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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리뷰/기타

옵티머스 LTE Tag(LG-F120S), NFC 태그 기능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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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 Tag(LG-F120S), NFC 태그 기능 활용하기!

지난 2월 SK텔레콤을 비롯해 통신3사에서 출시한 LG 옵티머스LTE Tag(LG-F120S)에는 NFC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s로 근거리 무선 통신을 뜻하는데요.

그동안 NFC 기술은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었지만, LG 태그 플러스(Tag+)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 Tag+는 차를 탈때나, 사무실, 집 각각의 상황에 따라 에티켓모드, GPS, 블루투스 등 설정을 일일이 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을 Tag+ 스티커 위에만 올리면 한번에 자동 설정되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SK텔레콤으로 출시한 옵티머스LTE Tag(LG-F120S)는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650니트(nit, 휘도단위)의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크기는 126.5 x 67.9 x 9.53mm로 무게는 141.7g이고, 카메라는 후면 5백만 화소(AF LED플래시 지원)와 전면 130만 화소입니다. 또한 메모리 16GB eMMC, 배터리 1700mAh,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등을 지원합니다.



LG Tag+ 기능은 옵티머스LTE Tag(LG-F120S/K/L)와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 옵티머스3D Cube(LG-SU870), 옵티머스 뷰 (LG-F100S/L)에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옵티머스LTE 태그폰에는 총 3장의 Tag+ NFC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에는 자동차, 사무실, 수면 모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원하는 모드를 설정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무실이나 집 책상이나 테이블, 차량, 침대 옆에 부착해 두면, 원할 때 폰만 가져다대면 실행되니 편리할 것 같죠?



간단하게 Tag+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옵티머스LTE 태그에 LG Tag+를 실행합니다.



NFC 기능이 꺼져 있다면, 반드시 켜야 합니다. 태그의 모드는 크게 4개의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 사무실, 수면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개인설정을 할 수 있는 사용자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모드에서는 내비게이션 사용 유무, 목적지 설정, 블루투스, 음악 실행 설정이 가능합니다.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분들이나, 차량과 블루투스로 통화 설정 등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은 NFC 스티커에 올리기만 하면 한번에 모두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무실 모드에서는 3G 데이터 사용 유무와 WIFI 사용 유무를 각각 설정할 수 있고, 벨소리 모두를 벨소리/진동/무음 모드 설정과 블루투스 설정이 가능합니다.


수면모드에서도 벨소리/진동/무음 설정과 스마트폰의 밝기, 음악재생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설정 모드에서는 벨소리/진동/무음, 블루투스, 데이터 네트워크 등을 비롯해 실행할 애플리케이션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을 했다면 '태그에 쓰기' 버튼을 눌러 NFC 태그 스티커에 정보를 저장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해두셨다면, 옵티머스 LTE 태그를 NFC 스티커에 가져다 놓기만 해도 바로 스티커의 정보를 읽어 내가 설정한 값이 적용이 됩니다.

저는 집에서는 벨소리, WIFI 모드, 차안에서는 블루투스를 켜고, WIFI 종료/3G활성화, 내비게이션을 실행, 사무실에서는 진동모드에 WIFI 활성화를 하는데요. 일일이 가는 곳마다 설정할 필요없이 LG Tag+ 기능만 활용하면 한번에 설정이 가능해 편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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