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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2 아이패드 추천게임] EA스포츠 피파12 (FIFA12) 아이패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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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12 아이패드 추천게임] EA스포츠 피파12 (FIFA12) 아이패드 게임

 

15년 전인가요? PC버전으로 피파(FIFA96)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스타크레프트가 흥행했던 시절에 친구들과 피파98를 PC방에서 네트워크로 즐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는 PC버전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버전으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피파의 2012년 버전 피파12인데요. 출시하자마자 아이패드 버전으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버전은 $8.99, 아이폰용은 $5.99에 판매되고 있고, 용량은 둘다 1기가를 살짝 넘기네요.




 

피파12의 실행 메인화면입니다.

 

총 6가지의 메인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게임모드는 일일 챌린지, 감독모드, 퀵매치 모드가 있고, 나의 FIFA 12, 도움말 및 관련, 다른 게임 더 보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일 챌린지를 즐기기 위해서는 Origin에 계정을 등록해야 하는데요. 등록하면 뉴스와 친구등록, 초대, 업데이트, 프로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친구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연락처를 통해 자동 추가도 가능하네요.

 

일일 챌린지는 하루에 한번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로 도전과제가 주어집니다.


 

피파12가 피파11에 비해 달라진 점이라면 감독모드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감독모드는 예전 PC버전 피파나 피파 온라인에서 체험해보셨을건데요. 내가 직접 감독이 되어 팀을 관리하는 모드로 원하는 리그와 팀을 선택해 키울 수 있습니다.

 

피파12는 전세계 총 22개의 리그와 500여개의 팀, 15000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피파12에는 업적과 트로피까지 주어지는데요. 팀을 운영하면서 이룬 업적과 리그나 컴 우승시 주어지는 트로피를 따로 볼 수 있네요.

 

업적은 총 54개, 트로피는 총 6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감독모드에서는 감독업무, 이적, 클럽관리, 경기, 나의 커리어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감독업무에서는 팀관리, 선수 소개 및 관리, 훈련, 계약 만료 목록 메뉴로 구성되어 팀 퀵 전담 선수나 선발 선수, 팀 전술을 설정할 수 있고, 나의 팀 선수 정보, 훈련 스케쥴을 짤 수 있습니다. 선수 관리에서는 선수 재계약이나 상태를 설정할 수 있네요.

 

 

시즌 전에는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데, 아스날의 박주영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네요. 그외에도 스카우트를 통해 전세계 숨겨진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를 보강할 수 있네요.

 



 

클럽관리에서는 구단 직원 승급, 재정, 이사회 기대사항 등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단의 공격수코치, 미드필더 코치 등 총 4명의 코치와 경기장 관리자, 스카우트를 승급할 수 있고, 팀의 재정상황, 이사회의 기대사항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메뉴에서는 리크와 컵대회의 성적과 순위, 선수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의 커리어에서는 명성과 기록, 트로피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성이 높을 수록 이적시장에서 협상력이 높고, 레벨을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게임을 실행해봤습니다. 게임전 시뮬레이션으로 즐길 것인지 선택할 수 있고, 라인업 확인 및 팀 관리 메뉴에서 전담 키커, 전술, 주전멤버를 설정할 수 있네요.







 

플레이 화면입니다. 이전 피파11과 비교해 달라진것이 있다면,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 사실감 있는 사운드를 비롯해 조작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조이스틱과 같은 방향 조절, 오른쪽에는 행동 버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격할 때는 슛, 달리기, 패스, 수비시 슬라이딩, 달리기 태클, 선수 변경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터치감/조작감은 이전 피파11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드럽네요. 거기다 패스나 슛을 할 때 위/아래 제스처를 통해 스루패스, 높은 패스, 낮은 패스, 훼이크 슛 동작, 슛 기술 등 기술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공격시 액정을 터치하면 개인기까지 보여주네요.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이전에 PC에서 즐겼던 피파 게임이 스마트폰, 태블릿PC로 그대로 옮겨 온듯이 조작감도 좋고, 조작법도 다양합니다. 완성도도 굉장히 높은 것 같네요.

 

이외에도 아이폰 컨트롤 기능이 있어, 아이패드에 블루투스로 아이폰을 연결해 화면은 아이패드를 보면서, 2대의 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A SPORTS Gamepad 어플을 받아야 아이폰 컨트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피파11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시즌모드, 컵모드만 가능했지만, 피파12는 국가별 시즌, 팀, 선수 등 막강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감독모드를 지원하고, 섬세하고 디테일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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