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들려주는 아이패드 동화책 어플, 돌플레이-개구리왕자

 

 

 

 

부모가 직접 들려주는 아이패드 동화책 어플, 돌플레이-개구리왕자

 

최근 아이패드를 통해 보고 들려주는 동화책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교육용 동화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국내에 출시되어 있는 아이패드 교육용 동화책 어플을 몇개 다운받아 봤는데요. 다운받았던 애플리케이션 중 괜찮은 앱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어플은 내가 꼭 인형극장에 온 것과 같은 느낌과 한글과 영어로 나레이션으로 들을수 있는 돌플레이-개구리왕자라는 세계명작동화 인형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간단하게 소개영상을 보시면 돌플레이-개구리왕자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개구리 왕자 내용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저의 경우 그런 동화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었는데, 돌플레이-개구리왕자 애플리케이션을 보니 어렴풋이 기억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돌플레이-개구리왕자는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새록새록 기억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동심의 세계에서 정서 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돌플레이-개구리왕자의 메인메뉴는 크게 4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에부터 살펴보면, 재생시작, 음성녹음, 나레이션, 페이지전환 방법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레이션은 한글과 영문 그리고 부모가 직접 녹음한 음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페이지 전환은 자동과 터치로 선택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돌플레이에는 녹음 기능이 있습니다. 직접 부모가 책의 내용을 녹음해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데요. 낯익은 성우의 목소리보다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준다면, 아이들도 더욱 집중하고 동화를 보고 들을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을 녹음 할 때는 좌측 하단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언어로 책의 내용을 보여주는데, 내용을 보고 시간에 맞게 녹음을 하면 됩니다.

 

아이가 조금 크다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을 녹음하는 것도 교육에 좋을 것 같습니다.

 

돌플레이-개구리왕자 앱은 아무래도 유료앱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모두 소개해드릴 순 없다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돌플레이-개구리왕자는 단순히 그림으로만 소개하는 동화책앱과 달리 인형극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동화속에 빠져들게 해줄 것 같은데요. 각 장면장면 마다 다양한 움직임과 플래시 효과로 아이들이 동화에 더욱 몰입하고 집중하도록 도와줍니다.

 

돌플레이-개구리왕자는 단순히 들려주는 것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 내용을 보여줘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이야기 박스를 선택하면 설정해 놓았던 나레이션 언어대로 동화가 진행됩니다.

 

같은 동화를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 아이들 한글과 영어교육에도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돌플레이-개구리왕자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소 동화가 짧다고 생각될 만큼 재미있게 동화를 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깜찍한 주인공과 배경, 다양한 플래시효과 등... 시간이 되면 개구리왕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동화들을 다운받아 보고 싶네요. 집에 어린 자녀를 두신 분이라면, 스마트 시대에 맞게 아이패드를 통해 책을 보여주고, 읽어주고, 만져볼 수 있게 해준다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쇄된 동화책의 경우 1권에 5천원이 넘죠. 하지만 돌플레이-개구리왕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99로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