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 시작
많은 게임유저들을 기다리게 만든 검은사막 OBT가 시작되었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래픽과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OBT가 시작되면서 전 서버 모두 많은 유저가 접속해 터져나가기 직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큰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었던 신작MMORPG 게임 검은사막 OBT 플레이.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대박 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실로 OBT가 시작되기 전 사전다운로드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목마름을 달랠 수 있었기도 하지만, 반대로 게임에 대한 갈증을 더욱 느끼게 만들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직업 중 선택이 가능하고 하단 난이도를 확인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선택후 커스터마이징은 세세한 부분들. 예를 든다면 머리카락 끝부분 색깔을 달리한다던가 미세한 부분들도 컨트롤이 가능해 수 많은 캐릭터 속에서도 빛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초반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이후에는 원하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한참 걸릴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완성한 뒤에야 본격적인 검은사막 OBT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익히 CBT를 비롯해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그래픽에 있어서는 정말 끝내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접속과 동시에 펼쳐지는 풍경들. 대형 스크린으로 본다면 한편이 HD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은 1차 커스터마이징에서 놀라고. 2차 그래픽에서 놀라고. 3차 전투 방식/ 조작방식에 대해 놀라게 된다고 하면 딱 맞는 듯 합니다. 특히 여느 컨텐츠 보다 전투에 더욱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 보이는데요, 기존 마우스왼쪽 버튼과 키보드 조합으로 스킬 사용과 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다면, 검은사막은 키보드+마우스 왼/오른쪽 버튼 모두 사용으로 몹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특히 레인저의 경우에는 원거리 공격이 주가 되지만, 근거리 공격까지 습득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시나리오에 따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맥락에 있어서는 여느 게임과 비슷합니다. 자동추적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자동이동이 가능해 해당 위치까지 큰 어려움 없이 이동이 진행됩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몹과 전투가 진행될 경우 순차적으로 길을 안내해 주기도 하는데, 자동이동의 경우 멀리 돌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뛰어가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빠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를 진행하면서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 점은 전투를 비롯한 모든 액션에 있어서 마우스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준 부분입니다. 전투모드에서는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정되어 활용이 가능하고, 이후 컨트롤이 필요 할 때는 선택의 도구로 활용이 가능한 점인데요, 이는 전투가 진행될 때는 더욱 몰입도를 높여주고, 게임 내 컨트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단. 기존에 즐기던 게임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이기에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레인저의 경우 주 공격인 원거리 공격에 따른 스킬뿐 아니라 근거리 공격에 대한 스킬까지 함께 배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근거리형 몹은 공격하면서 다가오는 속도가 있기 때문에 어느샌가 코앞까지 와 있는 경우가 상당한데요, 이럴 때 사용되는 근거리 기술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만렙이 되어도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지 않고, 선택적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킬을 배울 때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몹들의 체력이 보이지 않아 어느 정도 공격해야 하는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지역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학습하게 되는 검은사막의 특징입니다.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몹은 전투를 진행하면서 몹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지식을 습득한 몹은 다음번 전투에서 체력을 확인 보다 수월한 전투가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무조건 쉬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전투를 통해 몹에 대해 인지하고, 비단 몹 뿐만 아니라 마을 NPC에 대한 지식까지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가 하나씩 해당 지역에 대한 지식을 쌓아 나가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의 전투는 진행하면 할 수록. 손끝에서 컨트롤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의 짜릿함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왜 많은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렸는지 플레이를 하면 알 수 있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질 정도 입니다. 실로 전투외에도 탈것, 생활 컨텐츠까지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더욱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어 플레이를 즐길 수록 더욱 빠져들게 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작MMORPG게임 검은사막 OBT 플레이는 서버 운용에 있어서도 흠잡을 곳 없고, 게임 진행에 있어서도 큰 아쉬운 점 없는 플레이가 가능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게임 컨트롤 자체가 익히 즐겼던 부분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 했는데요, 초반 다수의 퀘스트를 쏟아 내어 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흑정령을 비롯해 사실감 넘치는 전투는 말 그대로 왜 검은사막을 대작게임으로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장정을 시작한 검은사막 OBT. 레인저를 성장시켜 많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OBT 기간 동안은 PC앞에서 떠날 수 없을 듯 합니다.
본 포스팅은 다음게임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으로 작성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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