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해상도 UHDTV 시대가 온다! LG전자 울트라 HDTV
지난 1월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3에서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 음향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이 소개되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차세대 기술은 울트라 HDTV(UHDTV)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CES 2013에서는 소니와 도시바, 파나소닉, 삼성전자 그리고 LG전자까지 글로벌TV 제조업체들은 비중있게 UHDTV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미 LG에서는 UHDTV에 쓰일 초고해상도 패널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CES 2013를 통해 가정에서 조금 더 실용적인 55인치와 65인치 울트라HDTV를 선보였고, 지난 8월에는 이미 84인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지난 8월에 출시한 LG전자의 84인치 UHDTV 84LM9600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첫인상은 크고, 선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UHDTV는 기존 HDTV 대비 4배 이상의 선명도를 자랑하는 차세대 방송 기술로 현재 쓰이는 풀HD 해상도가 1920X1080 이라면 UHD(Ultra High Definition) TV는 풀HD의 4배 해상도인 4K(4096 x 3112), 8배인 8K(8192 x 4320)의 뛰어난 UD 화질을 표현해줍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LG전자의 UHDTV(84LM9600)는 세계최대 213cm의 크기 84인치 대화면, Full HD의 4배 해상도(3840X2160), 3D와 스마트TV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LG전자의 UHDTV(84LM9600)는 가로 1916mm X 세로 1120mm의 크기, 모노크롬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화면은 크고, 화면에 몰입할 수 있는 디자인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넓은 거실에 둔다면 마치 극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회사의 회의실이나 세미나실과 같은 곳에 두어도 충분할 것 같은 크기인 것 같네요.
두께는 39.9mm로 4cm가 안되는 슬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일반 LED TV에 비해 두껍다 생각될 수 있지만 엄청난 크기에 비한다면 얇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렇게 큰 TV를 지탱하는 매직 스탠드 또한 빛이 납니다. TV와 어울리는 스탠딩 거치대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LG전자의 UHDTV(84LM9600)의 경우 큰 화면/큰 해상도의 제품답게 사운드도 빵빵합니다.
사운드는 좌우 10W+10W 그리고 15W+15W 2개의 우퍼 총 50W 막강한 음향 출력으로 T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소리를 선사합니다. 마치 영화관에 온 것 처럼 말이죠.
LG전자의 UHDTV(84LM9600)는 LG 시네마 3D 스마트TV답게 다양한 단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DMI단자(4개), PC입력(1개), PC음성입력(1개), AV in(1개), 컴포넌트(1개), 디지털음성입력(1개), 헤드폰 출력(1개), USB 2.0(3개), LAN(1개)로 다양한 기기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LG전자의 UHDTV(84LM9600)에는 LG전자의 시네마3D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LG 시네마 3D는 깜빡임 없이 실감나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볍고 안경 착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랭미끌리와 클립으로 각각 2개씩 구성품으로 기본제공됩니다.
LG전자의 UHDTV(84LM9600)는 기존 LG전자의 스마트TV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2D 영상의 3D 전환 기능을 포함한 3D 영상 재생, 스마트 TV 기능, 게임 등을 즐길 때 두 사람의 화면을 각각 달리해 보여주는 듀얼 플레이(Dual Play)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84인치 큰 화면에서 3D로 보니 마치 영화관에 온 기분이랄까요? 특히 LG전자의 편광방식의 3D라 안경은 가볍고, 마치 화면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3D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UHDTV(84LM9600)는 스마트TV 답게 LG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3D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3D 월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털 서비스 게임월드, 방송, 영화, 스포츠 등 프리미엄 컨텐츠는 물론 교육, 엔터테인먼트, 생활, 뉴스 등 스마트TV의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월드, 검색어 한번 입력으로 스마트TV 컨텐츠는 물론 인터넷 정보까지 검색하고 인터넷까지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도 잠깐 실행해 봤는데요. 기존 TV는 해상도가 모니터에 최적화 되어 화면이 확대되 글자가 다소 깨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UHDTV에서는 또렷하고 선명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컨텐츠를 84인치 Full HD의 4배 해상도(3840X2160) UHDTV로 즐길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UHDTV는 전송방식, TV, 전용콘텐츠 3박자가 맞아야 볼 수 있는데요. TV는 이미 LG전자를 통해 UHDTV(84LM9600)가 출시되어 있고, CJ헬로비전과 KBS 등이 시험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UHDTV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시험방송,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본방송을 개시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2013년 방송통신 대표 기술개발 분야 중 하나로 UHDTV 전송 기술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가정집에 스마트TV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것처럼 UHDTV에 맞는 고화질 방송이 서비스 되고 컨텐츠가 많아 진다면 UHDTV도 빠르게 보급되겠죠?
LG전자에서는 CES 2013에서 선보였던 55인치와 65인치 UHDTV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가정에서 좀 더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향후 TV시장은 울트라 해상도의 UDTV시대로 빠르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 UHDTV(84LM9600)가 어떤 TV인지 궁금하시면 직접 매장에 가셔서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기에 한번 놀라고, 해상도와 화질에 한 번 더 놀랄 것 같네요.
이 포스트는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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