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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FC매니저] 직접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지휘한다! 한빛소프트 FC매니저(F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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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매니저] 직접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지휘한다! 한빛소프트 FC매니저(FCM)

 

여러분은 어떤 종목의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와 야구를 좋아합니다. 처음 축구에 관심을 가졌던게 1994년 미국 월드컵때였던것 같은데, 당시 초등학교에서 수업도중 월드컵 본선경기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축구를 너무 좋아해 1998년 부터 2001년까지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을 연고로 했던 부산대우로얄즈의 서포터즈 활동도 했고, 선수를 직접 컨트롤하는 EA의 피파 시리즈, 위닝일레븐과 같은 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다가 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네이버의 야구9단과 한빛소프트의 FC매니저와 같은 매니지먼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스포츠 게임들이 대다수 선수를 컨트롤하는 방식이었다면, 매니지먼트 게임의 경우 감독의 입장에서 선수를 스카우트하고 매 경기 다양한 전술/전략을 구사해 팀을 이끌어가는 방식이죠. 무엇보다 직접 선수를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한참 재미에 빠져 있는 FC매니저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FC매니저(FCM)은 먼저 한빛소프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http://fcm.hanbiton.com/Home/Home.aspx 에서 무료로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최초 실행시 팀을 생성하는데, 국가와 구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K리그의 부산아이파크를 팀으로 선택하고, 팀이름은 99년 K리그의 부산대우로얄즈의 기억을 떠올리며, 대우로얄즈99로 입력하고 저장했습니다.


 

FC매니저를 최초 실행하면,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는데, 간단하게 게임방법을 익히고 보상 아이템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FC매니저의 특징은 게임을 접속해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것과 한 시즌을 일주일간 진행하면서 시즌결과에 따라 더 높은 리그로 승격 또는 강등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수의 경우 한시즌 단위로 나이를 먹으며, 그에 따라 성장/퇴보가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FC매니저는 크게 팀관리, 정규리그, 커스텀리그, 트레이드, 연맹, 쇼핑센터, 중계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관리에서는 보유한 선수와 주전선수, 후보선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선수들간의 계약기간과 레벨, 잠재력, 계약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팀의 전술과 포메이션등을 설정할 수 있고 선수들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과 능력을 향상 시킬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진 2장의 카드~최대 5장까지 조합해 능력치가 더욱 높고 괜찮은 선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정규리그 메뉴에서는 정규리그와 컴대회, 경기일정의 정보와 함께 이미 진행된 게임에 대한 경기의 정보와 선수들의 평가 점수가 나와 있습니다.

 

평가와 평점을 보고 선수에게 딱 맞는 포지션에 선수를 배치하던가, 훈련등으로 선수를 관리해야 겠습니다.



 

커스텀 리그에서는 1~10개로 이루어진 연습경기를 통해 미션 성공시 게임머니를 획득하고 실전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에서는 입단 테스트를 받을 알려지지 않은 유망주 선수들이 나타납니다. 선수들의 능력치와 포텐셜(잠재력)은 코맨트 별로 달라지고,  훌륭한 선수들은 비싼 돈을 주고 경매를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입단테스트는 하루 9시 14시 19시에 갱신되고, FA는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선수에게 금액을 제의해 트레이드 진행도 가능하네요. 그외에 시즌 2회 진행되는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신인들도 영입이 가능합니다.



 

쇼핑센터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데, 인기상품, 선수카드, 훈련카드, 패키지, 기타상품들이 있는데, 유료로 구매한 게임 캐쉬와 무료로 지급되는 게임 머니별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잠깐 게임을 해본 바로는 굳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해서 진행해야 할 만큼 어렵진 않았습니다.




중계센터에서는 내가 하고 있는 게임과 내가 소속되어 있는 리그의 경기를 2D/3D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2D/3D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3D 보다는 2D로 많이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는 자동으로 알아서 진행되지만 게임 중 전술과 선수교체 등은 게임 도중 설정이 가능합니다.

 

 

 

2D는 다소 심심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심플하고 PC의 메모리를 적게 먹게 먹는다는 장점이 있죠~

 

3D의 경우는 우리가 평소에 해봤던 게임인 피파나 위닝일레븐과 비슷하지만 직접 조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FC매니저에서는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모든 감독과 신규감독 그리고 3주이상 미 접속된 휴면감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등 누구나 푸짐한 경품과 포인트,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독이벤트는 FCM 게임 내 출석하고 일일미션, 출석/미션을 완료 후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상품을 응모하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규 이벤트는 신규 구단 생성시 응모포인트 50점과 승격 시 푸짐한 패키지 상품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많은 축구 게임들이 있죠. 각각의 게임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FC매니저는 자동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선수카드로 선수를 보강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직접 마우스/키보드를 조작하지 않아도 컴퓨터로 다른 업무나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하는 만큼 이번기회에 FC매니저 한번 다운받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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