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버벌진트-San E 멜론 연말맞이 클럽파티 다녀오다!

 

 

 

 

 

 

다듀-버벌진트-San E 멜론 연말맞이 클럽파티 다녀오다!

 

지난 18일이었습니다.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이 TV CF 런칭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맞이 멜론 클럽파티가 개최되었었는데요.

 

Life, My music MelO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멜론 연말맞이 클럽파티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번 멜론 연말맞이 클럽파티에는 고아성과 성준이 출현한 멜론 CF에 사용되었던 소품을 자선경매로 내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 순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힙합 뮤지션은 San E와 버벌진트, 다이나믹듀오, DJ DOC 이하늘이었는데요. 신나는 힙합파티를 기대하며 클럽 엘루이를 찾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했었는데요. 명단 확인 후 손목에 팔찌를 차고 야광봉을 받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공연 시작 시간은 9시쯤이었는데요. 저는 1시간 이른 8시에 입장했습니다. 빠르게 입장한 분들을 위해 멋진 디제잉으로 분위기를 업 시켜주었습니다.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을 때 클럽 뒤쪽에서는 간단하게 핑거푸드와 맥주가 있어서 살짝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9시가 다될 무렵 클럽 엘루이의 열기가 다소 뜨거워 졌는데요.

 

디제이의 디제잉 비트가 점점 빨라지고 스탠딩 석에는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분들로 채워졌습니다.

 

9시즈음 고아성과 성준이 출연한 멜론 TV CF의 메이킹 영상과 CF 영상이 상영되면서 멜론 연말맞이 클럽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CF 감상 후 사회자 분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에 앞서 멜론 광고 촬영에 사용되었던 소품 자선 경매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셋,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이 경매로 올라왔는데요. 제 옆에 함께 있던 블로거 분은 30만원이 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12만원에 낙찰 받는 등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본격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무대는 최근 힙합 대세로 떠오른 샛별! San E의 무대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힙합 공연을 보았지만 San E의 무대는 처음 보게 되었는데요. 관객과 소통하면서 즐기는 무대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이날 San E는 어디서 잤어, 이별식탁, 아는 사람 얘기, 맛 좋은 산 등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업 시켜주었습니다.

 

 

산이와 산체스가 함께 부른 이별 식탁 무대는 특히 기억에 많이 남네요.

 

기회가 된다면 San E 콘서트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올라온 버벌진트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앞선 San E와 함께 했던 산체스가 다시 하넌 무대에 올라와 좀 더 무대를 빛내주었습니다.

 

 

버벌진트는 굿모닝, 충분히 예뻐, 좋아보여 등 많은 히트곡들을 선보였습니다.

 

 

 

버벌진트 이후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와 DJ 난리부르스 이하늘의 무대로 이어졌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막차 문제로 버벌진트의 무대만 보고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끝까지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초호화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멜론 클럽파티 후기를 간단하게 소개드렸습니다.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 등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구며 관객들을 열광케한 멜론 클럽파티! 내년에도 꼭 다시 초대 받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