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MMORPG 파이널판타지14 CBT후기

온라인MMORPG 파이널판타지14 CBT후기

연일 계속되는 모바일게임 강세는 온라임게임 시장이 주춤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 입니다. 더욱이 상반기 예정되어 있던 대작 온라인게임들의 등장이 연이어 미뤄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오랜 시간 기대하게 만드는 파이널판타지14  CBT가 진행되어 바짝 마른 목마름에 단비가 되어 주었습니다.

4일간의 짧은 CBT기간이었지만, 제대로 된 온라인게임에 목마른 유저들의 참여가 상당했을 정도 입니다. 애니와는 다른 버전으로 진행되는 파이널판타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최고의 환상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도 CBT 기간 내내 입꼬리가 올라가고 두 눈이 반짝이게 만들었습니다.

온라인MMORPG 파이널판타지14는 캐릭터 생성에서부터 같은 듯 다른 개성을 가진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종족과 성별을 선택하면 머리부터 하나씩 항목별로 원하는 구성을 선택 캐릭터를 생성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플레이를 즐기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UI는 여느 MMORPG 게임과 크게 차이점이 없어 큰 어려움 없이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래픽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컴퓨터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잇을 수 있겟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점들이 게임에 몰입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투력을 높이는 부분이라던가 아이템을 획득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이는 부분은 캐릭터를 육성하는 부분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캐릭터의 능력치가 기본능력치 외에 속성/ 공격/ 방어/ 물리/ 마법/ 장비로 나뉘어져 있어 어떤 장비를 착용해 부족한 능력치를 올려주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 가능합니다.

스토리 라인에 따라 진행하는 퀘스트 플레이는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초반 진입장벽이 어렵지 않고 즐길 만하다는 점에 있어 유저들이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초반 레벨업의 경우 뭐니뭐니 해도 역시 퀘스트를 따라 진행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

클베가 끝나기 전 GM 분들이 모이셔서 속옷만 입고 탭댄스를 추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던 유저들도 덩달아 성공적인 CBT 마무리와 빠르게 런칭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춤추기에 동참했습니다. 왠지 속옷만 입고 있어도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 되는건 파이널판타지14 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을 정도 입니다.

온라인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 대한 기대감은 CBT가 종료된 이후에도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직업고민에 빠진 분들. 아직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공략집까지! 그만큼 기다리는 유저들도 많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있었기에 이런 열띤 반응들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온라인MMORPG 파이널판타지14는 최고의 환상을 즐기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퀘스트에 기반을 두고 진행되는 플레이와 스킬 사용시 전체 스킬이 쿨타임을 공유하는 독특한 시스템까지 기존 MMORPG  장르와 비슷한 듯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필드에서 주어지는 돌발임무는 서로 안면이 없던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부분입니다.

환상적인 분위기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즐거움 외에도 풍경을 즐기는 여유로움까지 주어지는 파이널판타지14 아프리카 BJ 불양을 비롯한 에임드 유저들도 플레이를 할 정도인데요, 아무래도 정식런칭이 되면 그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가능하면 빨리 정식런칭되었으면 하는 바램인!!

본 포스팅인 엑토즈게임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