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함께한 푸마 나이트런 다녀왔습니다.

 

 

 

G마켓과 함께한 푸마 나이트런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28일 푸마가 나이트러닝에 최적화된 모비움 엘리트 글로우 출시하며 진행한 푸마 나이트런 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이트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G마켓에서 단독으로 참여티켓을 판매 했었는데요.

 

참여티켓이 12분만에 7000명의 참가자가 모두 등록을 마칠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인 마라톤 대회였습니다.

 

 

 

저도 G마켓을 통해 힘들게 참여티켓을 득템할 수 있었는데요. 참여등록 후 푸마 나이트런이 열리는 9월 28일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푸마 나이트런 등록 후 웰컴 패키지 사은품이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푸마 나이트런 티셔츠와 야광 손목밴드(2EA), 배번, 칩, G마켓 GIFT BAG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G마켓 GIFT BAG에는 1회용 칩과 G마켓에서 제공하는 2000원 현금잔고를 제공합니다. G마켓 홈페이지에서 행운번호를 등록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원의 현금잔고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샘플도 제공하는데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피부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샘플도 나이트런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만든 모임을 위한 퍠쇄형 SNS! BAND의 스마트폰 이어폰 구멍마개까지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 푸마 나이트런 배번입니다. 배번 각 모서리에는 옷에 핀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고 가운데는 큼지막하게 배번 하단에는 후원사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이트런인 만큼 달리다 보면 앞 사람이나 옆 사람이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요. 밤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야광손목밴드도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푸마 나이트런을 소개해주는 안내책자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안내책자에는 나이트런에 대한 소개와 코스소개, 참가자 기념품, 참가기준 등 안내와 타임테이블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푸마 나이트런 마라톤 티셔츠입니다. 밝은 형광 오렌지 색으로 밤에도 잘 보일 것 같은 색상입니다.

 

 

 

푸마 나이트런 마라톤 티셔츠는 굉장히 가볍고, 통풍이 잘 되도록 되어 있어 땀배출도 잘 될 것 같습니다.

 

 

 

9월 28일 저녁 6시 푸마 나이트런 마라톤이 열리는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았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7000명의 참가자들이 이미 서울대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들어온 방향의 우측으로는 패키지 수령처와 운영본부, 물품 보관소, 협찬사의 이벤트 부스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분수대에는 푸마의 MOBIUM ELITE GLOW 신발 조형물과 이번 푸마 나이트런 등록신청을 했던 G마켓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계셨는데요. 저도 사진을 한장 찰칵 찍어두었습니다. ^^

 

 

 

푸마 나이트런 출발선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출발하기 이른 시간이라 주최측이 출발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입구쪽에서는 푸마 나이트런 타임 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오후 4시까지 출발하는 저녁 7시 20분까지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교육과 공연, 축하인사 등으로 프로그램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마라톤 코스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서울 대공원 정문에서 출발해 대공원을 한 바퀴 도는 7km 코스로 초반 미드풋 러닝 코스, 난도가 높은 에너지 코스, 레이저와 불빛이 쏟아지는 글로우 코스, 완주를 축하하는 치어링 코스 등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서울대공원에 빨리 도착해서 협찬사의 이벤트 부스를 한번 돌아 보았습니다.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많은 참가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더군요.

 

 

 

제가 평소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차량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 간이부스에서는 직접 레드불을 마셔 볼 수 있도록 시음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저도 한잔 마시고 에너지 불끈!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과 멀리서 온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그외에도 션, 춘자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이고 축구 선수 이범영(부산 아이파크)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연예인들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날도 어두워지고 점점 푸마 나이트런 출발 시간이 거의 다가왔습니다.

 

 

저도 슬슬 달릴 준비를 해야 했는데요. 입고 온 푸마 나이트런 티셔츠에 배번을 붙이고 신발에도 기록을 측정하는 심플 칩을 신발에 부착했습니다.

 

 

 

심플 칩을 부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회용 칩의 스티커를 제거하고 이렇게 신발 끈에 붙이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종이 안의 칩이 파손되지 않도록 종이를 접으면 안됩니다.

 

 

 

출발 시간이 거의 다가왔습니다. 출발전 몸을 풀기 위해 현재 화성시청 육상 감독인 장재근씨가 사회를 맡아 참가자와 함께 준비 운동을 했습니다.

 

 

 

 

 

준비 운동은 스트래칭과 함께 재미있게 진행되었는데요. 준비 운동을 하다보니 분위기는 UP 되었습니다.

 

 

 

다들 몸을 풀고 이제 출발 준비~

 

 

 

 

 

그리고 카운트다운 시작!!!

 

 

 

비가 오는 악천후 였지만 7천명의 참가자들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을 뛰었습니다.

 

 

 

출발전 장재근씨와 마라톤 영웅 황영조씨가 출발자들에게 응원까지 해주시더군요.

 

 

 

 

 

응원에 힘입어 저도 이제 출발~!!!

 

 

 

약 1시간 남짓 달리고 받은 선물입니다. 완주 기념 메달과 간식 그리고 푸마 양말까지 득템!!!

 

 

 

처음 나이트런에 등록하고 달리면서 서울와서 처음 참가한 마라톤이 나이트런이라니!!!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첫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제 1회 푸마 나이트런은 달리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 파란만장(?)했지만, 다음에 있을 푸마 나이트런이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마라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