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주년 전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테일즈위버에 19번째 신규 캐릭터 예프넨 진네만이 추가되었습니다. 더불어 20주년 이벤트가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접속만 해도 수령 가능한 보상이 상당해 복귀 타임을 노리고 있는 분들이나 신규 유저분들이라면 지금 시작해도 딱 좋은 시점인 듯 합니다.
예프넨을 플레이 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점! 바로 프롤로그 입니다. 프롤로그를 끝내면 285레벨부터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차근차근 레벨업을 통한 육성의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프롤로그를 그냥 넘기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직접 사냥을 통해 레벨업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프롤로그를 모두 완료하고 285레벨부터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테일즈위버 만렙이 310레벨인 만큼 285레벨을 달성했더라도 만렙을 위한 예프넨 육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반 필요한 장비의 경우 프롤로그를 진행하면서 획득한 장비를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데요, 이때 버닝 러시 캐릭터를 설정해 버프를 받아 진행하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버닝 러시 캐릭터를 지정하면 무럭무럭 버프와 쑥쑥버프를 모두 받을수 있는데요, 쑥쑥버프의 경우 그림자탑 전역과 데린세히르, 시오칸하임 그리고 정령의 신전 및 아카드라트:림보에서 적용되어 버프가 적용되는 사냥터 어디에서 사냥을 진행하면서 두가지 버프를 모두 챙겨 받으면 예프넨 육성이 더욱 수월합니다. 초반 써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레벨은 낮지만 속도전으로 진행할 수 있는 그림자탑도 좋아요.
예프넨의 경우 푹 빠져들 정도의 스토리가 압권인데요, 안식을 위해 죽음으로 향했지만, 죽음조차 그를 반기지 않았던 굴곡진 이야기가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뜯어봐도 잘생김이 곳곳에 묻어나 눈길을 사로잡는 것도 있지만, 등장하기 이전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알고나면 더욱 애착이 간다고 할까요?
예프넨의 경우 전투 스타일에 있어서도 소드 셰이프를 들고 호쾌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특징입니다. 여기에 이세계 조력자 동글이까지 더해지면 따라올 영웅이 없을 정도인데요, 소드의 경우 소드/ 파이크/ 엑스/ 우르미. 치즐 5가지 형태의 소드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스위칭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스위칭해서 사용하는 무기만큼 모던한 전투 방식이 주는 정적임과 생각지 못한 화려한 연출도 예프넨이 가징 장점입니다. 특히 몰이사냥을 할 때 느껴지는 손맛은 이래서 검사를 플레이 하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들 정도이니 말이죠.
예프넨 업데이트와 함께 특정 조건 달성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8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예프넨 캐릭터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어비스 소드 셰이프를 비롯해 테일즈위버 20주년 오르골, 젤리삐 아이스 큐브 트레이 외에 기억의 나뭇가지와 발굴지 증폭 티켓등도 준비되어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테일즈위버 예프넨 등장과 함께 신규 던전 이터널케이브와 이터널 플로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터널 케이브와 이터널 플로의 경우 입장조건이 각기 다르고 획득 가능한 보상도 다른만큼 현재 도전 가능한 던전과 필요한 아이템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테일즈위버 예프넨과 신규던전을 즐기는데 있어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버닝러시 이벤트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 입니다. 넥슨 OTP 에 가입된 유저라면 이벤트 리스트에서 해당 이벤트를 선택해 참여할 캐릭터를 등록해 바로 버닝러시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성장을 도와주는 버프 혜택도 어마어마 하지만, 퀘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무기와 방어구가 캐릭터 육성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떄문입니다. 이외에도 20주년 기념 정착 지원 보급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공격피해량과 피격 피해랑에 도움이 되는 정작 치원 버프를 수령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
이외에도 테일즈위버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여만 해도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진행 되고 있는데요, 참여방법도 어렵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만큼 공식홈페이지 이벤트를 확인 후 참여해 풍성한 선물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작성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