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추천] 삼국지웹게임 OBT서비스체험을 통해 그 재미에 푹 빠지다. 삼국혼
지난번 삼국혼CBT를 경험하면서 삼국혼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로 CBT가 종료되면서 OBT가 시작되길 고대하고 기다렸는데요 드디어 삼국혼OBT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CBT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리라 다짐하면서 삼국혼OBT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삼국혼OBT의 경우 기존에 CBT에서 레벨을 올려두었던 군주와 영지의 레벨이 초기화 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엔 이걸 언제 다시 키워야 하나 한숨이 절로 나왔었는데요, 막상 튜토리얼을 시작하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푹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군주와 무장들이 빨리 성장해 외부세력과의 싸움은 물론 경기장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도 겨루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도 잠시였습니다.
군주와 영지가 어느정도 레벨이 이르자 웹게임의 지수인 다른 유저들의 진영에 대한 정찰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보부를 진입하면 적군을 정찰을 하고 출정을 할수 있는 기능이 생성됩니다. 군주레벨이 비슷한 적군은 녹색, 낮은레벨은 회색 그리고 높은 적군일 경우 붉은색으로 군주이름을 표시하게 됩니다. 적군을 할 경우 거리가 먼곳일수록 행군시간이 길어지게됩니다. 혹시나 적군을 약탈하러 가는동안 다른쪽 적군이 쳐들어오면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자원을 빼앗길수 있으니 출정을 통해 얻을수 있는 영지자원과 시간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합니다.
출정을 준비하면 약탈을 목표로 할것인지 혹은 토벌을 목표로 할것인지에 대해 결정을 할수 있습니다. 약탈에 성공하면 적군 영지창고에 보관된 자원의 10%와 휴식중인 병사 10%를 약탈할 수 있습니다. 토벌에 성공 할 경우 상대방 진영을 식민지화 시켜 3일동안 자원을 나누어주게 됩니다.
다른 적군을 향해 출정을 하기전 확인을 해보니 이미 제 영토에 습격이 들어와 약탈을 해간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승부욕이 발동하니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무장의 레벨이 낮고 성장치가 낮아 방어나 약탈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정공법을 통해서 다른 유저들보다 빠르게 레벨업을하고 영지의 레벨을 올리려니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좀더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금화를 충전하였습니다.
주점에서 새로운 무장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무료로 제공되는 갱신을 통해 무장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무리해도 전설혼 무장을 만나지 못해 여포를 노리고 금화를 이용해서 갱신가속! 드디어 보라색 선명한 영혼무장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할 새도 업이 고용!
아무리 좋은 무장이라고 해도 레벨이 낮으면 소용이 없으니 수련관을 통해 무장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수련두루마리가 있으면 레벨제한을 받지 않고 빠른 수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구입해두었던 금화를 이용해 수련두루마리를 구입하고 무장을 수련시켰습니다. 두번다시 적군의 습격에 굴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말이죠.
금화를 이용하면 좋은 무장를 좀더 빨리 만나고 성장시킬수 있는데요, 진급에 필요한 훈장역시 삼국혼 게임에서 받거나 금화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적군에게 약탈을 당하고 나니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 조금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금화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무장이 사용하는 무기 역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들은 역사전투나 외부답사를 통해 획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랜덤하게 주어지고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금화를 이용해서 업그레이드 재료를 구입하고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무장의 무기가 업그레이드되면서 능력치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두번다시 다른 유저에게 지지않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열심히 키운 무장을 데리고 먼저 향한곳은 경기장입니다. 경기장은 유저들끼리 경합하는 장소인데요 하루에 10번 전투에 참여가가능합니다. 순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무장의 전투력과 무기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 역시 수련과 임무를 통해 레벨을 올리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한 무장을 내세워서 다른 유저와 겨루어 보았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전투력이 차이가 있어 노력한 부분이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낮아지는 상대편의 병력수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금화를 이용해서 무장을 키우고 무기를 업그레이드한 보람이 나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보다 높은 레벨의 유저를 이기고 나니 짜릿짜릿한 기분이 삼국혼 웹게임을 하는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경기장에서 다른 유저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드니 출정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여 출정이 나가는 동안 다른 유저들이 약탈을 감행하면 자원을 빼앗기거나 식민지가 될수 있기 때문에 100금화를 이용해 시간을 단축하여 출정을 나가보았습니다.
출정을 보내게 되면 하단에 군대출정중이라는 아이콘이 생성이 되고 정보부를 통해 출정이 어느정도 이루어 지고 있는지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회군을 하기전 출정을 통한 결과는 하단에 있는 메세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정이 끝나고 결과를 받는 순간 승리의 달콤함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출정을 통해 약탈에 성공 삼국혼 웹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자원을 획득할수 있었습니다. 이쯤되니 금화를 이용해 좋은 무장을 뽑고 성장시키는 부분을 통해 랭킹을 올렸던 부분이 보다 재미있는 삼국혼을 즐기게 해주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정을 통해 이루어진 전투의 모습은 관전을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승리한 전투에서는 기분좋은 관전이 가능하지만 패배의 쓴잔을 마셨을 경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분석을 하게 되더군요. 다음번에 다시 출정을 할때 준비해야하는 부분들을 점검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무장을 키우고 출정을 나가는등 레벨업을 하며 경기장상위랭킹에 등록되는 재미도 있지만 삼국혼을 즐기는 다른 유저들과 연합을 만들어서 함께 즐기는 재미 또한 빼놓을수 없습니다. 저도 CBT에선 미쳐 진행해보지 못한 연합에 가입을 했는데요, 연합에 가입된 유저들과 친하게 이야기도 하고 게임에 대한 공략도 주고 받으면서 삼국혼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합본부에 설치되어 있는 도장들을 통해 무장이 얻는 능력치가 향상될수도 있기 때문에 삼국혼을 즐기신다면 연합가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삼국혼을 즐기다 보면 일일 군주임무라던가 역사전투, 현상범등 다양한 재미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저처럼 금화를 사용해서 좀더 빠르게 성장시킬수 있는 깨알 같은 재미도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자 이제 저와 함께 삼국혼 웹게임을 통해서 위.촉.오 삼국의 통일을 한번 이루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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