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게임 포트나이트 파워레인저 박멸대작전부터 블리츠로얄까지 빠르게
본 포스팅은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억 명이 즐기는 배틀로얄게임 바로 에픽게임즈에서 선보이는 포트나이트입니다. 수많은 유저와 자웅을 겨루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투와 건설 시스템의 조합과 전략이 더해진 플레이는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라보가 더해진 특별한 재미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로 진행된 파워레인저 배틀로얄 박멸 대작전의 경우 특정 지역에서 들끓는 벌레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폭풍의 눈을 피해 진행되는 유저들과의 전투 모두 중요하지만 벌레와의 전쟁을 우선한다면 더 하이브, 스워미 스태시, O.X.R. HQ 그리고 레인저스 루인으로 낙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블리츠로얄은 빠른 속도감으로 즐기는 플레이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드입니다. 배틀로얄보다 경기시간이 짧고 주어진 아이템을 활용해 최후의 승자가 되는 플레이 방식이 배틀로얄과 비슷하지만 다른 긴장감을 갖게 만들더군요. 무엇보다 전장에서 빨리 이탈해도 다음번 전장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블리츠로얄은 시작과 동시에 기본 장비와 랜덤 메달을 수령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랜덤 메달은 특정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의 한 수가 되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초반 주어지는 장비는 아이템 파밍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시작부터 긴박감 넘치는 교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블리츠로얄의 경우 배틀로얄보다 전투를 진행하는 공간 자체가 축소된 점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인데요, 때문에 폭풍의 눈이 다가오는 속도도 빠르고 유저들이 모이는 속도도 빨라 말 그대로 미친듯한 접전이 이뤄지게 됩니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정말 강력한 한방으로 정리를 하던지, 뒤를 치던지 그것도 아니면 빠르게 치고 빠지는 등 상황에 따른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블리츠로얄 모드를 진행하면서 사용했던 무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기 바로 벌레 블라스터입니다. 파워레인저 박멸 대작전과 함께 등장한 무기로 플라즈마 투사체를 충전해 발사하는 방식인데요, 충전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지만 투사체의 위력이 엄청나 상대 유저를 한방에 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충전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는 상대를 마주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범위가 넓기 때문에 유저들 간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에서 한발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백발백중 쓰러지지 않는 유저가 없을 정도입니다. 벌레 퇴치용으로 나온 무기여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쏙 들더군요.

포트나이트의 경우 건설과 배틀 조합의 특별한 재미가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초보자라면 빌드제로 모드를 통해 건설없이 배틀에만 집중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빌드제로는 건설이 빠진 상태로 진행하는 만큼 주변 지형 지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특히 솔로 모드의 경우엔 팀을 이뤄 함께 하는 동료가 없이 오로지 생존을 위한 전투가 진행되는 만큼 무기 파밍도 빨라야 하고 중심지로 향하면서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공격하는 유저들의 공격을 대응해야 합니다.

빌드제로의 경우 솔로 모드도 좋지만 동료들의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최후의 생존자가 될 수 있는 스쿼드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솔로는 오로지 개인의 역량이 많은 것을 좌우하지만 스쿼드 모드의 경우 팀을 이뤄 진행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도 있고 재미도 배가 된다고 할까요?

팀원들과 합이 잘 맞으면 재미는 배가 되는데요, 벌레를 상대하면서 좋은 무기 파밍해 생존하는 재미와 더불어 상대를 압박할 때 혼자가 아닌 팀원과 함께 하는 즐거움은 한번 맛보면 그만둘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건설이 빠진 빌드제로 모드에선 더욱 플레이어의 기량이 중요하니 말이죠.

포트나이트는 여느 FPS장르와는 달리 스킬위주 전투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틀로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누구나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만큼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데요, 듀오나 스쿼드 위주 모드의 경우 친구와 함께 하기에도 좋고, 에임/건설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할만한게임을 고민하고 있다면 서둘러 접속해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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