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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리뷰/기타

[인케이스 이어폰]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하는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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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이어폰] 디자인과 성능 모두 만족하는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Incase Capsule In Ear Headphone)

 

인케이스에 대해서 다들 알고 계시죠? 인케이스는 노트북이나 휴대기기의 케이스, 휴대가방등을 제작하는 업체로 글로벌 시장에서 굉장히 유명한 회사 중 하나죠. 저 또한 얼마전 해외배송대행 사이트를 통해 인케이스 백팩을 구매한적이 있었는데요.

 

지난달 인케이스 사운드 디자인 브랜드로 헤드폰 3종과 이어폰 1종을 국내에 런칭하며 음향기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인케이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캡슐 온 이어(Incase Capsule In Ear Headphone)입니다.

 

 

 

인케이스 캡슐 온 이어폰은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위 색상 중 Oregano/Fluro Orange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무난하게 블랙이나 화이트 제품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Oregano/Fluro Orange는 처음 보는 색상이라 선택했는데요. 가격은 7만원대로 인케이스 스토어(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케이스 제품들은 하나같이 디자인이 이쁜데요. 그만큼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제품 박스 패키지와 박스 내부의 배치, 구성까지 굉장히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인케이스 캡슐 온 이어폰과 세가지 조율의 이어팁, 실리콘 파우치 그리고 제품보증서,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패키지 안쪽 상단에는 제품보증서가 붙어있고, 박스 안쪽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이어폰의 사용방법과 조작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구성품은 실리콘 재질의 파우치 케이스입니다.

 

동그랗게 생긴 파우치 케이스는 안쪽에 인케이스 캡슐 온 이어폰을 넣어 이어폰이 파손되지 않고 오랫동안 새것처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가방안에 넣어서 보관할 경우 완벽하게 이어폰을 정리하고 파손되지 않도록 도와줄것 같습니다.

 



 

제가 귓구멍이 작아 이어폰을 구매할 때 항상 귀에 착용해보고 구매를 하게 됩니다.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은 세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을 제공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3.5mm 플러그는 L자 형태로, 금도금이 되어 있어, 음원의 손실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부식까지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기나 취향에 따라 일자형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L자 형태가 마음에 드네요.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Incase Capsule In Ear Headphone)는 캡슐형태의 독특한 타원형으로 귀의 형태와 일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귀에 착용해보면 차음성과 음원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인케이스를 상징하는 '리프' 로고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어폰 안쪽에 보면 L과 R이 새겨져 있고, 바깥쪽 로고가 있는 부분을 오른쪽귀에, 없는 쪽을 왼쪽귀에 착용하면 됩니다.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에는 마이크 및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을 통해 전화를 하거나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와 (-)를 통해 볼륨을 조절하고 가운데 ○을 선택하면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누를 때 키감이 좋네요.

 

(단, 애플 제품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타사 제품은 구매시 유의 바랍니다. 옵티머스lte, 웨이브2에서는 볼륨조절 빼고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갤럭시S2의 경우는 리모컨 사용이 안되네요. 음원 출력은 모두 잘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2와 LG 옵티머스LTE, 삼성 웨이브2,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같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그리고 코원 D3, J3 MP3에 연결해 음원을 감상해봤습니다.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 F(x)의 Hot Summer, 피노키오, Backstreet Boys의 Just Want You To Know, 버스커 버스커의 서울사람들, 원더걸스의 By My Baby, 소녀시대의 The boys, 티아라의 cry cry, 김경호의 Hey Hey Hey, 이승기의 친구잖아,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 S.E.S의 Just a feeling을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제가 듣기로는 고음역대가 부드럽게 들립니다. 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고음과 깊이있는 노래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스 부분에서는 퉁퉁 때려주는 맛도 느낄 수 있었고, 저음과 고음을 고르게 중간에 거름없이 잘들리는 느낌입니다.


 

인케이스 캡슐 이어폰(Incase Capsule In Ear Headphone)를 1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패키지와 이어폰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실리콘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오래 사용해도 이어폰이 가벼워서 귀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음질만 좋은 이어폰이 아니라 실생활에 맞게 디자인을 설계하고 제작된 이어폰인것 같습니다.

 

 

 

상세한 제품정보나 최신정보http://blog.naver.com/goincase 인케이스 공식 블로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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