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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함께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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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함께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 17회 아시안 게임이 이제 4일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모두 끝나게 되죠. 우리나라는 당초 목표였던 5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키며 다시 한번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9월 19일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을 찾았었는데요. 개막식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 시작 전 이미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는 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우리나라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그리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총 3회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부산 아시안 게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12년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 개막식을 기분 좋게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개막식 전에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는데요. 행사는 크게 4부로 나눠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는 아시아 45개국이 함께하는 카운트 영상, 인천 시장의 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졌고, 2부는 4막에 거친 문화공연, 3부는 전 세계 선수단 입장, 4부는 성화점화 및 축하무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식 행사 전 축하행사로 부평 풍물놀이는 물론, 국내 최고의 아이돌 엑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엑소가 등장하자 개막식을 찾은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촬영하고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로 지인이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SNS에 업로드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전화가 안되거나 무선 데이터가 끊기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신기하게 SK텔레콤 고객들만 끊김 없이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있던 타사 고객들의 불만 섞인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나 같이 카카오톡이 안된다거나 전화가 불통이라는 얘기였는데요.

 

반면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저를 비롯해 지인분들은 엑소 무대가 있던 시간에 이렇게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에 경기장 모습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역대 최고의 IT 대회 구현을 목표로 세우고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경기장 곳곳에 기지국, 중계기, 기가 와이파이(WiFi) 등을 설치했으며 네트워크 상황실을 가동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 속도로 끊김없는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경기장에서는 SK텔레콤의 많은 기지국과 이동 기지국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동기지국은 대형 차량에 탑재한 기지국으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과 같은 대형 이벤트 개최 등으로 일시적 트래픽 급증 지역이나 태풍 피해 등 재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 장비입니다.

 

최근 이동기지국은 집중되는 트래픽에 대응하고자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수리 및 충전/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A/S센터도 함께 볼 수 있었는데요. 교체 부품 실비를 제외한 수리비는 무료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개막식!

 

굴렁쇠 소년이라고 하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억하게 됩니다.

 

굴렁쇠 소년은 세계에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했던 역할을 했는데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굴렁쇠 소녀가 되어 다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리스트가 꿈인 굴렁쇠 소녀는 전광판에 등장한 굴렁쇠 소년과 만나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이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잘 표현 해 주었습니다.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장진 감독이 연출한 아시안 게임 개막식! 45억 아시아인을 하나로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무대 중앙은 커다란 스크린 기능까지 더해 무대위의 퍼포먼스를 더욱 개성있고 독창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성악가 조수미는 무대에서 아시아드의 노래를 열창했는데요. 조수미만의 아름다운 고음! 인천 시립 오케스트라와 국립 국악 관현악단이 함께 꾸민 무대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전에는 국내 최초로 LED 바와 IT 기술을 접목시킨 현대적인 개막식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좌석별로 배치되어 있는 LED 바는 행사의 퍼포먼스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박자로 발광해 좀 더 화려한 개막식 무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 마이클 리, 양준모, 정성화, 차지연이 등장해 환상적인 하모니로 하나에서 갈라진 아시아가 바다를 통해 만난다는 내용의 노래를 열창했으며 하나였던 아시아가 45개국으로 갈려 슬픔에 빠졌지만 배를 타고 인천에 오며 화합의 장을 연다는 내용의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공연은 크게 인천우정총국, 인천 / 서울 전화 개통, 철도, 인천국제공항 등 새로운 것을 배척하지 않고 포용하는 인천의 역사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인천의 설화 속 인물인 주몽의 아들 비류와 효녀 심청이 만나는 동화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수단이 입장했습니다.


기존 선수단 입장은 영어 이니셜인 ABC 순서대로 입장하게 되는데요.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가나다 순으로 등장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은 29번째, 중국이 30번째 등장했으며 우리나라는 제일 마지막에 입장했습니다.

 

 

 

 

아시안 게임 개막식의 열기가 절정에 올랐을 때 다시 한번 페북에 지인 블로거분의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었는데요. 타 통신사 단말기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데이터 불통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지만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저는 전혀 불편함 없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화봉송이 이어졌는데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를 야구 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은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농구선수 박찬숙, 테니스 선수 이형택 등 스포츠스타들이 봉송했습니다.

 


 

 

 

성화봉송 중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 홍보대사인 JYJ가 무대에 올라 올리원 등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대장금을 통해 아시아에 희망을 준 배우 이영애와 체육계 꿈나무인 김영호와 김주원 학생이 함께 성화를 점화했습니다.

 





성화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분수 속에서 점화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앞 비추온 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이 진행되었으며, 내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에서는 ICT 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스마트 로봇, 스마트 빔, 헬스온, 아이리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세서리와 및 증강현실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과거관에서는 얼마전 30주년 기념으로 선보였던 모바일 오케스트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관을 중심으로 현대관과 미래관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건 아띠 체험 존이었는데요. SK텔레콤이 자랑하는 스마트 교육 로봇 아띠는 물론 스마트 빔 등 SK텔레콤에서 출시된 다양한 제퓸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AR코너도 무척 재미있었는데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계셧습니다.

 

책이나 음반 등의 표지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증강현실로 눈에 보이지 않았던 이미지가 재현되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책 내용이나 음악, 게임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장바구니를 통해 구입을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실제로 서비스 된다면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농작물 재배와 관련해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나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loT 놀이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들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기기를 쓰고 미래의 가정을 둘러볼 수 있는 4차원(4D) 입체영상체험관에서는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고글을 쓰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현실 공간! 흥미롭고 신기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만나본 SK텔레콤의 IT / 통신 / 방송 인프라와 비추온 광장에서 무료관람할 수 있는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을 소개드렸습니다.

 

10월 4일 길고 길었던 아시안 게임이 폐막하게 되는데요. 폐막식을 찾는 분이라면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폐막식을 조금 일찍 찾아 꼭 기업홍보관 관람 해보시길 바랍니다.

 

폐막식도 수만명이 경기장에 입장해 무선 데이터나 통화가 끊어질 염려가 있는데요.

 

SK텔레콤은 개막식 때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좁은 공간에 집중되는 트래픽을 정밀한 최적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수많은 기지국과 중계기, Giga WiFi를 설치하고, 광대역LTE-A와 2G 이용고객까지 끊김 없는 최고 속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아시안 게임 폐막식에도 통화나 데이터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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