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폰20 프로, 올 글래스 디자인 개발 순항! 더 얇아지고 발열도 개선된다!

엠찬 2026. 8. 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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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는 2027년에 상당히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년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카메라나 프로세서 같은 내부적인 변화에 비해 외형적인 디자인 변화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2027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20 프로(iPhone 20 Pro)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애플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이른바 한 장의 유리(Single Slab of Glass) 같은 아이폰 디자인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새로운 공급망 및 유출 정보를 보면 애플의 20주년 아이폰 디자인 개발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20 프로, 왜 특별할까?


아이폰은 2007년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2027년이면 출시 20주년을 맞게 됩니다. 애플은 10주년이었던 2017년에도 기존 아이폰과 완전히 다른 아이폰 X를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홈 버튼을 없애고 전면 디스플레이와 Face ID를 적용하면서 이후 아이폰 디자인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놓았는데요. 때문에 20주년 모델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편의상 아이폰20 프로라고 불리고 있지만 실제 제품명이 아이폰20 프로가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19 프로가 될 수도 있고, 20주년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를 건너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올 글래스 디자인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디자인입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아이폰을 마치 하나의 유리 덩어리처럼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을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애플 디자인 책임자 조니 아이브 역시 과거 이러한 형태의 아이폰을 장기적인 디자인 목표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아이폰20 프로에서는 이런 디자인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루머에 따르면 새로운 프로 모델에는 화면이 기기의 가장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4면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히 좌우만 휘어진 것이 아니라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이를 통해 정면에서 스마트폰을 바라봤을 때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는 비주얼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이폰 에어에서 쌓은 기술 활용


흥미로운 부분은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제조 방식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중국 웨이보의 팁스터 Fixed Focus Digital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20 프로를 개발하면서 아이폰 에어에 사용했던 유리 조립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기존 공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둥글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폰 에어가 단순히 얇은 아이폰을 만들기 위한 실험적인 제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등장할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을 위한 기술적인 기반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입니다.


화면은 더 커지고 베젤은 사라진다?


아이폰20 프로에서는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유출에서는 2027년 프로 모델의 화면 크기가 현재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를 무작정 크게 만드는 것보다는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가장자리까지 확장하면서 디스플레이 면적을 확보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쿼드 커브드 글래스와 광학 굴절 기술 등을 활용하면 실제 베젤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더라도 사용자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 전면 대부분이 화면처럼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더 얇아지지만 아이폰 에어처럼 얇지는 않을 듯


이번 유출에서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두께입니다.

애플은 아이폰20 프로의 전체적인 두께를 줄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이폰 에어처럼 극단적으로 얇은 스마트폰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모델은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을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폰20 프로는 프로 모델다운 성능과 배터리를 유지하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얇고 세련된 디자인을 만드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프로 모델이라면 무조건 얇게 만드는 것보다는 이쪽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얇아지면서 발열까지 개선?


스마트폰이 얇아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문제가 바로 발열입니다.

내부 공간이 줄어들면서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어려워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프로 모델은 고성능 AP와 카메라, 각종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열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번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20 프로 개발 과정에서 방열 성능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애플의 목표는 단순히 예쁜 올 글래스 아이폰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두께와 성능, 배터리 그리고 발열까지 모두 고려한 새로운 프로 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20 프로 예상 변화

 

출시 시기 2027년 예상
의미 아이폰 출시 20주년
예상 명칭 아이폰 20 프로
디자인 올 글래스 스타일
디스플레이 4면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
베젤 시각적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 디자인
화면 크기 기존 프로보다 확대 가능성
제조 기술 아이폰 에어 유리 조립 기술 활용
두께 기존 프로보다 얇아질 가능성
발열 방열 성능 개선
개발 방향 디자인·성능·배터리 균형

 

 

한때 개발 취소설도 있었다


물론 아이폰20 프로의 올 글래스 디자인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최근 Jefferies의 애널리스트 Edison Lee는 공급망 조사 결과를 근거로 애플이 낮은 생산 수율 문제 때문에 20주년 올 글래스 아이폰 프로젝트를 중단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9to5Mac][4])

하지만 이후 Bloomberg의 Mark Gurman이 해당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고, 공급망에서 관련 디스플레이가 포착됐다는 추가 정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유출 역시 새로운 디자인 개발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쪽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취소됐다기보다는 애플이 양산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아이폰 X 이후 가장 큰 변화가 될까?


아이폰20 프로가 루머대로 등장한다면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이폰 X 이후 가장 큰 변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X가 홈 버튼을 없애고 전면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었다면, 아이폰20 프로는 베젤의 존재감을 최소화하고 기기 전체를 하나의 유리처럼 보이게 만드는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아이폰 에어와 폴더블 아이폰 등 새로운 폼팩터를 잇달아 준비하면서 여기서 얻은 기술을 기존 프로 라인업에 적용한다면 생각보다 큰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2027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현재 공개된 내용 대부분이 유출과 루머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도 최근 몇 년 동안 아이폰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20주년 아이폰만큼은 확실히 특별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과연 2007년 첫 번째 아이폰, 2017년 아이폰 X에 이어 2027년 아이폰20 프로가 또 한 번 아이폰 디자인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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