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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스마트폰소식

[아트릭스] 블로거데이 통해 미리본 모토로라 아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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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아트릭스] 지난 3월 2일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데이가 열렸습니다. 저도 거기에 참여해서 아트릭스를 먼저 만져보고 체험해봤습니다. 아트릭스는 그동안 모토로라의 글로벌 폰이 글로벌 출시 후 3~6개월 이후에 국내에 출시했던 것과 달리 미국 출시 이후 1~2달만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트릭스는 지난 1월에 열렸던 CES 2011에서 처음 공개되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었던 폰으로 간단하게 스팩을 소개하면 1GHz 테그라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1GB의 DDR2 램이 갖춰 한단계 진화한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던 폰입니다. 또한 모토로라는 웹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아트릭스에 탑재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처음 시도되는 랩독과 멀티미디어 독 시스탬을 갖추고 있는 아트릭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LG 옵티머스 2X

CPU

 테그라2 1GHz 듀얼 프로세서

 테그라2 1GHz 듀얼 프로세서

운영체제

 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배터리

 1930mAh 탈착식

 1500mAh 탈착식

화면

 4인치 Qhd 960 * 540

 고릴라 글라스

 4인치 480 * 800 TFT LCD

 1GB DDR2 RAM

 512MB DDR2 RAM

메모리

 내장 16G + 확장 32G 가능

 내장 16G + 확장 32G 가능

카메라

 5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디지털줌

 8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크기

 63.5*117.75*10.95(mm)

 63.2*123.9*10.9(mm)

 

아트릭스의 주요 스팩입니다. 같은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2X와 비교해서 보면 차이를 알 수 있겠죠.

 

아트릭스는 풀터치 바타입으로 크기는 63.5*117.75*10.95mm, 무게는 135로 옵티머스2x와 비슷합니다. 배터리는 무려 1930mAh로 갤럭시S나 옵티머스2x보다 430mAh나 큰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터치는 정전식, 메모리는 1GB DDR2 RAM, 16GB의 내장 메모리, 외장의 경우 32GB까지 마이크로 SD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가속센서, 조도센서, 근접센서가 탑재되어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추후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라고 하네요. 블루투스 2.1 EDR, WIFI 802.11b/g/n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3.5mm 이어폰 단자와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볼륨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USB와 HDMI 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액정의 경우 4인치의 qHD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탑재되어 있으며 해상도는 무려 960*540의 고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와 조도센서, 근접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4개의 터치 버튼으로 되어 있는데요. 메뉴, 홈, back, 찾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500만 화소의 AF 카메라,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는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동영상 녹화의 경우 720p MPEG4 H.264 30프레임으로 녹화를 지원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베터리는 1930mAh로 동급 최강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합니다.


간단하게 아트릭스의 메뉴를 살펴보고 조작을 해보았습니다. 반응속도나 그립감, 조작감 모두 만족합니다.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력의 경우는 10~20분을 만져봐서 정확히 알 수는 없었습니다.



쿼드런트의 경우 3차례 테스트 결과 2500~2600대 까지 나왔습니다. 옵티머스2x와 비슷한 성능이네요.

 

 

아트릭스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간의 디지털 허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기기 및 콘텐츠로의 끊김 없는 확장을 약속해주는 것이 옵션으로 제공되는 HD 멀티미디어 독과 랩독입니다. 아트릭스를 독에 꽂으면 바로 웹톱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되면서 사용자는 넓은 화면에서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를 이용해 확장된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릭스를 독에 연결하는 순간 웹톱 애플리케이션이 실행합니다. PC의 데스크톱과 같은 바탕화면 위에서 아트릭스의 모바일 창, 인터넷 브라우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등을 실행할 수도 있고, 문서를 작성하거나 편집, 장시간 인터넷 서핑/ 이메일을 전송 할 수도 있습니다.

모토로라 HD 멀티미디어 독

3개의 USB 및 HDMI 포트를 장착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모니터, TV, 홈시어터 오디오 시스템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랩독

11.6인치 스크린에 키보드, 트랙패드, 스테레오 스피커, 8시간 수명의 배터리를 담은 노트북 모양의 독입니다. 시중의 노트북보다 가볍고 얇아 항상 휴대하면서 어디서든 간편하게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게는 1.1Kg이라고 합니다.

렙독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도킹 뒷면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거의 일반 노트북과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트릭스의 기기본체만으로 봤을 때는 옵티머스2x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또한 추후에 출시될 갤럭시S2에 비해 스팩상으로 소비자에게 차별된 스팩으로 어필하진 못할것 같습니다. 또한 테그라2의 동영상 재생 문제 또한 아트릭스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트릭스는 이때까지 스마트폰들이 시도하지 못했던 웹톱 애플리케이션 기능과 모바일 컴퓨팅 기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간 디지털 허브 기능을 하게 되어 확장된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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