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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대항마! 애플 아이폰7 VS LG 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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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대항마! 애플 아이폰7 VS LG V20


국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각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과 애플의 아이폰7, LG전자의 V20이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2강과 뒤따라 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 애플, LG전자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출시와 함께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폭발 이슈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애플은 아이폰7을 발표했으며, 하루 전날 LG전자도 V20을 공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배터리 폭발 이슈에도 갤럭시 노트7은 높은 신뢰감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지금 국내 플래그십 시장에서 2위를 노리는 애플의 아이폰7과 LG V20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애플의 아이폰7을 먼저 소개드리면, 일단 국내외 시장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한 애플은 디자인보다는 기능에 좀 더 중점을 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의 경우 기존 아이폰6과 6S 시리즈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큰 변화라고 하면 3.5mm 이어폰 단자와 절연띠의 위치가 바뀐 정도로 디자인은 큰 변화를 주기 보단 좀 더 다듬은 느낌이 납니다.


아이폰7은 아이폰 최초로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이는 갤럭시 노트7의 IP68 보다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방수 등급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보다는 한단계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방수만 얘기했을 때 아이폰7은 수심 1m에서 30분 버틸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7은 1.5m에서 30분을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아이폰7은 생활 방수 수준으로 방수가 가능하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애플 최초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광각과 망원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하나씩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는 LG전자가 이미 G5에 적용했으며, 이번 V20에 탑재했던 듀얼 카메라와 동일한 컨셉입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는 이어폰 잭을 없앤 대신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W1이라는 애플이 디자인한 특수 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1의 경우 에어팟의 두뇌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블루투스보다 더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며 전력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 수명도 늘릴 수 있습니다.


에어팟에는 적외선 센서도 내장되어 있는데, 에어팟 스스로 이용자가 귀에 착용했는지를 감지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방수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통화용으로는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1회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음악을 청취할 수 있으며, 충전은 휴대용 케이스로 할 수 있는데, 이 케이스에는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를 들고 다니며 틈틈이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는 이어폰 잭을 없앤 대신 새로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W1이라는 애플이 디자인한 특수 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1의 경우 에어팟의 두뇌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블루투스보다 더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며 전력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 수명도 늘릴 수 있습니다.


에어팟에는 적외선 센서도 내장되어 있는데, 에어팟 스스로 이용자가 귀에 착용했는지를 감지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방수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마이크가 내장되어 통화용으로는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1회 충전하면 최대 5시간 음악을 청취할 수 있으며, 충전은 휴대용 케이스로 할 수 있는데, 이 케이스에는 자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를 들고 다니며 틈틈이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7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1차 출시국에는 빠져 있습니다.


국내에는 늦게 출시되는 것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3차 출시국에 포함된다면 빨라도 10월 말쯤 통신사를 통해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아이폰7 시리즈의 용량은 32GB, 128GB, 256GB로 구성돼 이전 16GB 사용자들이 제기했던 극심한 용량 부족 문제는 사그라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색상에 비싼 가격의 고용량 모델만을 내놓아 구매를 유도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7이 홍채인식 등 혁신기술로 승부했다면 아이폰은 기본에 충실함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반면 LG전자는 오디오와 카메라 등 기능의 차별화로 승부를 걸었는데요. LG V20에는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오디오와 카메라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음색 튜닝 기술을 적용했고 세계 최초로 쿼드 DAC를 탑재했습니다. 쿼드 DAC를 통해 사용자는 음악 재생 중 잡음이 최대한 제거된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전작에 비해 굉장히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뒷면 커버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는데요. 알루미늄6013으로 불리는 이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아 항공기 요트 등에 사용되는 소재입니다. 금속 재료지만 뒷면 모서리 부분을 완만한 곡선으로 처리해 손에 잡는 느낌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V20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카메라 기능입니다. 앞/뒷면에 모두 광각 카메라가 들어갔으며, 후면에는 135도, 전면에는 120도 화각의 카메라를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떨림없는 동영상 촬영을 도와주는데, 전자식 손떨림 방지와 디지털 이미지 보정 기능 등를 지원해 더욱 향상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생동감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LG V20는 후면에 75도 화각을 지닌 1,600만 화소 일반각 카메라와 135도의 화각의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는 120도 화각의 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한 개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전면 광각 카메라는 셀카봉 없이도 7~8명의 인원이 함께 촬영할 수 있으며, 후면 광각 카메라는 넓게 펼쳐진 자연 풍경을 찍을 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큰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 시 멀리서 찍지 않아도 건물이 잘려 나가지 않게 찍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G V20에는 전작에 적용되었던 세컨드 스크린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세컨드 스크린의 경우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두 개의 독립된 화면처럼 사용하는 기능으로,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표시해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합니다.


전작 LG V10에 비해 세컨드 스크린의 밝기를 약 두 배 높이고, 글자 크기는 최고 50% 키워 시인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멀티 윈도우 등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기반의 UX를 통해 효율적인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홍채인식 센서와 S펜 기능강화로 국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LG전자의 신제품은 2위 경쟁은 뜨거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의 아이폰은 빠르면 10월 말 국내에 출시되어 다시 한번 애플의 시원한 바람을 씌어줄지 두고봐야 하겠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오랫동안 지켜온 국내 스마트폰 2위자리를 호락호락하게 아이폰에 내어주진 않을 것 같습니다.

LG V20은 9월말 국내에 별다른 예약판매 없이 체험존 운영 및 판매에 들어가고, 애플의 아이폰7은 10월말쯤에서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인데요.

과연 두 제품 중 갤럭시 노트7 리콜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아성을 흔들 스마트폰은 무엇일꺼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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