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펭귄] 앵그리버드 누른 토종 게임 에어펭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앵그리버드와 타이니윙스를 제치고 출시 4일만에 애플의 앱스토어에 판매 1위에 오른 게임빌의 에어펭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에어펭귄은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다운을 받아 설치할 수 있는데요. 게임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간단하게 하늘을 비행하는 펭귄게임입니다.

 

 

에어펭귄은 엔터플라이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한 게임입니다. 그동안 게임빌의 게임이 카테고리별 순위에서 1위를 한적은 있었는데요. 하지만 전체 유료게임 부분에서 1위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에어펭귄은 남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주인공 펭귄이 얼음위를 점프하면서 생선을 모으고,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낚시하는 펭귄 그리고 녹아 내리는 빙하... 게임스토리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명한 게임 그래픽과, 귀여운 케릭터 덕분에 게임하는데 더 재미가 더해지는것 같습니다.

 

 

 

게임 전체 퀘스트의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퀘스트를 지원해 지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임방법은 중력 가속센서를 이용해서 하는데요. 빙하를 딛고 점프하고 중력 가속 센서를 통해 위치를 맞춰서 다시 빙하를 밟고 점프하면 됩니다.

게임을 실행시켜보았습니다.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조금 힘들었지만, 몇번 해보니 요령이 생겼습니다. 계속 점프해서 빙산을 딛고 또 다시 점프를 계속 합니다.

 

점프만 하냐구요? 아닙니다. 스케이트 타듯이 중력센서를 통해 좌우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바다표범과 구멍난 빙산은 피해야 합니다. 이부분은 예전에 남극펭귄? 게임과 비슷합니다.

 

또한 바다 거북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바다 거북위에 올라타는데 조금은 섬세한 조작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하늘을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르면 빙하 여러개를 딛지 않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실패시 화면과 성공시 화면입니다. 실패시는 빙하에 안착하지 못하고 바다에 떨어졌을 때 실패하겠죠.

 

이런식으로 퀘스트를 하나씩 클리어 하는데요. 가면갈수록 조금씩 어려워 지네요. 게임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누워서 게임을 즐길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앵그리버드처럼 재미있는 스토리 요소가 있기 때문에 재미가 쏠쏠하네요. 지금 바로 다운받아서 설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