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살라딘] 차량 에어컨 / 히터 냄새제거 및 살균 캔! 불스원 살라딘!

 

 

 

 

[불스원 살라딘] 차량 에어컨 / 히터 냄새제거 및 살균 캔! 불스원 살라딘!

습한 장마철도 지나고, 태풍도 지나면서 이제 점점 저녁이 되면 선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름 장마철과 습한 날씨 때문에 차량 내부와 에어컨에서는 쾌쾌한 냄새가 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건데요. 이런 분들에게 불스원 살라딘을 추천드립니다.

살라딘이라는 이름은 살균의 '살', 알라딘 램프의 모락모락 연기를 연상해 알라딘의 '라딘'을 조합한 단어인데요. 즉, 살라딘을 이용하면 연기를 통해 세균을 살균하고, 쾌쾌한 냄새를 탈취하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살라딘은 한번 사용으로 2~3개월 정도 살균과 탈취효과가 지속되고,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약자등이 동승하는 차량에서는 더 좋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라딘은 크게 2가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휘발성 살균 성분이 에어컨/히터의 순환장치와 자동차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있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를 99.9% 이상 말끔히 없애주는 살균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날이 습한 여름철/장마철에는 차량 내부를 비롯해 에어컨 등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때 폐염 상구균, 황색포토상구균, 논농균, 레지오넬라균, 흑곰팡이, 푸른 곰팡이 등이 서식하게 되는데 살라딘은 이러한 세균을 모두 제거합니다.

사용방법은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살라딘의 포장 박스를 비롯해 내부의 사용설명서 등을 통해 사용방법을 굉장히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살라딘을 사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눈에 띄는 제품 박스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악취 및 쾌쾌한 냄새/살균효과까지 제공하는 살라딘의 구성품은 생각보다 심플한 살라딘 캔과 작은 물병 그리고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살라딘의 사용방법과 제품 특징, 효과, 주의사항들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데요. 사용하는 방법은 그림과 사진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살균캔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플라스틱 컵처럼 생겼지만 안에는 에어컨 냄새와 자동차 실내 크리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물통이 하나 들어 있는데요. 살라딘은 크게 종류가 숲속향, 무향, 민트향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이 향은 이 물통의 성분에 따라 결정 됩니다.

저의 경우 향이 없는 무향의 살라딘 제품이라 물통의 물도 아무 향이 없는 일반 물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살라딘은 그동안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요. 사용설명서를 보고 따라 하니 쉽게 살라딘을 사용해 차량의 세균과 곰팡이 제거를 비롯해 탈취효과까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사용전 피부와 닿을 우려가 있는 티슈나 베이비시트, 음식물 등은 차량 밖으로 빼내고 차량의 모든 창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차 시동을 걸고 A/C 버튼을 OFF 상태로 합니다.

에어컨을 OFF 상태로 한 상태에서 풍향은 최대로 하고 풍향은 전면 방향 및 공기순환을 내기로 설정합니다.

(내부 온도 설정은 여름에는 에어컨방향/겨울에는 히터방향으로 설정)

여기까지 완료되었다면 살라딘의 알루미늄 필름을 벗깁니다. 알루미늄 필름을 벗기면 안에 주의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살라딘 캔 내부 가운데 부분에는 물을 붓거나 흘리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조수석 발판 중앙의 평평한 부분에 용기를 놓습니다.

물병의 물을 살균캔의 윗면을 피해 플라스틱 용기에 부어줍니다. 그러면 연기가 슬슬 피어올라오는데요.

이때 즉시 차량의 모든 문을 닫고 팬을 약 10분 정도 더 작동을 시킵니다. 이때 차량 내부에는 절대 사람이 들어가 있으면 안됩니다.

약 10분이 경과하면 차량의 앞/뒤 좌석의 차문을 모두 열고 환기를 약 10분간 시켜줍니다. 안에 팬이 작동 중이라 차량의 내부 연기를 빠르게 제거해주는데요.

이때 차량 조수석에 있던 살라딘 플라스틱 용기가 식었는지 확인하고 꺼내면 됩니다.

그리고 차량에 타보았습니다. 미세하게 살라딘 냄새가 남아있는 것 같지만, 차량의 창문을 열고 운전하다 보면 완전히 냄새가 빠져나갈 것 같네요.

에어컨을 틀어보았는데, 기존 차량에서 나던 쾌쾌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고 상쾌해졌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의 살균/탈취제의 경우 차 안 내부 깊숙히 자리 잡은 공기순환장치까지 항균/탈취효과를 내긴 힘든데요. 살라딘은 연막 타입의 제품이라 스프레이타입 제품이 할 수 없는 공기순환 장치까지 항균/탈취가 가능한 제품이라 만족스럽네요.

더운 여름철과 장마 그리고 최근 태풍 및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었는데요. 운전하시는 차량에서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지금 살라딘으로 차량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나 묵은 냄새를 제거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