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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코원 액세서리 사업 진출! 리아일(LIaaiL)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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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코원 액세서리 사업 진출! 리아일(LIaaiL) 런칭

 

90년대부터 국내 mp3 사업을 이끌었던 기업 아이리버와 코원을 다들 아실겁니다. 오랜 라이벌이었던 두기업이 연이어 스마트폰 액세서리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최근 mp3, pmp, 전자사전 등의 시장이 축소되고 스마트폰으로 멀티미디어 기기들 사업이 재편되면서, 국내 MP3, PMP를 제조해오던 많은 업체들이 부도도 나고, 다른사업으로 전향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리버의 경우 LG디스플레이와 손잡고 전자책 디스플레이 사업,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그리고 액세서리 사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고, 코원의 경우 태양광 사업을 해오다가 이번에 액세서리 사업 진출하게 되었네요.


 

코원이 그동안 IT기기 액세서리 사업을 아예 손을 땐 것은 아니었습니다. USB메모리, 스피커, 커널/오픈형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출시했었는데요. 단순히 음향기기, 멀티미디어기기의 액세서리가 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S2나 애플의 아이폰 등 타기업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원 리아일(LIaaiL, http://www.liaail.com) 런칭과 동시에 스마트폰 케이스 2개의 제품이 같이 출시했습니다.

 

가장먼저 TREE CASE 인데요. 나뭇가지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겨우 9.3g으로 초경량화한 제품으로 피팅감과 그립감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가격은 29,000원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2 대다수 케이스가 25,000원대인데 반해 조금 비싼감은 있습니다.



 

갤럭시S2 케이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는 젤리케이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코원에서는 파스텔톤, 유연한 우레탄 재질을 이용해 감각적이고, 유연한 항균 젤리 케이스도 출시했습니다.

 

특히 젤리케이스의 경우 항균 처리를 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가격은 13,900원으로 사이트에 런칭되자 마자 품절이 되는 등 인기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항균 LCD 액정 보호필름도 출시했는데요. 92% 투과율로 투명한 표면과 하드 코팅 등 기능을 제공하는 고품질 기능성 필름입니다.

 

위의 케이스들은 갤럭시S2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기종들로 확장해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갤럭시S2용만 출시)

 


 

코원답게 음향 등 사운드와 관련된 액세서리 제품들도 선보였는데요.

 

캡슐 모양을 하고 있는 유선형 디자인의 사운드 캡슐은 오랜 시간 축적된 코원의 음질 기술을 반영해, 음역대 밸런스 조정 및 노이즈감소 등 사운드 캡슐을 통해 음질과 노이즈를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제품 이어폰도 하나 출시되었습니다. 원음을 최대한 느끼게 도와주며 어떤 기기에도 어울리는 해상도, 밸런스를 갖춘 오픈형 이어폰 XE1을 공개했습니다.

 

그외에도 기존에 출시했던 CE1, SE2, ST2 등 이어폰과 USB메모리 UM1 등도 리아일 홈페이지(http://www.liaail.com)에서 판매되고 됩니다.

 

 


 

 

 

그렇다면 코원이 MP3, PMP 사업에 손을 때냐?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원은 최근 기본에 충실한 mp3 i10을 발표했고, 올해 4분기 5인치대의 안드로이드 PMP (가칭 A5)와 7인치 태블릿PC 등 신제품도 출시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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