, 인천 / 서울 전화 개통, 철도, 인천국제공항 등 새로운 것을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는 인천의 역사를 압축했습니다.

 


 

 

 

인천의 설화 속 인물인 주몽의 아들 비류와 효녀 심청이 만나는 동화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인상적이었네요.

 


 

 

 

2014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대한 민국 인천을 상징하는 국기가 계양되었고, 뒤 이어 대회기 또한 계양되었습니다.

 


 

 

 

그리고 성화봉송이 이어졌는데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를 야구 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은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농구선수 박찬숙, 테니스 선수 이형택 등 스포츠스타들이 봉송했습니다.

 

성화봉송 중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 홍보대사인 JYJ가 무대에 올라 올리원 등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대장금을 통해 아시아에 희망을 준 배우 이영애와 체육계 꿈나무인 김영호와 김주원 학생이 함께 성화를 점화했습니다.

 


 

 

 

성화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분수 속에서 점화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성화가 점화 되고 마지막 무대는 월드스타 싸이가 무대에 올라 대표곡인 챔피언과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전!

 

9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까지 열심히 승부를 펼칠 우리나라 선수단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야 겠습니다. ^^

 


 

 

 

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98년 방콕 대회, 2002년 부산 대회 등 이번까지 5회 연속 프레스티지 파트너로 후원하는 등 최장기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게임의 법칙!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는 만큼 더 재미있어지는 인천 아시안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고 푸짐한 경품을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법칙 이벤트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 이벤트는 게임의 법칙 영상을 SNS로 공유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면 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갤럭시 노트4,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 mini, 레벨 오버 헤드폰, 스무디킹 음료 등 푸짐하게 제공됩니다.

 


 

 

 

두번째 이벤트는 매일 출제되는 오늘의 퀴즈에 도전하는 이벤트인데요.

 

오늘의 퀴즈 이벤트 또한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경품은 삼성 파워봇, 노트북 M, 레빌 인 이어폰, 커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법칙 이벤트에 모두 도전했는데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 후기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소개드렸습니다.

 

남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 http://www.samsung.com/sec/ag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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