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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스마트폰소식

[LTE 스마트폰] 4세대 LTE 스마트폰 출시, 그렇다면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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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스마트폰] 4세대 LTE 스마트폰 출시, 그렇다면 구매는?

 

지난 7월 SK텔레콤과 LG U+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4세대 이동통신 LTE가 9월말이 되서야 업체들이 줄이어 단말기를 출시합니다.

 

4세대 통신망인 LTE는 기존 3G 통신망보다 5~7배 빠른게 특징인데요. 국내에서는 대만 HTC가 21일 가장 먼저 LTE폰 레이더 4G를 국내에 공개하면서 시장선점에 나섰습니다.

 

 

레이더 4G의 스팩을 살펴보면, 4세대 LTE를 통해 5~7배 빠른 통신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지원하고 4.5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HD 화질을 구현하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 전면 130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1080p, 720p 녹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무선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통해 초고속 LTE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디자인까지 세련된 느낌입니다. 공개는 21일날 했지만, 정식 출시는 갤럭시S2 LTE에 비해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 LTE 모델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렸던 IFA에서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S2보다 CPU 클럭이 높은 1.5GHz 듀얼코어와 4.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9.5mm의 슬림한 두께, 18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출시하게 됩니다.

 

갤럭시S2 LTE는 26일 공식 발표돌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팬택에 밀려 국내 3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추락한 LG전자인데요. 옵티머스 LTE가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옵티머스 LTE는 HTC 레이더 4G나 삼성 갤럭시S2 LTE와 달리 SK, KT, LGU+를 통해 모두 출시될 예정으로, 가장 큰 특징이라면 화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옵티머스 LTE는 아이폰4에 적용된 LCD보다 선명한 IPS LCD를 탑재하고 해상도는 720*1200으로 TRUE HD가 구현된 스마트폰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내부 용량이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 30% 수준 밖에 되지 않는 4G라는게 걸리네요.

 

옵티머스 LTE는 최초 통신 3사 모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KT가 언제 LTE를 시작할지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SK텔레콤과 LG U+에 우선 공급됩니다.

 

팬택은 10월초에 SK텔레콤 전용으로 LTE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저에게 지금 당장 어떤 스마트폰을 사는게 좋겠냐고 질문하신다면, 저라면 아직 3G폰을 사는게 낫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레이더, 갤럭시S2 LTE, 옵티머스 LTE 모두 1.5기가 듀얼코어를 탑재하고 출시하지만, 이미 1.5기가 듀얼코어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었던 CPU로 이제는 끝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국 LTE 망은 2013년에나 가능하고, 3G 통신망이 처음 시작할 때도 그랫던 것 처럼, 처음 사는 건 모험인 것 같습니다. 출시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통신사마다 4G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을 풀어 지금 출시하는 1세대 LTE 폰들은 가격 인하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 올해 말, 내년 중반까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지금 당장 4G LTE 보다는 3G폰을 사서 무제한 데이터를 쓰다가 내년이나 2013년 LTE가 전국망이 되었을 때 구매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TE가 쓰고 싶으시다면 LTE 모뎀하나 사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한점이 바로 통신사의 LTE 요금제가 문제인데요. 빠르면 다음주에 공개될 LTE 스마트폰 요금은 3G 요금제에 비해 5천원 정도 인상되고 무제한 요금제가 없을 예정이라고 하니 구매욕구가 더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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